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르신즐김터’ 사업 확대에 따라 참여 기관 및 단체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하며,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어르신즐김터’는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 마실 다니듯 편하게 방문해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배우고 영화ㆍ전시 등을 보며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지난 2017년에는 양평(4개소), 수원(4개소), 시흥·부천(4개소), 양주·동주천(3개소), 안산(4개소) 등 7개 시군 19개소가 운영됐으며, 경기도는 올해 총 40여개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어르신즐김터’ 운영역량을 가진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이나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연습공간, 영화관람 등 상시 여가 문화공간을 구비해 취미· 여가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어르신즐김터’ 선정되면 1천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 받으며, 즐김터 지정 현판이 주어진다. 올해는 지역구분 없이 선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기관 및 단체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거나,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ggwf.gg.go.kr)에서 사업
봄이다! 부드러운 바람을 따라 꽃향기가 전해지니 봄이고, 그대 얼굴이 화사하고 밝으니 봄이다. 알록달록 화려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을 찾아 봄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라. 모두 당신을 위한 선물이다. 봄날 꽃 같은 그대에게 경기도가 가까이 간다. [나만의 봄꽃 테마파크] 1. 안산 호수공원 & 다문화음식특구 안산의 새로운 벚꽃명소 호수공원. 봄날 안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안산천을 따라 화사한 벚꽃세상이 펼쳐진다. 특히 '희망의 동산'에서 건너편 호원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호반1육교' 위가 베스트 뷰포인트. 공원과 하천이 화사한 벚꽃을 경계로 아파트 숲과 연결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은 산책과 자전거를 즐기기 좋고 아이들의 생태교육장으로 좋은 공원이다. 호수공원 인근의 안산역. 이곳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문화음식특구'가 있다. 동남아, 중국, 중앙아시아 등 현지인들이 만드는 특색 있고 다양한 전통음식은 물론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까지 접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사마리칸트라는 우즈베키스탄 식당이 주목을 받는데, 입맛 돋우는 푸짐한 샐러
여주시 금사면은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를 위해 지난 26일 각 마을이장, 주민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사근린공원 옆 공터에서 상반기 폐비닐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영농활동 후 발생한 폐비닐과 마을 안길과 경작지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을 집중수거함으로써 농촌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실시했다.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장, 마을주민 11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0여 톤의 농촌폐비닐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사면 이장협의회장은“1년에 2번씩 영농 폐비닐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대청소도 함께 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우리고장의 농·특산물, 약선재료 등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제7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5월 11일 신륵사 관광지 도자기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의 먹거리를 계승하고, 내 고장을 대표할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재료의 적합성, 창의성 및 독창성 등 엄격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20개 본선팀을 선발한 후 5월 11일 열띤 현장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해 서면이나 이메일(lou2216@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031-884-2216)에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개팀의 요리경연 후 ▲명품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3명) 30만원, ▲인기상(4명) 2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경연 후에는 갖가지
여주시는 2018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관련.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개정사항 안내 및 홍보 추진을 위해 2,100개 법인 및 관내 세무사에게 안내문을 제작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업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지방세이며,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유의할 사항은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 납부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 납부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전자·방문·우편으로 모두 가능하며 특히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가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4월 26일 이전에 조기 신고하는 것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귀속 12월말 결산법인이 법적 기한 내에 모두 정상적으로 신고·납부가 이루어져 무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로 대두되는 해충들로 발생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방역소독 민간위탁업체 관계자들과 여주시보건소 방역소독반이 함께한 가운데, 방역사업에 대한 소개와 방역활동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와 주민요구도에 맞는 방역사업을 계획하고 펼침으로써, 해충발생시 신속대응해 주민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오는 2018년도 하절기 방역소독은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감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은 깔따구와 파리, 모기 등 서식처인 집주변의 빈병, 폐용기, 물웅덩이 제거에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조언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친환경 방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방제활동을 벌이고,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여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3동은 26일 8개 사회단체 70여명이 참석하여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및 공원 등 곳곳을 청소하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주요 청소구간은 2개조를 편성하여 안성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여고사거리, 농심사거리, 공단입구사거리,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로 연결하는 1.3km구간과 여고사거리, 대천동성당 사거리, 주은청설아파트 사거리, 비룡초등학교 사거리, 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로 연결되는 1.5km구간으로 6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정화활동에 참가한 사회단체장들은 “새봄을 맞이하여 민간주도의 사회단체 회원들이 앞장서 대청소를 하고 나니 산뜻한 봄기운을 맞이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김부식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심속의 살아있는 힐링쉼터 안성3동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3동에서는 하반기에도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2018년 상반기 정기점검을 2018년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정기점검은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설치’ 운영지침에 따라 실시되는 사항이며, 이 기간 동안 소각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각로 및 보일러시설 내·외부, 연소가스 처리계통시설, 터빈 및 공기압축기계통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며, 그 기간 동안 발생하는생활폐기물은 안성시 매립장에 반입하고, 향후 적정하게 처리 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자원회수시설에서는 정기점검에 따른 가동중단에 대비하여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에 사전에 통보하고, 홍보를 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처리 등 관련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철저를 당부하였으며, 시에서도 쓰레기의 감량을 위하여 생활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종류(종이류, 비닐류, 캔류, 플라스틱 등) 및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하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사업 ”마음튼튼 마음쑥쑥“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시기의 긍정적인 특성을 강화하고 강점을 개발하여 행복한 자기실현의 상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상담사업 “마음튼튼 마음쑥쑥” 프로그램은 공동체 향상 프로그램, 성격 탐색 집단프로그램,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 리더십 향상 집단상담을 포함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써 청소년기 건강한 마음,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예방적인 차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을 누르거나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676-1318)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안성서인사거리와 명동거리 일대 중심으로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위해환경 근절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reach)는 가출청소년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가정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기관인 안성시청 여성가족과,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성시중앙지구대, 안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부모와함께하는봉사회, 1388멘토지원단, 안성시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올해 아웃리치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더불어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되어 2013년부터 두원공과대학교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CYS-Net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