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오늘(4일) 병점역과 주변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핵심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병점역세권 일대에 접목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병점역을 거점으로 기존상권을 보호하며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과 복합주택을 만들어 화성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대현 예비후보는 "현재 병점역과 주변 일대는 하루 평균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동하는 곳이지만 노후화된 주변 상권을 비롯해 주요한 길목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병점역 일대는 도시재생을 위한 자생적 성장기반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역 앞 광장 조성, 병점복합타운, 버스환승센터 설치 등 기반시설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병점역 일대를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지난 3일 남양주 수동 지둔마을 물맑음수목원에서 ‘나눔의 숲 조성 행사’를 열고, 산림복지 확산의 적극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쉼터를 만들고,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부각되고 있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유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1.5ha 규모 부지 위에 홍단풍, 산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의 꽃나무를 손수 심었다. 특히 이 부지는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통해 도유림을 활용한 시립 수목원(물맑음수목원)을 조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도유림의 혁신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김진흥 부지사는 “나눔의 숲은 상생협력 통해 뿌리내릴 도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쉼터”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다양한 복지기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요즘 미세먼지·황사 위협이 심각한데, 오늘 심은 나무가 천연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산림 보호가 곧 우리의 건강과 미
마장면(면장 김인호)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18년 글로벌 자치리더 주민자치 소통·설득의 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글로벌 자치리더 스피치 과정은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6회 진행된다. 지역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자치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자치위원의 발표력 향상과 스피치의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교육,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스피치 기법 등을 학습해 자치위원의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종관 마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자신감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배양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제안사업으로 마장 매화 둘레길과 오천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지난 3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벼 재배 농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최용환, 한희석 박사 2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벼 분야 컨설팅은 신품종 소개와 재배 관리, 무논, 직파 재배에관한 내용으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개별 농가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품질 쌀 생산 분야를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컨설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실시하는 2018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4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시공사가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실시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후 개‧보수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입주자 모집호수는 3인 이상 가구(2형) 26호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향후 공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가구원 수에 따라 유형별로 모집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더라도 거주 중인 임차인의 퇴거 여부 등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청대상은 모집공고일(‘18. 3. 30. 기준)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한 부모 가족, 장애인(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고령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격의 30% 범위 내에서 저렴하게 제공한다. 입주자 모집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3일 마장면 소재 치킨대학(회장 윤홍근)에서 시청을 방문해 치킨 750마리(1,200만 원 상당)를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월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한 기부를 해온 치킨대학이 이번에 기탁한 치킨은 기존 “황금 올리브 치킨”과 함께 신규 출시한 “오지구이”로 관내 저소득 가정은 물론, 복지기관과 시설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대표적인 외식메뉴로 인기 있는 치킨을 부담 없이 마음껏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위생적인 제품 생산에도 늘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킨대학은 제너시스 BBQ그룹이 2000년 9월 설립한 치킨 외식사업가 양성교육시설로 2008년부터 일반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킨요리 캠프를 운영하며 체험활동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주시는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돌봄 나눔 사업, 가족교육사업 및 가족문화사업, 가족상담 및 다양한 가족 통합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아이돌봄서비스 및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다문화가족 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 상담사업 및 문화사업과 그밖에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위해 여주시에서 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서울시, 경기도에 소재한 건강가정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등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비영리 법인과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 올해 6월 26일부터 2021년 6월 25일까지 3년 동안 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통합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여주시청 사회복지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여주시청 사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3월 30일 전국 백색칼라의 90%를 출하하고 있는 여주시를 찾아 백색칼라 재배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점동면 박수일 농장에서 실시된 이날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백색칼라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육성계통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품종 육성 및 농가보급을 위해 개최됐다. “화이트링” 품종은 분화와 절화 모두 이용 가능하며, 특히 절화수명이 길어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한편, 칼라 국산 품종은 외국품종에 비해 꽃 수명이 길고 재배력도 좋아 시장에서도 인기가 있어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의 민원봉사실이 4월 2일부터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중심 하나로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통합민원창구는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민원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방식이다. 기존에는 민원업무별로 통합 1(주민등록제증명), 통합 2(부동산관련 제증명)창구가 나뉘어져 민원인이 여러종류의 서류를 발급하려면 창구별로 옮겨 다녀 대기시간 과 처리시간 소요로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본인서명)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업무특성이 상이한 여권발급, 인허가민원접수, 부동산실거래신고·부동산검인, 지적측량접수 창구는 종전과 같이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여주시는 지난 해 기존의 비좁고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용 주 출입구설치·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각종 도서를 비치해 서류발급 대기 시간의 무료함도 달래고 시민이 언제나 편하게 찾고 싶은 복합서비스공간을 마련했다. 민원봉사과장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2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장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업’이라는 주제로 여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의 ‘농업인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윤미현 주무관의 PLS(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현실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말했다. 여주시 21C농업인대학은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간 이루어지는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발효식품과, 기초농업과, 친환경농업과 3개 과정의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 학습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