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전보건진료소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이해 2018년도 한 해를 즐거이 농사 활동에 종사하고 삶을 여유롭게 즐기며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2018 농한기 건강교실”을 실시했다. 1월2일부터 3월5일까지 10주간 실시하고 14일에 농한기 건강교실 발표회를 가졌으며 마을주민들과 잔치마당을 꾸렸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위한 농한기 건강교실은 도전4리 경로당에서 주3회 운영했으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실버댄스와 세라밴드를 이용한 체조교실을 실시했다. 한편 도전보건진료소에서는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질환관리, 영양, 금연, 절주, 구강관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생 농사일을 하며 힘겨울 때 부르게 되었다는 김승봉 어르신의 하모니카로 감동 있는 연주를 선물하고 부녀회 김윤애 총무가 그림동화책을 읽어 줄때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스스로 칭찬하기도 했다. 생활 속에 익숙한 멜로디에 맞춰 근육운동을 하였던 라인댄스를 선보일 때는 건강한 100세를 향한 열정이 보였다. 도전4리 이석규(70세)어르신께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되는 것은 친화력인데 친화력을 갖기까지 어려운 점도 있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
여주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기존 3대 고위험 임실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에서,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질환을 추가한 5대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5대 임산부 질환의 입원치료에 있어 비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이며 지원기간은 조기진통(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 분만관련 출혈(분만관련 입원일부터 분만일 이후 6주까지), 중증 임신중독증(임신주수 20주 이상, 분만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양막의 조기파열(임신주수 20주 이상, 분만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태반조기박리(임신주수 20주 이상, 분만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임산부이다. 지원한도는 1인당 300만원까지 이며 입원치료비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상급병실료 차액, 환자특식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를, 의료급여 수급자는 10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의사진단서, 입퇴원진료확인서 및 진료비영수증,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대신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2일, 윤해옥 씨가 지역 내 성적우수 및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서울시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윤해옥 씨는 5년 전 우연히 대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길을 묻게 되었고, 그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답변에 감동받은 이후, 이를 계기로 5년 간 지속적으로 대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윤해옥씨는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돼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대신면에서는 대신고등학교를 통해 장학금 선정대상을 추천을 받았으며, 대신면에 거주하고 성적우수, 모범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급했다. 대신면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지난 3월 13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과제교육과 더불어 관내 복지시설 4곳에 음식을 전달하는 우리 쌀 음식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가공상품화 연구실에 모여 여주쌀과 고구마, 단호박 등을 활용한 '구운 떡 만들기' 과제교육을 선보였으며, 그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해온 생활개선회 순회교육, 생활기술전문교육 등에서 관련 강의를 수강했던 회원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신선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해 회원들의 호응을 사기도 했다. 오후에는 오전 내 만든 떡을 비롯해 회원들이 준비해온 식혜와 된장을 가남, 흥천, 금사 등 관내 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유순복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았던 교육을 통해 이웃에게 건강한 우리쌀 간식을 전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을 활용해 맛 좋고 몸에 좋은 음식을 더욱 연구 개발하고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습니다”. 여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위원장 박진택)는 3월 1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여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를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집중 실시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차량 관련 체납액 2월말 현재 5,362백만원(자동차세 3,281백만원, 과태료 2,081백만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과 징수팀과 세외수입팀 합동 영치 기동반을 편성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 영치시스템을 동원해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이상(관외차량 4회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이며,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액을 완납해야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여주시는 차량 소유자에게 영치계획을 사전 안내한 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일시적인 체납과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 상황에 맞는 납부방법 안내를 하는 반면,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추가적인 부동산·예금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으므로 이로 인한 불편 및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자진 납부
지방분권 개헌 열기가 전국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최형근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방분권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과 공유경제 구현, 재능기부 문화 확산 등 이색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후보는 지난 6일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거버넌스 이천 프로젝트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중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체계로서 시민은 민원만 제기하고 공무원은 대응만 하던 시스템을 개혁해서 시민이 지역의 주요 현안 처리의 실질적 주인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후보는 시장의 권한을 시민에게 대폭 넘기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시청 최고 간부회의와 읍면동장 회의에 주민 대표들을 참석시켜 시정의 첫 단계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시정을 펼지겠다”는 것이다. 예산안을 만들 때도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자기 동네 예산을 편성, 집행하고 스스로 감독하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집행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협동조합 중심의 공유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서 이천을 경쟁이 아닌 혐동을 중심으로 공정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람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말 뿐이 아니라 시청내에 공유경제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희태,김종원)와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영숙)는 지난 13일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6일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원안 가결한 「행복한 삶을 위한 생명사랑」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고동장, 통장단협의회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민간전문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복지상담 및 자살예방 교육, 정신건강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11회 이천 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천 농업생명대학은 지난 1월 3일부터 입학지원서를 접수 받아 학업계획서 평가 및 면접을 통해 115명을 선발했다. 생활농업과(귀농·귀촌),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과정을,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농업마케팅과는 스마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이천 농업생명대학은 2008년 시작해 현재까지 8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농촌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입학식에서 이천 농업생명대학 학장 조병돈 시장은 “배움을 통해 나름 잘사는 방법,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정답”이라며 “입학한 여러분 모두 1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의 영광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적정가격으로 조사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251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제출된 의견에 대해 인근 주택 또는 표준 주택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쳐 산정하는 제도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지방세(취득세, 주택분 재산세) 등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평가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시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 제출은 한국감정원 전국 각 지사 및 시청 세무과에서 접수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