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0일 오후 2013.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장단은 진광용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각 연습실에서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장은 “을지연습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만큼, 훈련 참가자들이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금년도 을지연습에는 성남시청 및 군부대 등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국가안보 및 재난사고 등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연습하고 있다.
오는 8월 14일(목)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음악과 떠나는 여름휴가’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 최초<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해설)와 이택주(지휘)가 만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와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클래식공연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오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했다.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을 시작으로, 테너 류정필이 부르는 ‘그라나다’, ‘베사메무쵸’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 첼리스트 김지훈이 연주하는 베토벤 ‘3중 협주곡’과 앤더슨 ‘나팔수의 휴일’, 시벨리우스 ‘핀란디아’가 각각 연주된다. 8월 14일(수)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인감증명서의 불편사항 해소와 서명 보편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시행해 왔으며 오는 8월 2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시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분증과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승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후에는 인터넷(민원 24)에 접속후 발급 가능하며 발급증을 수요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시·군·구)에 제출하면 인감증명서 대신 활용할 수 있고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다. 한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병행 사용되며 편의에 따라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각 기관별 시행시기는 중앙행정기관(대통령 및 국무총리 소속기관 포함)은 2013년 8월 2일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소속기관은 2015년 1월 1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사(단)는 2016년 1월 1일 시행 예정에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5기 수강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신청대상자는 지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 학생과 성인이며,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1명에 수강생 4명이 주 90분 수업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원어민과의 실시간 영어화상학습을 통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급 영어회화를 가능하게 해주며, 레벨에 맞춰 초급에서 고급까지 수준에 맞게 저렴한 수강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원에 오고 가는 번거로움 없이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교육으로 개인의 학습 목적과 각자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기존 수강자의 경우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수강자의 경우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홈페이지(www.nise.kr/osan)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콜센터(1577-0585) 또는 오산시 교육협력과(031-8036-7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지난 7월 25일 제 21대 유수형 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취임식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비롯한 농업인학습단체장(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및 회원, 각 품목별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 부임한 유수형 소장은 1957년 안성시 보개면에서 태어나 1977년 6월 이천군 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업에 입문한 후에 포천군 농촌지도소에서 근무, 1982년 11월 고향인 안성시 농촌지도소에 부임해 기술공보, 서무, 인력육성, 원예특작, 농업인상담소장, 농업지원담당 등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걸쳐 근무했다. 2009년 7월 3일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농업진흥과장으로 재직 후 2011년 7월 25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으로 전보되어 선진화 된 농업기술과 견문을 넓히고, 지난 7월 25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제21대 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유수형 소장은 “고향인 안성의 농업기술센터에 소장으로 부임하여 굉장히 기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의 증대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우리의 농업을 이끌어 나
지난 7월 28일 오후 1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에서 안성시의 청소년동아리인 ‘파워레인저(기장 권영성)’가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끼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생활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다.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끼 페스티벌’ 에서는 서울경인, 전남, 부산, 대구, 울산, 충청대전, 강원지역 청소년 동아리회원을 비롯해 보호자와 관계자 등이 모였다. 총 40팀이 겨룬 이번 본선에서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 동아리방소속으로 이곳에서 연습하고 참가한 ‘파워레인저’ 팀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혼성팀으로, 밴드와 음악줄넘기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개발, 신선함과 조직력, 실력 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기 청소년선도위원회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청소년들의 패기와 자신감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며, “참가를 후원해준 안성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협력과 신홍식 678-6852, 청소년팀장 김옥선 678-6851)
안성시 보건소는 7월부터 8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전담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방문간호사 6명을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전화는 물론,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과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7월 26일에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15명을 초청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모임을 운영해 종이접기, 노래, 대화나누기와 병행, 낙상예방 및 폭염대비를 위한 폭염피해 예방교육 시간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엄관웅(65세)어르신은 “질병, 외로움과 싸우는 독거노인들에게 방문 간호사가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고, 매월 독거노인 모임을 통해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니 우울증이 나아가고 있다.”며, 보건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시 무리한 운동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건강증진과
오는 8월 9일(금)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안성 유소년 음악캠프가 개최된다. 이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캠프로, 딱딱할 것만 같은 클래식음악을 게임과 신나는 율동, 노래로 배워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해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곳곳에 숨겨진 음악 용어를 찾는 ‘미션! 음표를 찾아라’, 몸으로 리듬과 음악을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작곡가들의 음악적 특징과 역사를 배우는 ‘시대별 작곡가를 배워요!’, O.X퀴즈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등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학을 맞이해 안성지역 초등학생들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우리지역에서 음악체험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고, 사회성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문의/ 문화체육과 전연희 678-2472, 문화예술팀장 김부식 678-2471)
용인시가 한우농가에 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 직불제를 시행한다. 이번 피해보전 직불제는 FTA 시행 이후 소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관내 한우농가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 경영안정을 꾀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7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한우 및 한우 송아지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을 관내 구청 및 읍·면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으며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급된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2012년 3월 15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판매한 큰소의 경우 두당 13,545원, 송아지는 57,343원을 지원하며 폐업보상금은 2013년 5월 31일 기준으로 보유한 소(이후 증가두수는 불인정)에 대해 암소는 901,000원, 수소는 811,000원을 각각 보상해 준다. 특히 폐업보상금은 농가별 지급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소를 모두 출하한 후에 확인을 거쳐 연차별로 지급(최종 출하일로부터 향후 5년간 한우사육 불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피해보전 직불제는 FTA 지원특별법에 의거‘한우’가 2013년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지정되어 시행하게 된
용인시가 우기철 도로비탈면 특별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시청 건설과 및 각 구청 생활민원과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도로법면 절·성토 지역 총 10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특별 점검·정비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비탈면 붕괴 사고 발생을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한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로비탈면 배수시설 상태, 도로비탈면 절리 및 지반변형 발생 여부, 옹벽·낙석방지책 등 시설물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험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사업추진이 필요한 구간은 별도 공사, 발주해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정비를 통해 민원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