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허브화 활성화 및 맞춤형복지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하여, ‘나를 위한 민관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시는 본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며,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읍면동 협의체는 2015년 12월, 22개 읍면동에 290여명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공공 또는 사회복지시설 연계와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상균 부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6일 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0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중단 없는 전진을 통해서 젊은 평택을 만드는데 함께하고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으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정발전과 통합방위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또한, 육군 제3075부대의 작전과장으로부터 2018년도 훈련계획에 대한 현황 설명을 통하여 통합방위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은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월 5일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1,438개 시설에 대한 2차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실국소장 및 시설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3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영상회의 시 제기된 주요지적 사항에 대하여 평택시 안전진단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시에서 안전진단을 추진하면서 문제점 및 미흡한 사항이 없는지에 대하여 확인하고 대안을 강구하고, 간부공무원이 기 점검된 사항에 대하여는 다시한번 확인하고 미 추진된 사항은 안전진단 기간내에 보완 및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솔선하여 점검하기로 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진단기간내 보완이 어려운 시설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완벽하게 진단이 이루어 지지고, 보강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으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시설관계 부서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촘촘하고 면밀하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이 완료되는 4월 13일 전에 추진사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은 지난 18일(토) 청소년 자치조직 단원 선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설명회와 함께 청소년 자치조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과 교육문화공동체 함께하는 마을 박주연 사무처장, 함께하는 마을 작은 도서관 김혜영 관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이종규 센터장 등 시의원 및 유관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발대식은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2018년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사업설명, 2018년을 맞이하는 포부를 밝힌 청소년들의 영상, 청소년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청소년자치조직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 자치조직 소양교육 및 교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지난 2017년은 서부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시설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 의견 수렴에 함께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하여 2018년 4월부터 포승, 청북읍에서 문화의집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서부 권역 5개 읍·면·동에 청소년 이용
3월 25일(토)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청소년자치조직과 동아리 1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자치조직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교육이었다.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조직은 7개의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10대기획단, 자원봉사단TV, 공감포럼TB, 영상단RG, 청소년기자단, 캠페인단BOB)과 2개의 동아리(퍼르퍼르, 드림 디.톡.스), 평택시차세대위원회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희은(한광여중3)은 “처음 교육을 들을 때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보람있었고 활동에 대해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 허성진(비전고2)는 “교육 내용 중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첫 활동이지만 친구들과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였다.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의는 백수연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자치조직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를 이끌어갈 청소년자치조직의 멋진 활약
화성시가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손경이 관계연구소 소장과 김영애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초빙해 ▲젠더폭력 ▲사춘기 ▲성평등 ▲음란물 등을 주제로 성교육 교수법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를 시연하고 슈퍼비전을 통한 교수법을 진단받았으며,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성범죄 예방에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소규모 기업체 근로자 1천5백여명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이 관내 매송, 구문천 어린이집 등 5개소와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생태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은 화성시 지역 특화쌀 ‘수향미’생산단지로 2003년부터 시작해 현재 51ha, 28개 농가가 쌀겨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학교급식용 쌀을 재배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논에서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다양한 농촌체험과 식생활교육, 전통문화 등을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논에서 자연체험 교육도 가능하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농촌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사축이 발견됨에 따라 경기도가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AI 재발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구제역까지 발생한 상황”이라며 “철저한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확산을 막아야 한다. 방역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도 차원에서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1만4,479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예찰 활동은 물론, 예방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우제류 249만9,786마리에 대한 예방접종 완료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6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농장에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정밀검사를 지원하고, 구제역 의심 돼지 14마리를 비롯한 917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또한 농장을 출입하는 가축과 차량, 외부인을 대상으로 이동을 통제하고, 입구 이동통제 초소 설치, 주변도로 소독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역학조사 관련 차량이 출입한 33농가에 대하여는 임상예찰 등 추적검사를실시했다. 신고농장 반경 10km 이내 449개 우제류 가축농장 53,111두에 대해서도 즉시 이동제한을 실시함은 물론, 축사 주변 주요
‘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27일 개막식을 갖고 30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가평고, 한국체대, 가평군청, 삼양사 등 36개팀 23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남녀 고등부 및 일반부 4개부로 나누어 열린 대회 첫날과 둘째날에는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개인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셋째날에는 대회 종목중 가장 속도감과 박진감, 긴장감을 더하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가파른 언덕 오르기란 뜻으로 강한 심장과 체력을 요하는 힐클라이밍 레이싱이 펼쳐진다. 경기에 앞서 가평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기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사이클 관계자, 선수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최고의 수준과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관광·체육의 고장으로서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한국 사이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
가평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관내 12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장, 읍면장, 이장 등이 함께한 현장 확인 첫날에는 북면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가평읍 보훈회관 신축 및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장을 찾았다. 둘째날에는 상면 도시계획도로 소로 2-49호선 개설 및 농어촌도로(상102, 204호선) 확포장 공사, 조종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청평면지역 도시계획도로 중로2-2 및 1-4호선 개설공사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지를 확인했다.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지상3층 규모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축구장, 야구장, 멀티코트 각 1면으로 조성된다. 또 가평읍 보훈회관 신축사업은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지상 4층으로, 공설묘지 재개발사업은 16,181㎡ 면적에 자연장지, 편의시설, 봉안시설 등이 올해 7월과 12월에 각각 건립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면 도시계획도로 소로2-49호선(길이 200m, 폭 8m) 개설사업은 올해 6월, 농어촌도로 상102호선(길이 2.27㎞, 폭 8.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