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4일(토)~25일(일)에 일본 고리야마시에서 개최된 제42회 고리야마 축구페스티벌에 이천시 대표로 이천남초등학교 선수단 18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천남초등학교는 예선 리그전에서 B블록 1위로 진출하여 순위 토너먼트에서 4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부터 고리야마 축구협회 초청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본 대회에 이천시에서는 이천남초등학교가 참가하였다. 현재까지 이천시 초등학교 참가단은 우승 1회, 준우승 1회, 3위 5회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축구페스티벌 참가 기간 동안 다양한 친선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청소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나누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리야마 축구협회와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후쿠시마 지방본부가 이천남초등학교 김만근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27명을 위한 환영회와 NHK 센다이방송국과 주센다이 대한민국총영사관 방문 및 쯔나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고리야마 축구페스티벌 참가는 국제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에서 시행중인 국제교류사업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기도 하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내 6개 공동체가 선정되어 약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동체 공간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공간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동체 활동’ 등 2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공간조성 1개, 공동체 활동 5개 등 총 6개 공동체가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활동 공간 시설개선이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과 주민의 관계를 활성화하는 주민주도형 제안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도내 22개 시・군 530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선정된 마을에서는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간 화합의 장소 조성, 지역장애인들의 자립을 통한 행복한 공동체 가꾸기, 공동육아 활동,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회복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최종 선정된 6개 공동체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회계교육, 사업 컨설팅 등을 거친 후 4월∼5월중 보조금이 교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성시청에 방문해 “AI·구제역 완전종식 전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진흥 부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안성시청 AI·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방문, 방역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 차단방역 활동을 독려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김진흥 부지사의 행보는 지난 3월 16일 재발된 조류인플루엔자와 26일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완전 종식을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이다. 앞서 김진흥 부지사는 지난 19일에는 양주와 여주, 20일에는 평택, 22일에는 포천·화성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며 재발방지의 굳건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진흥 부지사는 “지난 3년 동안 4~5월에도 AI는 계속 발생했다. 또한 철새가 북상했다고 안심했다고 방역이 느슨해지면 축산농가에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완전 종식 전까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 도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부지사는 그동안 화성, 안산, 고양, 성남에서 부시장을 하며 현장 방역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연초부터 시행에 들어간 ‘농가 진입로 20~40m전 차량 바퀴 소독용 방지턱 설치 후 생석회 도포
용인도시공사는 29일 사내 나눔봉사단이 용인지역 폭력 피해아동쉼터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각각 쌀 200kg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앞서 지난 22일엔 기흥구 동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쌀 200kg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회사의 ‘행복나눔 프로젝트’에 맞춰 최근 지역 내 가정폭력 피해 아동이나 장애아 등 취약아동을 직접 지원하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경영성과를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29일 역북동 소재 원불교 용인교당에서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5kg김치 15박스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역삼동 관내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 용인교당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활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들 김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종교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2018년 3월 28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 고위험군 치사율 : 50% 내외 이에 따라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주의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둘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하며 85℃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을 대상으로 2018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을 교육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 변경된 인가기준, 재무회계, 운영일반,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부모모니터링사업, 열린어린이집,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아동학대예방, CCTV 열람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하여 개정된 보육사업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유익하였으며, 어린이집 운영을 하면서 보육사업 안내 및 영유아보육법을 준수하며 운영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밤낮 구분 없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산시 보육정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29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상생번영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교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강대봉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총괄관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 하에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 프로그램 진행 시 상호 시설물 등 관련 편의 제공, 공공 시설물 운영에 대한 기술 공유, 인적자원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한 지붕 두 기관이었으나 이제는 서로 어깨동무를 해서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에서는 지난 29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세마동 관내 휴경지 밭을 이용하여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사랑의 감자심기는 주민자치회도 함께하여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파종 후 6월말경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행복한 세마동주민센터를 만들겠다.”고 하였고,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감자심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넉넉한 웃음을 보였다.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회장 윤필중)는 지난 29일 오산시 필봉산 입구와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 “들꽃길 조성사업”행사를 가졌다. 2018년도 오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총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여 등산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필봉산 입구 휴경지와 아동들이 통학하는 원동초등학교 도로변에 봄을 맞이하여 총 2천여개의 팬지꽃을 심고 코스모스 씨를 뿌렸다. 들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청초하고 순박한 아름다움과 향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 시골길의 멋스러운 정취를 느끼게 하는 국민정서에 맞는 문화자원이다. 최근 환경변화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봉사정신으로 심은 들꽃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전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윤필중 회장은“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들꽃길 조성사업은 시민들 특히, 아동들의 정서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