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1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 힘)이 선출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갈수록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 속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시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학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솔남여의용소방대(대장 문인배·봉화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1일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김현옥(새롬동)·박란희(다정동)·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과 함께 지난 2022년 8월 2생활권을 관할하는 한솔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안을 청취했다. 특히 보람 및 아름 등 타 119 안전센터에 비해 턱없이 비좁은 공간과 휴식 공간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열악한 상황을 살펴보며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효숙 의원은 “당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현안을 짚었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예산을 확보해 노후되고 비좁은 청사의 증개축을 이뤄냈다”라며 “이를 통해 심신안정실 및 의용소방대 교육장이 마련되는 등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드려 뿌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장은 김효숙 의원 외 현장방문 및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한 김현옥(새롬동), 박란희(다정동), 안신일(한솔동·장군면)의원도 수상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해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8000)’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현판식을 6월 30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장실문화품질(TCQ-8000)’인증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과 국민의 이용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역량을 갖춘 부문에 대해 부여된다. 공단은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5월 한국화장실협회의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시설보완과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청결한 위생관리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카운터센서 설치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월 19일자로 화장실문화품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세종호수공원 6개소, 세종중앙공원 7개소로 총 13개소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6월 19일부터 2028년 6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어린이집(원장 임향숙)과 세종어린이집(원장 김초언)이 원아들 손으로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두 어린이집은 1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아들이 동전을 하나하나 모아 마련한 기부금 24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들은 이번 모금을 통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또한, 두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부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이 기부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취약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향숙 부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책임감을 느끼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초언 세종어린이집 원장도 “작은 손으로 모은 큰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 마음이 평생의 가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기부에 깊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개월간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시민참여예산제도(예산 편성시 시민의견 반영)와 시민사업제안제도(사업계획 수립시 시민의견 반영)를 통합한 첫 시도로, 예산과 주요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제안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공단의 정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모 대상은 예산사업과 비예산사업으로 구분되며, 제안 가능한 분야는 ▲공단 전략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수입증대, 예산절감, 공공서비스 개선 등 경영효율화 사업 ▲시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 및 업무개선 방안 등이다. 참여 자격은 세종시민 및 공단 운영시설 이용 고객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조치원읍 군청로 93)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8월 중 심사를 거쳐, 9월
(중부시사신문) 세종테크노파크와 한국산학연협회는 2025년 6월 30일, 세종테크노파크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산학연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산학연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체계 협력 및 강화 ▲산학연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 컨설팅 지원 ▲공동 교육 및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 ▲기업지원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산학연 전문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 조동욱 회장은 “산학연협회는 그간 축적된 네트워크와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세종 지역 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사업화에 실질적인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5일 ~ 7월 16일에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을 포함한 총 86개 대학이 참여하며, 세종시 관내외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 일대일 상담 부스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부스가 운영되며, 4층 행사장에서는 ▲2025 세종 대입지원단 일대일 상담 부스 ▲27개 대학의 대입설명회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인 ‘세종우리누리’의 상담 부스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각 상담 부스별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와 대입설명회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대입지원단 상담 부스는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그 외, 특별부스인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부스, 다문화 학생 상담 부스,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담 부스, 세종우리누리 부스는 사전 접수와 현장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SPO와 함께하는 세종시교육청 생활교육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교육청·경찰이 함께 학생생활교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대응, 학업 중단 예방 등 다양한 생활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종시 관내 학교의 생활교육담당 교사,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 생활교육 담당자, 세종경찰청 및 지역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세종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소속 김규리 경위가 ‘세종시 청소년 범죄 및 비행 사례와 최근 변화 양상, 실질적인 대응 방법’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교사의 대응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2부는 생활교육 담당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SPO)간의 그룹별 협의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학교와 경찰 간 협력 방안, 학교폭력 예방 우수 사례 공유, 교육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18일까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농업 하나클래스’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청년농업 하나클래스는 하나의 농업 주제를 심층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농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농업융복합사업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농업 환경 변화와 트렌드, 농업 지원정책,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등을 강의한다. 교육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내달 6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기간 내에 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신청’에서 하면 된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나클래스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비전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름동 소재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아를 위해 평일 야간·휴일에도 외래진료를 운영하는 곳으로, 경증질환 소아 환아가 응급실을 찾는 불편을 덜고 지역 응급의료체계 과밀화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23년 8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2년여간 운영해 왔으며 오는 7월 31일 지정 기간 만료 예정에 따라 2025년 달빛어린이병원 공모를 통해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7년 7월 31일까지 앞으로 2년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해당 병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간 안정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소아 경증환아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익숙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