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트윈세이버(대표 황병일)에서 메모리폼 베개 500개(5,0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위해 전달해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해 왔다. ㈜트윈세이버 황병일 대표는“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은 거창한게 아니라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필요한 분들이 편안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윈세이버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메모리폼 베개를 상용화해 침대, 매트리스, 침구 등을 제조하며 제품 브랜드 까르마(고요, 평온)로 신세계백화점 등 전국 37개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한편 안성시는 ㈜트윈세이버에서 기탁한 메모리폼 베개를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3월 15일(목) 2018년도 1차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CYS-Net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연계기관 및 기타 청소년관련 유관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한다. 이날 회의는 기존위원과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17년도 실행위원회 및 긴급지원 사례판정회의 진행 결과보고, 3명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판정 및 지원방안 모색, 각 기관별 사업공유, CYS-Net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작년 한해도 실행위원 소속기관들이 상호협력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실질적인 청소년 및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8년도는 청소년특별지원사업비가 추가 확보되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 한해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실행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지난15일 THE AW컨벤션에서 제10·11대 회장 이임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권혁진 안성시의회의장, 김대순 안성시부시장 그리고이영찬·안정열·이기영·조성숙 시의원을 비롯해 임귀선 바르게살기 경기도협의회장과 관계자, 등 내ㆍ외빈 300여 명이 참석하여 박광열 이임회장(10, 11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완종 신임회장(12대)의 취임을 축하했다.박광열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바르게살기 운동과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우리 협의회가 때로는 외롭고,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위기가 올 때마다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회원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고 그 결과 2016년 우수와 2017년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 될 수 있었다.”고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민완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박광열 회장님이 이뤄놓은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안성시협의회원 여러분 모두가 공동의식을 가지고 도와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 회장은 “회원 여러분 앞에 서서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회
안성시보건소(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18. 1월 초 걷기동아리 회원 60명을 모집하였으며, 회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걷기를 지도하고자 안성시체육회와 연계·협력하여 “어르신 생활체육 걷기교실”을 운영하여 걷기 역량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으로 반을 나눠서 체계적인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걷기 초급반의 경우 걷기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매주 화·목요일 주2회 1시간동안 근력운동 및 개별 운동지도를 하며, 운동 후 30분 코스 둘레길 걷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걷기 중급반의 경우 매주 화·목요일 주2회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 후 2시간 코스 파워워킹 또는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체육회와 함께 걷기동아리 회원들의 체력측정 및 건강측정을 3개월 단위로 실시하여 개별적인 운동지도 및 상담을 통한 회원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회의를 통하여 걷기코스를 선정하고 월1회 마을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지역의 환경을 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공도 주민건강동아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걷기동아리 회장 박◌◌은 “자발적인 걷기활동 뿐만 아니라 걷기역량에 따라 체계적인 운동관리로 걷기동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3월 15일 경기도가 주관 하는 ‘2017.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7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자체감사·조사·계약 심사, 적극행정지원,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항목 17개 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체감사 활동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안성시의 노력이 우수한 실적을 내어 좋은 평가를 받아 1위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1위(최우수)의 영예를 달성하였다. 한편, 황은성 안성시장은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청렴 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하면서 청렴한 공직윤리관을 가진 사회의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을 강조하고 최고의 청렴도시 안성 이미지 확립에 힘써왔다. 그 결과 안성시는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적극적 감사 활동과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안성 구현’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지난 3월 17일(토) 관내 청소년 및 성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리에 마친 써프라이즈 봉사프로그램‘봉사! 어디가?’가 화제다. 『봉사! 어디가?』는 평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복잡한 절차때문에 망설이던 시민들을 위하여 안성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시민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사업으로, 봉사당일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게임힌트를 통해 마음에 드는 봉사차량을 선택하고 차량에 오른 후 내릴 때가 되서야 어디에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게 되는 서프라이즈 봉사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6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안성시청에 집결하여 마음에 드는 힌트의 승합차에 10명씩 나누어 타고 미스테리한 봉사현장에 도착하여 위기가구 대청소, 다육식물 이식작업, 농장 거름내기, 굼벵이 알고르기, 치매노인 식사지원, 기부식품 포장배부, 손뜨개 목도리 선물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어디가서 어떤 봉사를 하는지 몰라 걱정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의미를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모르는 사람들과 즐거운 여행을 한 기분”이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안성시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가입자를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지원으로 약 1천만원이 지원되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공고일(2018.3.16.)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근로하는 청년으로 신청 당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기준 4,519,000원)인 자여야 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방법은 경기일자리재단(account.jobaba.net)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가 원칙이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불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5,000명 중 60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유관 기관 전문가로 이루어진 최종 선정위원회는 선정과정 및 최종선정자를 확인하여 4월 30일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자영업자(소상공인 제외) 및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Ⅱ, 내일키움통장) 참여가구 및 수혜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 평택과 여주, 양주 산란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된 것과 관련, “철저하게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특히 “모든 역량을 철저히 해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며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 인근 지역인 안성(207농가)과 여주(411농가), 이천(99농가), 용인(291농가), 화성(457농가)지역에 'AI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시군별로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1,465농가에 1,964만 마리의 가금류가 사육 중이다. 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지면 각 산란계 농가는 농가 앞에 소독통제소를 설치해야 하며, 산란 중추(병아리 단계에서 알을 낳기 전까지 산란계를 말함) 출하 1주일 전부터 매일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하는 등 통제와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 경기도는 또한 최초 발생 지역인 평택 농가가 산란중추 분
가평군이 지난해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노력한 결과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되는 쾌거로 그동안 강력한 세액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란 평가다. 19일 가평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체납정리 2017년도 평가에서 체납정리, 범칙사건조사, 재산압류, 공매 등 20여개 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처분을 위한 금액별, 지역별 채권데이터를 구축하고 체납처분 기동반 및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채권추심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현장징수 독려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방안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다. 또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실시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주야간 상시 운영, 압류부동산 공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예금·보험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94억원 중 63.07%인 59억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5.91% 이상의 정리율을 높였으며, 무엇보다도 납세의무의 무게감을
한국 사이클 발전에 밑거름이 된 ‘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사이클 대회는 남·여 고등부 및 일반부 등 4개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도로, 힐클라이밍, 크리테리움 경기 등 3종목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가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가평북중학교, 목동삼거리, 화악교, 충만교 등을 거쳐 화악터널 구간의 언덕을 경주하는 ‘힐클라이밍 코스’는 한층 더 파워 넘치는 레이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올해 첫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이클 메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선수단 지원, 경기구간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동계훈련에서 다져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1895년 을미의병운동과 1919년 기미독립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