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4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 2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준형 목사 등 성도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겨울이불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무한돌봄팀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겨울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은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료실을 통합 운영하여 내부 공간을 전면 재구성하여 공간 활용을 최적화했으며,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영중꿈나무도서관은 연면적 660㎡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통합자료실, 2층에는 라운지, 사무실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영중꿈나무도서관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2025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포천시에서는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청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 2층에 조성된 창업사무실과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회(1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공간에 적합한 비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4개 입주사(개인, 법인)를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입주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 거주 또는 사업장 소재 대표자인 19세~49세 청년이며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50억 원 규모로, 주사업장과 대표자 주소가 관내 소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2월 신규 대출 실행 건에 대해 이자차액보전율을 0.5% 추가 지원해 4.5%~5.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특례보증서를 받은 후, 대출 이자 일부를 시에서 보전해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를 통해 특례보증서를 받은 후 관내 8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시장은 “대외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 육성 자금 융자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시책 추진과 새로운 시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부시사신문)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으로 총 19억 원(도비 8억 5천만 원, 시비 10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경기도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과 함께 기업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상수도 설치공사 등 기반시설분야 5개 사업 13억 5천만 원, 기숙사 개보수 등 노동․작업환경분야 24개 사업 5억 5천만 원이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름길이다. 기업이 주축이 되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최근 포천시에서 관련 인․허가를 받지 않은 민간임대주택 홍보 및 모집 행위 관련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시행사가 의정부시 민락동에 홍보관을 열고 민간임대주택 투자자 모집을 진행한 것과 관련, 법적 인․허가를 받지 않은 사업에 대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을 위한 조치다. 포천시는 가채리 민간임대주택사업(포천역 OO파크)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해당 위치에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된 사실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신북면 가채리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반드시 포천시(주택과, 도시정책과)에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 달라. 또한, 모든 계약과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23일 관내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업체는 (주)호성, 태인아스콘(주), 경기아스콘산업(주), 영광아스콘(주), ㈜만아동북공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로 재포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관내 도로공사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폐아스콘 처리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업체들은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생산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그동안 폐아스콘은 건설폐기물로 처리되어 톤당 1만 6,000원의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포천시는 연간 약 11만 톤의 폐아스콘과 약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설폐기물로 처리하던 폐아스콘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이라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인구정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 방안뿐만 아니라 인구정책 기본계획(5개년) 수립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인구 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 문제는 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을 지정에 따라 총 엿새로 늘어난 설 연휴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10개 분야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은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27일, 30일 4개 업체 35대 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 음식물,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27일과 30일 가로환경미화원이 읍면동 주요 도로 및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유지한다. &n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관인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맞이 행복나눔 떡·만두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관인면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떡과 만두, 계란, 전통과자 등이 판매됐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추후 나눔 행사 추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으로 떡·만두 판매행사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을 보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떡·만두를 구입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만두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행복나눔 떡·만두 판매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관인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