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경찰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가 30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 홀에서 개최된다.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17.11.7)이 발표된 후 경찰청, 대학,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경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치경찰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도민이 원하는 진정한 자치경찰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황의갑 한국경찰연구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와 자치경찰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제 전반적인 도입방향과 바람직한 모델안에 대한 발제는 이영남 교수(카톨릭관동대), 신현기 교수(한세대), 박재율 위원(경찰개혁위원회) 등 3명이 담당하며, 최천근 교수(한성대학교), 박종철 교수(경찰대학)와 최영덕 경기도 치안전문관 등 10명의 토론자가 지정 토론에 참여한다.
경기도가 다양성영화 육성사업 홍보를 위해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제5기 G-서포터즈를 모집한다. G-서포터즈는 다양성 영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으로 다양성영화 개봉관과 공공상영관 안내, 관객과 대화 행사 참여, 현장 스케치 촬영, 영화관람 후기 콘텐츠 작성 등 다양성영화사업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4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이며 다양성 영화제 행사 기획과정에도 참여한다. 모집규모는 총 30명으로 도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진의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교육을 제공한다. 도는 우수 활동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휙스터디(http://www.hwikstudy.com)에서 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2019년 1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됨에 따라 연내에 농민 4만5천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PLS는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0.01ppm이상 검출되면 부적합 농산물로 되기 때문에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한다. 농업기술원은 우선 이날 일선 시·군에서 농업인과 직접 대면하는 농촌지도기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지도 결의대회 및 경기도 PLS 대응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방제할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 ▲농약 희석 배수·살포 횟수·마지막 살포일 준수 ▲살포 전 농약 포장지 표기사항 다시 확인 등을 준수할 수 있게 지도하기로 결의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PLS에 대비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함께 농가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농산물 생산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등록된 농약이 적은 작물에 새롭게 등록할 농약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논문 공모전을 연다. ‘2018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논문 공모전’의 주제는 파주시 등 도내 13개 시·군을 관통하는 경기옛길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문화, 역사적 특징이나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이다. 역사학, 지리학, 사회학, 문화콘텐츠학, 문화인류학 등 관련 학부 재학생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 이상은 청년부문에, 지역학 연구자 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일반인은 일반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4월 10일까지 이메일(ggoldroad@naver.com)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4월 18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해당 연구를 진행해 10월말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논문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입선 5편을 선정 시상할 예정으로 최우수 논문은 최대 4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들 연구자에게는 향후 경기도 옛길 연구 자문과 탐방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된 논문 모두 경기도 옛길 학술토론회 자료집에 수록될 예정이
경기도가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추진 중인 중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지난해 57개소에서 올해 100개소로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 편의시설은 현관 앞 경사로 설치, 화장실 내부 시설, 청각장애인용 시각 경보기, 수평 안전 손잡이, 문틀 단차 제거, 휠체어용 개방형 싱크대 설치 등 장애상태와 유형에 따라 1가구 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올해 3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원대상 확대에 따라 지원대상과 지원항목도 늘어났다. 지원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50%이하 1,2급 장애인에서 중위소득 70%이하(4인기준 316만원) 1,2급과 3급 중복 장애인 가구로 완화됐으며, 보수항목도 장애인 편의시설에서 도배와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항목까지 확대됐다. 특히 자가 주택뿐 아니라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집주인의 동의서를 첨부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이런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도는 지난 2월 1차 신청자 모집을 통해 79가구를 우선 선발했으며 지난 23일 경기도시공사와 사업시행을 위한 업무대행 협약을 맺었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26일 준공을 마치고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4,066㎡, 지하1층, 지상 9층,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수급자 3호 총 56호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는 이번 안양관양이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안양관양은 도보 5분 거리에 4호선 인덕원역이 있고, 국도 57호, 47호,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매우 양호하다. 바로 앞에 학의천변이 위치해 휴일에 산책과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다수 입지해 있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형이 대부분인 만큼 입주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공유세탁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지역민들과 입주민이 동아리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상가가 계획돼 있어 젊은 입주자들이 새로운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따복하
2018년 3월 23일 금요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4층 강당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차기년도 평가 대상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평가 매뉴얼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9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를 앞둔 기관만 소집되어 진행되었으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외 5기관 14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경인지역 평가단 3명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 교육은 평가 매뉴얼 27개 문항에 대한 기본 사항 및 부정수급 관련 교육, 사업 운영 시 필요한 서류 서식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경인지사 평가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차기년도 진행될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교육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좋은 성과를 내어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시는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국ㆍ도비 보조사업 관련부서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ㆍ도비 예산확보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필요한 국ㆍ도비 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용인·기흥·모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4개 사업에 필요한 1,020억원의 국·도비를 내년에 중점 확보키로 하고 이날 각 부서별 국·도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내년도에 확보를 추진 중인 국·도비는 중앙부처에서 41건 837억원, 경기도에서 19건 183억원 등이다. 대상 주요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외에 심곡서원 보호구역 토지매입, 흥덕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용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구갈레스피아 개량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사업 타당성과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시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국·도비 T/F팀을 구성해 그동안 2,84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정서안정에 중점을 둔 복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보전달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교육과는 달리 심리상담 전문가가 나와 사회복무요원들과 어울리며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인성을 함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마음을 열면 행복해져요’라는 주제로 구성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영상 감상, 공감 대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즐긴 뒤 질의응답을 통해 복무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개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정적으로 복무를 수행하고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드론 시장규모는 2016년 약 60억 달러에서, 2024년 에는 147억달러 규모로 급증이 예상된다. 또한 소형드론시장은 연평균 15%이상의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국내드론시장의 규모를 5억2,5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드론과 같이 성장력과 잠재력이 매우 크고 여러 산업분야에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블루오션 산업에 일자리창출효과는 매우 크다 할 것이다. 특히 하남은 먼저, 서울의 동쪽과 경기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드론교육의 수요의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들째, 5,000여개 기업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인접해 있어 산업크러스트가 매우 용이하고, 셋째, 공역제한이 없어 산업현장에 가장 많이 활용될 중,소형 드론교육에 최적화 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드론산업발전에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 한 후,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인큐베이팅 하는 사업을 지속적, 단계별로 진행한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본인이 도의회에 진출한다면, 관련 산업에 대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