(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의 시정방향과 목표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김 시장은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취임 첫날 굳게 닫혀있던 시청사 출입통제 시스템을 개방하고 시민 갤러리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돌려주었고, 매주 수요일 현장출동과 매주 금요일 현장 시장실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시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시정철학을 이어갔다. 또한 조직 내 혁신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약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숙의하는 정책혁신 플랫폼을 만들어 11개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그간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월례조회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로 개편해 시장과 직원들이 의정부의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는 토론의 장으로 바꾸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주제별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핵심은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후 100일간 양주시와 시청조직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정비전으로 내걸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구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으며 체득해 온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누구보다 지역 현안과 행정 전반을 꿰뚫고 있는 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정한 시정운영을 통해 변화와 도약의 양주를 이끌기 위한 파격적인 리더십을 보이면서 담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양주호의 방향타를 잡은 선장이 된 강수현 양주시장, 100일간 그의 행보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함께 나아갈 미래비전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 민선 8기 10대 핵심 공약과제 선정 강수현 시장은 지난 7월 열린 취임식에서 ‘양주는 대도약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며‘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민선 8기 시정비전으로 발표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도시, ▲동반 성장의 경제도시,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를 6대 시정목표를 정했다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고양시는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수원‧용인‧창원 특례시장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공동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장은 인구 100만명 이상의 광역시급 기초지방자치단체인 특례시가 도시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획일적인 기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특례시지원협의회 구성 확대 및 운영 활성화 ▲지방시대위원회 특례지원 기능 및 심의·의결사항 이행력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법 추진을 통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등 특례시 지원 방안이 담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의 인구가 늘었을 뿐 도시의 자족기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지금은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유치 ‧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교통‧주거 정비를 실시해 시민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특례시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나 제주특별자치도처럼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시행에 따른 특례시 출범 이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과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시장이 모두 모인 첫 번째 간담회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0만이 넘는 특례시 시민들의 행정·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특례시에 걸맞는 자치 권한이 주어져야 한다”며 “특례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협의회 구성 확대와 운영 활성화, 지방시대위원회 특례시 지원 강화와 의결사항 이행력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최소한의 기준인력 증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경우 2022년 일몰 예정인 분권교부세 보전금 교부를 연장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용인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행정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의 기준인력을 늘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중부시사신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자정부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재난관리 업무를 시작,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핀 바 있다. 지난 100일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는 등 소통 행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포천시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4대 시정방향을 기반으로, 시민생활 밀접분야 10대 분야 153개 사업을 제시했다. 공약 추진기간별로 단기 63건, 중기 59건, 장기 31건, 성격별로 신규사업 97건(63%), 계속사업 56건(37%)으로 임기동안 포천시 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핵심공약으로는 ‘GTX-E노선과 연계한 탑석~민락~소흘 직결노선 추진’, ‘포천-철원고속도로 연장’,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백리향 자전거 둘레길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용인·고양·창원특례시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은 6일 이상민 장관,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과 간담회를 열고, ‘특례시 지원 실천 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특례시지원협의회 구성 확대 및 운영 활성화 ▲지방시대위원회 특례시 지원 기능 및 심의·의결 사항 이행력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 추진으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최소한의 기준 인력 증원 지원 ▲지방 간부 공무원의 장기교육 인원 직접 배정 및 증원, 대상 범위 확대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형 특례권한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지방일괄이양 추진 특례사무 중 하나인 ‘신기술 창업집적지역 지정협의’ 사무 권한 이양을 담은 법률안이 지난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4개 특례시는 총 9개의 특례사무 권한을 확보했다. 법안이 공포되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6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관내·외 4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브리핑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9대 양평군수로 당선된 전신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군정 활동과 민선8기 양평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활동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로서의 100일 간의 행보, 민선8기의 군정비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섯 가지 군정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설명하며, 29개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등을 프레젠이션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했다. 전 군수의 취임 후 행보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소통분야다. 취임 당일부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00여명 양평군 공직자와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군수를 소개하고 직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단체를 찾아 양평군수로서 주
(중부시사신문)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회수도’가 되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할 기회, 장사할 기회, 기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가 넘쳐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 취임사 中에서) 김동연 지사는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으로 ‘기회’를 꼽는다.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게 김 지사의 주장이다. 김 지사의 취임 후 100일 간은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기회’에 있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김 지사의 취임 100일은 경제,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김동연 지사가 보여준 100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이 지난4일 경기도의회에서 첫 교육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8월 민주당 남종섭 당 대표의원으로부터 위촉을 받은 청년지원단이 청년초선의원 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준비교육, 청년지원단 향후 활동계획 논의와 소통의 자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꿀팁!' 강의는 재선의원인 황대호(수원2) 수석대변인이, '2023년 예산안 심사와 의결 꿀팁!' 강의는 제8,9,10대 의원을 지낸 배수문 전 도의원이 강의를 펼쳤다. 2부는 청년지원단의 향후 활동계획과 청년의원들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희 청년지원단장(안산2)은 “민주당 내 청년지원단이 꾸려진 것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의 정책을 제대로 구현해 내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반영 된 것”이라며 “향후 청년의원들간 교류 활성화와 청년정책 실태를 비롯하여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년지원단은 이날 교육모임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의원과 소통의 시간 ▲청
(중부시사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