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유영삼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7회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4년 종합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8 지방의회 의정대상 평가 기준안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공적조서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상위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우 위원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총 6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했으며,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입법 및 정책 대안 제시를 해왔다. 또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대책 특별위원회,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등 민의를 대변하여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특히, 미군기지 이전 과정 및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택지원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유영삼 의원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책임있고 소신있는 의정 활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감염병 예방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시민의 예방의식 제고에 앞장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린 보이&걸’이라는 이름의 캠페인 참가자들은 보건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교육을 받고 수지구청 광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 17일 열린 첫 캠페인에서 70여명의 청소년들은 기침예절, 손씻기 등의 감염병 수칙이 담긴 패널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시기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손씻기 체험, 금연, 영양 등 건강부스도 운영,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축제 형식으로 캠페인을 확산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교생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9일 오전 양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AI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가 방문한 양주지역은 지난 16일 AI가 발생한 평택 오성면 산란계 농가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농가가 소재한 곳으로, 평택과 마찬가지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점검을 마치고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경각심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모든 방역자원을 총 동원해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 인근 안성, 여주, 이천, 용인, 화성 지역에 ‘AI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시군별로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최초 발생 지역인 평택 농가가 산란중추 분양 전문농가인 점을 감안해 도내 18개 분양 전문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일일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0만 수 이상을 사육하는 도내 대규모 산란계농가 53호에 대해서는 농장입구에 소독통제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도 전체 279개 산란계농가에 대해서는 분뇨반출금지, 359개 산란가금류 농가에 대해서는 1개월간 일일폐사체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6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모한 2018년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금사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지난 2월 여주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평생교육 공모사업 설명회 이후, 금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면 실정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고민한 끝에 “모여라! 추억의 동산으로!” 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를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당당히 2등에 선정돼 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이번 개설된 프로그램은 금사면 인구의 40% 이상인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지역에 맞는 정서적, 사회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예방 및 삶의 활력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자살 및 우울증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변량선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금사면 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사익 소리판-여주>는 지난해 11월에 시작을 알린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것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해 전 세계에 묵직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 장사익이 여주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로 감동을 전하고자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뜻을 전달하는 공연이다. 온 몸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장사익’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무역회사, 전자회사, 가구점, 카센터 등 10여개가 넘는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밑바탕으로 1995년, 마흔 여섯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첫 앨범 <하늘 가는 길>을 발매하며 노래의 길로 들어선 장사익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누구와도 비교 불가한 아티스트이다. 2014년 <꽃인 듯 눈물인 듯>까지 총 8장의 앨범을 세상에 내놓은 그는 평론가들로부터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느 도시에서 공연을 해도 폭발적인 티켓 파워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는 장사익은 명실상부 최고의 가객이다. 처음
여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창업교육을 마련하고, 참여 희망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지원하고,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 제도와 사례, 우수기업 탐방, 사업아이템 발굴 및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담임 멘토 지정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창업교육 참여자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우수 창업팀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창업팀으로 선정 시에는 창업지원금 800만원과 멘토링 등의 혜택이 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과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교육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주대학교 본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 지역공동체팀(887-228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주시 흥천면은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귀백리 38-8번지 일원에서 제2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봄꽃 향연의 진수라고 불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흥천면 동쪽의 능북로 7.5㎞에 이르는 벚꽃길로 오래전부터 수려한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대내외적으로 각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규)에서 축제를 주관하며, 제1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정취와 벚꽃길의 낭만을 선사하는데 초첨을 맞추었으며, 벚꽃나무 정비와 주변 잡목정리를 벌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여념이 없다. 주요행사 내용은 교통을 통제하여 자유롭게 거닐며 감상하는 벚꽃길 1㎞, 조명을 이용한 야간 별빛 벚꽃길 운영, 사진 콘테스트, 포토존, 문화공연으로는 주 무대와 관람객을 위한 길거리공연·노래자랑·품바공연·국악무대·봉산탈춤·지역동아리 공연 등을 준비했다. 서예·민화·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작품 전시회도 마련했다. 먹거리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돼지국밥 등
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홍균)는 지난 15일, 여주제일고에서 가남읍 관계자를 비롯한 학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남읍 관계자는 각 마을 이장들이 자신들의 수당 등을 십시일반해 모은 수입으로, 매년 마을별로 순서를 정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올해에는 오산리 등 10개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제일고 등 4개교 10명에 대해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홍균 가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적은 장학금이지만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든든한 응원군으로 여겨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강천면은 지난 3월 1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민원인과 소통하는 친절행정 실천을 위한 전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강천면 친절 민원행정 추진계획’에 따라 매월 2회 실시하는 전직원 친절 교육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주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면사무소의 특성상 더욱 밀접한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인에 대해 신속‧친절‧적극성을 가지고 전화 시 응대, 방문 시 인사법을 반복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친절서비스를 체계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친절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응대하며, 공감과 경청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상황별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민원응대 체크리스트 배포를 통해 본인의 친절 점수를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 강천면장은 “몸에 배인 친절 서비스와 자세로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열린 행정을 펼쳐 친절한 강천면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희태,김종원)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영숙)와 함께 지난 16일 관고 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 30여 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며 사례관리 대상 3건, 민간자원 및 공적자원 연계 5건의 성과를 거두는 등 마을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앞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행복한 삶을 위한 생명사랑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관고동 주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6월 7일까지 각 통별 주 1회 “마을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마음이 튼튼한 노후”라는 주제로 교육과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며, 다음 일정은 관고 2통으로 3월 22일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을 위한 지역특성화 복지 자원을 활용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