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최수선, 부녀회장 이춘희)는 지난 27일 “봄맞이 국토대청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과 중리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담동과 단월동, 대포동 인근 하천변을 따라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 250kg에 달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수선 회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날씨에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이천 조성에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황인달 중리동장은 “앞으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뿐만 아니라 중리동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각종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이천시 쓰레기 제로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보건소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홀몸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우울감 감소, 사회적 관계 형성, 정서적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홀몸 어르신 행복교실』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천시 노인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놀기 딱 좋은 나인데’라는 주제로 전래놀이 지도사 2명과 방문간호사 10명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행복교실은 이천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취약한 홀몸어르신 16명을 선정했으며, 전통 놀이를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어르신들 서로 간 놀 벗, 말 벗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초 건강 체크, 인사박수, 노래와 손 유희,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죽방울, 제기, 실 팽이, 장명루 등), 전통놀이(실뜨기, 죽방울 대회, 협동 제기 배구, 비석치기, 진화․상봉․산가지 놀이 등) 체험이다. 현재까지 3회 운영됐으며, 매회 16명의 홀몸 어르신들과 노래, 율동,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전국적으로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불이 크게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면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인한 산불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조 시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무인방송기기 홍보, 이장넷을 활용한 홍보, 각종회의 시 산불교육, 현수막 설치, 소각단속 실시를 통한 산불예방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시는 농사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이 병해충 방제에 탁월하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산불감시원 순찰 활동을 통한 소각단속과 계도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이미 논두렁을 소각하다 적발된 주민 1명에게 산림보호법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 했으며, 지난해에는 18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주었다. 시 담당자는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과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를 강력히 단속함과 동시에 소각행위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자 '산불기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주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 대응하고, 적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이천시청 내 창의마당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문제해결, 대,중소 기업간의 상생협력등 지역노동현안에 대하여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실적 보고와 2018년 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협의로, 올해도 선진 노사문화 벤치마킹을 비롯하여 고용노동현안 토론회 및 공동선언, 안전한 일터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노동법교육,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하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여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는 전국 도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여 도자예술의 발전과 대한민국 도자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2004년부터 격년제로 이천도자트렌드(TREND)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도자의자(Ceramic Chair)”로 생활가구,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도자 의자나 공원 내 조경시설물로 설치 가능한 벤치 등 도자기의 다양한 쓰임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총 73점의 작품들이 접수됐으며 지난 3월 21일 도예가, 건축, 가구디자인, 전시기획 및 홍보분야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단이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에 박성극 씨의 “대지의 시간”을 포함하여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특히 지난 2016년 제6회 공모전의 “도자가구”와 같은 맥락의 "도자의자”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하여 주제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염두 한 결과 전 회 보다 한 층 더 발전된 작품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지혜 이화여대 도예과 교수는 "올 해 수상작들은 뛰어난 조형성과 실험적인 성형 기
이천시는 27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14개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각 읍면동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14개 분회장을 이천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할 소개와 함께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4월부터 노인복지정책과 시책 홍보, 경로당 안전관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문화 전수 교육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봉사에 앞장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과 영예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보호를 받는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의 선두 역할을 하는 존재임을 사회적으로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7일 오후 2시 온천공원 내에 조성한 평생학습 북카페 · 아이랑 카페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병돈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19억 8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온천공원 내에 조성한 평생학습 북카페는 1층은 장난감 대여와 영유아 놀이실로 구성된 아이랑 카페(340.29㎡), 2층은 공립 작은도서관인 평생학습 북카페(382.29㎡)로 구성됐다. 4,000여권의 장서가 구축돼 있는 평생학습 북카페는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휴식 공간,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아이랑 카페 2호점에는 성장기별로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 할 수 있도록 350여 점의 장난감과,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건강한 양육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평생학습 북카페에서는 이천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읍면동 거점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배달하는 책배달(책두레)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 북카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7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취약계층을 특별 관리할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방문간호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 120여명을 재난도우미로 위촉, 지역 돌봄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도우미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재난도우미 간 신속한 대응체계,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및 무더위 쉼터 운영방안, 재해구호 교육 안내 등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전문 강사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습함으로써 응급 안전의식 및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재난도우미 확대를 통해 재해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면서, “어르신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 발효일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폭염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6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추진부서 담당 팀장들과 중간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 점검 회의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담당 팀장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중간 점검 회의를 통해 김홍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행정안전부 안전감찰에 따른 지적사항을 전달하며, 각 추진부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 실명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점검이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도록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 담당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남은기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해 위험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28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244-2번지에서 ‘제1장학관 이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이용건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에 제1장학관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해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 중이나, 내부가 협소하고 식당 운영이 어려운 점 등 학생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확대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동작구 상도동으로 이전하는 제1장학관은 구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건축연면적 4,3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기존보다 약 두 배 이상 많은 22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내식당, 휴게실 및 인터넷실과 함께 건물 1층에는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북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장학관 이전건립으로 오는 2019년부터 도봉구에 위치한 제2장학관과 함께 총 44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