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12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두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장석조 가평읍장 등 군 관계자와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두밀2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두밀2리 마을회관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2.54㎡의 지상 1층 규모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시설로 건립됐다. 서태원 군수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화합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가평군은 항상 주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군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자, 후원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가평군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복지 확대는 물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시군 4,818명의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가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육상 등 17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지인 가평군은 ‘진흥상’을 수상하며 대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31개 시군에서 1만1,583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해 25개 정식 종목과 2개의 시범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중부시사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실제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1부는 119 구급대와 함께 진행한 실제 응급 사례 분석과 대응 전략 공유 시간으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및 출혈 등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건교사의 공감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2부 실습 시간에는 부목 고정, 압박 붕대법 및 기도 유지법 등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개정·배포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라인' 책자가 이번 연수에 제공됐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체계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구급대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 응급 대응 표준화 체계 정립 ▲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가평 음악역1939에서 관내 초·중·고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행복해지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이 문화예술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유하고, 예술교육의 감동과 실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순서로 진행된 ‘노는극단’의 플레이백 시어터 공연은 교사들의 실제 경험과 감정을 배우들이 무대에서 즉흥 연극으로 재현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교사의 “아이 마음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고백은 공연으로 표현되어 참여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2부에서는 수업에 연극을 접목한 실제 사례들과 수업 설계 아이디어가 공유됐으며, 교사들은 협력 가능 교과 및 학년,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발표자와 참가자 모두 수업 현장에서 예술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교수방법’ 항목에서 100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11일 가평 라이온스클럽 제50대 김성희 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8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 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는 나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또 매년 겨울 연탄 나르기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김성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를 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동복 북면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직접 만든 크린베리 머핀 7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빵사모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째 매달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머핀 역시 회원들이 손수 구워 준비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허기순 빵사모 회장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빵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오랜 시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빵사모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머핀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관내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양조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을 1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1일까지 5주간 총 20강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와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술지움이 보유한 최신 증류 설비를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양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조창업학교는 양조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양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과정에서는 수강생 16명이 수료 후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과 창업으로 연계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조창업학교가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북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가평클린농업대학 춘계 한마음체육대회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린농업대학 재학생 87명과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나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클린농업대학의 역할이 크다”며 “여러분이 가평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이번 체육대회가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가평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 이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