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수출활력을 도모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18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46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B2B사이트 마케팅 대행 지원(150개사) △글로벌 B2C 오픈마켓 판매지원(55개사) △글로벌 O2O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지원(45개사) △SNS 홍보 마케팅 지원(30개사)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180개사)등 총 5가지 분야로 각각 모집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B2B 사이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는 해외B2B사이트 계정을 자체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개별계정’ 분야 90개사와, 전담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의 알리바바 계정을 활용해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대행하는 ‘공동개정’ 6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개별계정비용 지원규모를 60%에서 70%로 증액(250만원 한도)했으며, 공동계정 모집기업수도 기존 50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했다. ‘글로벌 B2C 사이트 판매 지원사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유휴시설 학습공간 조성사업 참여 희망기관과 단체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2일 오후 4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공모하는 유휴시설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잠재된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전환해 주민의 평생학습기회 증진 과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기관(단체)에게는 ▲학습공간 조성 비용(1실, 70㎡ 내외, 공사범위 및 시공금액 진흥원에서 현장방문 후 산정)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비 5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비 지원대상은 노후, 유휴시설을 보유하고, 이를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도내 평생교육시설 및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시․군 관련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기관(단체)은 1차 서류, 2차 심의위원회 및 3차 현장심사에 걸쳐 선정된다. 신청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직접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결과는 4월 말 통보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선교, 이계선)는 지난 27일 세마동 독거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방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방 나들이’는 여가문화생활은 물론 외출도 타인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독산성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대명한방오리(대표 김상용)’에서 진행되었다. 세마동 협의체의 위원이기도 한 김상용 위원은 “우리 협의체의「사랑방 나들이」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어르신들에게 매번 감사의 인사를 듣다 보니 식당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만있을 수 없었다.”며 “미세먼지에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보양식을 대접해드리면서 잘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보상받는 느낌이며, 앞으로 독산성 음식문화거리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태종에프디 미스타셰프(대표 구성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1박스씩 지원했다. 구성회 대표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복지에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오산시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생애주기별 감염병 등 ‘18년도 중점관리대상 감염병 선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5대 국민수칙이 발표됨에 따라 우리시에서도 이에 따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감영별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 수칙으로 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② 옷소매로 기침예절 실천하기 ③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먹기 ④ 예방접종 받기 ⑤ 해외여행 전 현지 감염병 확인하기 등이다.
오산시보건소에서 오는 3일부터 보건복지부 사업 공모로 선정된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대호초등학교, 화성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등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음식 먹기와 운동으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은 아동이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 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미각체험과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활동을 제공하며, 놀이형 신체활동은 아동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데에 효과적인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비만예방과 건강한 신체상 확립을 유도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 비만도 및 건강습관 평가 후 비교분석 등을 통해 참여 효과를 높이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왕영애 보건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이 영양·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키움봉사회’발대식을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서관은 2015년 햇살마루도서관을 시작으로 하여 2016년 양산도서관, 2017년 꿈두레도서관에 이어 2018년 중앙·초평·청학·무지개·고현초 도서관까지 8개관 모두 460여명의 키움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시민중심 도서관으로 발돋움을 시작한다. 키움봉사회 회원들은 20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신규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선정되어 오산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키움봉사회 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키움봉사회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고 회원들의 도서관 활동사항 및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도서관 시민봉사자의 주요활동은 △재능기부강좌 및 행사운영 △도서대출·반납·배가작업 △도서관 정책운영 등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하고 재능 있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플랫폼이 되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미래형 도서관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지난해 가을 첫 투어를 시작해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오산시티투어가 올해도 변함없는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과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 생태하천인 오산천과 맑음터 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오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저렴한 참가비에 다양한 체험까지 제공되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예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월과 5월은 사전예약이 매진되었으며, 6월의 경우도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서두른 예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4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오산시티투어는 현재 오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당 11,000원으로 물향기 수목원 입장료와 중식을 포함한 금액이며, 오산 시민과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성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입학식에는 진로탐색 10개 분야(건축&인테리어, 경영, 경찰행정, 보건의료, 실용음악, 심리, IT, 영상애니메이션, 요리, 유아교육)에 일반고 1~2학년 학생 4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분야에 대한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교)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학년 학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수요가 반영된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어제(4.1일) 부활절을 맞아 협성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연합예배에서 조 예비후보는 “부활절은 기독교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갖는 날 중 하나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새로운 삶을 상징하는 부활절 달걀을 나누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예배를 마치고 다시 동탄 센트럴파크를 찾은 조대현 예비후보는 “늘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주중에는 만날 수 없는 분들이 있기에 꼭 주말을 이용해 많은 시민께서 찾으시는 센트럴파크나 생활체육공원을 찾고는 한다.”며, “화성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멀리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줄여서 평일에도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대현 예비후보는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되고, 화성시장이 되더라도 시장실에 앉아있는 시장이 아닌 늘 시민을 찾아가는 시장이 되겠다.”며, “진정한 의견수렴은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의 말만 듣는 것이 아니라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찾아가서 의견을 구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1일(토)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의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발대식, 18년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개의 자치조직과 3개의 동아리의 연합 발대식으로 총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였고 발대식은 모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1부는 자치조직의 연간 활동계획과 센터의 2018 사업설명, 청소년지도사 소개가 진행되었고 2부에는 회장단의 위촉식 및 동아리인증서 수여와 영농조합법인 미듬 전대경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다. 3부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프로그램 “PYCC 라디오”에서는 청소년들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장기자랑 및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여 자치조직 및 동아리 단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조은비(평택여고1)는 “자치조직의 활동계획발표를 보면서 다양한 느낌을 받았으며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활동을 기획한 이유빈(신한고1) 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1년 동안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자치조직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