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33인에 의해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이하 지역특구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었다. 지역산업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에 세제 및 재정지원, 과감한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지역특구법의 명분이다. 헌데, 동 법안은 한국형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한 지역혁신성장특구를 지정함에 있어, 수도권 제외를 명문화하였다. 이는 경기도의 각종 규제를 제도적으로 고착화시키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이대로 입법이 이루어 질 경우, 수도권, 특히 경기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동북부 자연보전권역 등 낙후지역의 역차별과 주민고통이 나날이 가중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차별과 규제의 대상이었다.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 경기 북부 10개 시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접경지역으로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명목아래 묵묵히 희생을 감수해 왔다. 또한, 상수원 보호구역에 묶인 14개 시군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왔으며, 특히 하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양평군 등 동북부 시군들은 일자리 창출 및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월 29일 (목) 공도 걷기 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걷기동아리는 5개 공도건강동아리 중 하나이며, 매월 실시하는 월례회의에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하자는 논의가 나왔고 이에,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주최가 되어 공도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마을환경정화를 실시하게 되었다.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걷기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인 공도읍 상가일대 인도 주변, 내가 걷고 있는 둘레길 등을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고 ‘건강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건강걷기실천, 금연, 미세먼지예방 마스크착용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여 하게 되었다. 또한, 공도걷기동아리는 지역주민 다수 참여를 통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하고자 자발적 걷기활동을 하고 있으며, 걷기대회 참석, 지역행사참여 등 다양한 주도적 건강 활동을 하고 있다. 걷기동아리 회장은 “동아리를 통해 걷기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마을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보람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자원 절약 활성화 및 환경보호의식 고취를 위한「2018년 맞춤형 환경교육」이 4월 3일 문기초등학교와 서운초등학교를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4학년을 주 대상으로 우리시의 다양한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안정화시설(매립장)”, “재활용기반시설(선별장)”,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경기환경사랑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쓰레기분리배출 요령 등을 습득시켜,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가정에서부터 자원절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안성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 ‘미세먼지의 대응요령’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노래 및 동영상을 사용한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이 추가되었다. 관내 31개 초등학교 134학급 3,441명이 「2018년도 맞춤형환경교육」을 신청 접수한 상태이며, 11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담당자는 교육 시작에 앞서 학생들이 견학할 시
안성시는 오는 4월5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울증 및 직장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최근 직장인들의 감정, 건강, 스트레스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음을 인식하여 “거리의정신과의사” 임재영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를 강사로 모시고 일상 생활속에서, 직장내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누구나 정신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과 생명사랑지킴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을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 생명존중캠페인, 자살예방 연극제 등 안성시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울증 ․ 자살상담 및 위기신고는 ☎ 1577 ~ 0199,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 678 - 5361 ~ 5375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2일(목)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5, 6월 기획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티켓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전체판매좌석의 70%는 온라인으로, 30%는 현장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온라인 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www.anseong.go.kr/arthall)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장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매표소로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다. (문의: 안성맞춤아트홀 고객센터 013-660-0665~0666)
안성시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민․관․군 합동으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공무원, 지역주민, 안성시산림조합, 평택 미2사단 토마스 드루(Tomas Drew) 장군과 장병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안성시에 최초로 조성되는 서운산 자연 휴양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식목행사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안성시 금광면 산 19번지 일원) 내 영산홍, 개나리, 사철나무 등 봄꽃나무 2만2천 주를 심어, 4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울창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휴양림은 89.9㏊규모로 주변 마무리 공사와 사전점검, 예약프로그램 구축 등 개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운산 자연휴양림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숲속의 집(4~8인실)은 총 8동으로 구성된 독립형 펜션으로, 각 동의 이름은 칠장사, 미리내성지, 금광호수 등 ‘안성 8경’으로 지었을 뿐만 아니라, 건축도 각 동의 특색이 묻어나게 디자인해 선택의 다양성을 꾀했다. 또한 천장 일부를 통유리로 설계해 자연 채광은 물론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도 감상할 수 있다. 서운산 자연휴양림은 성수기 기준으로 안성시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나눔초 6학년 강민준, 김태준, 안우진, 이재성학생에게 장래희망직업에 대한 직접적인 직업체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나눔초 6학년 교육과정중에 다양한 직업체험 하기 위해 상담소를 방문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국회의원와 도의원, 시의원들의 역할 및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능력이 필요한가? 갖추어야 할 자격이나 조건은? 등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조광희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공감할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직업인으로서 정치인역할, 지방자치제도, 경기도의 소개, 교육위원회 소개 등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학생들이 앞으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추진력, 대화와 타협을 중요시하는 민주주의 원리,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가짐, 부모님한테 효도를, 선생님한테 존중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김재환 회원이 제공한 토지(고덕면 방축리)에 관내 독거어르신 등에게 감자를 나누어 드리고자 감자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한마음으로 감자심기에 최선을 다했으며, 행사 진행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등 참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실천한 하루였다.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를 추진한 바르게살기 위원회 김경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이지만 직접 감자를 심고 재배하여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져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주변에 소외된 계층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행복을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30일 국제중앙시장에서 신장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잔치 및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국수, 빈대떡, 홍어회 등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지역 주민 및 기관단체 회원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김순자 새마을 부녀회장은“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인수 신장2동장은 “매년 바자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애를 쓰는 김순자 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동장 이회문)은 지난 30일 관내 9개 단체협의회원, 행복홀씨 입양기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1번 국도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합정초교에서 소사벌운동장 사이 완충녹지대의 쓰레기 및 38국도 도로변의 쓰레기 등 15톤을 수거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및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신평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