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 청년회(회장 장석천)는 지난 4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지역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진위면에 3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진위 청년회는 지금의 평택지역 항일운동 선봉에 선 사람들이 세운 단체의 뜻을 이어 조직된 지역 유관단체이다. 진위 청년회 장석천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좀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위해밀i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덕제 진위면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해밀i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등이 참여한 ‘2018년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가 상설장터로 열린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특별히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열리는 평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가 시민들 속으로 더 가까이 가려는 취지의 상설장터로 열리는 첫 장터이다. 이번 장터에는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마을공동체 등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먹거리는 물론 지역농산물 판매 및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으며 특별히 이천의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광목침구제작 기업 ‘코잠협동조합’, 화성의 ‘열매협동조합’의 판매부스가 함께 참여해 ‘따복’이라는 브랜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꽃샘추위로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에도 알뜰장터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에 참가한 시민들은 평택시 홍보 캐릭터인 ‘평택이’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체험부스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동협동조합 김정희 상무이사는 “바람이 불어 고생은 했지만 의미 있는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6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청소년 의견 수렴을 위해 활동할 11기 평택시차세대위원 18명을 위촉했다. 평택시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 및 ‘평택시차세대위원회운영조례’에 따라 평택시차세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공재광 평택시장의 위촉장 수여, 11기 평택시차세대위원회 이병찬(현화고 2학년)위원장의 연간 사업계획 발표와 시장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찬(현화고 2학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평택시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시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차세대위원들과 함께 생각하며 앞으로 활동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공재광 시장은 “1년 전 오늘 10기 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는데, 때마침 같은 날 11기 위촉식을 진행하니 더욱 특별한 기분이 든다” 며 “차세대위원회의 역할이 아주 크다. 앞으로 평택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 그리고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한 해 활동을 잘 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차세대위원회는 월1회의 정기회의, 관내 청소년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와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이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예랑도예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아동 부모를 중심으로 2015년 설립된 꿈고래놀이터는 언어·미술·놀이·모임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치료교육을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협약식은 문정우 연구회장, 임신화 꿈고래놀이터 이사장을 비롯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사례 발표 및 업무교류를 위한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치유농업연구회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꿈고래놀이터는 문제점 발굴, 피드백 제공 등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이들이 안정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유농업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연구모임으로 작년 12월 18일 창립, 현재까지 1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농장별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치유농업연구회와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이 발달장애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예랑도예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아동 부모를 중심으로 2015년 설립된 꿈고래놀이터는 언어·미술·놀이·모임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치료교육을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협약식은 문정우 연구회장, 임신화 꿈고래놀이터 이사장을 비롯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사례 발표 및 업무교류를 위한 토의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치유농업연구회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꿈고래놀이터는 문제점 발굴, 피드백 제공 등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이들이 안정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유농업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연구모임으로 작년 12월 18일 창립, 현재까지 19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농장별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화성시가 9일 동탄2지구 공공15부지에서 ‘동탄8동 주민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동탄8동 주민센터는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10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사업부지 2,074㎡에 건축 연면적 2,934.6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현대식 건물에 전통한옥을 접목한 방식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주차장, 민원실, 상담실, 노노카페, 야외 전통정원마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시는 남녀노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과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도 적용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문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채 시장, 이홍근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가 자전거 이용 생활화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9일 향남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향남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초등 36개교(4학년 136학급, 3,645명), 중등 4개교(1학년 26학급, 488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전문 교육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초등학생에게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 교통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법 등 이론교육과 페달 없이 두 발로 움직이는 밸런스 바이크 활용 실습을, 중학생에게는 이론수업이 제공된다. 안추원 도로과장은 “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차’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T와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분야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드론 적용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상근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이 참석했으며, KT가 보유 중인 드론관제 솔루션을 이용한 자율 주행 드론 기술 시연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비전으로 안심귀가 드론서비스 등 미래형 통합안전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업무 교류로 사람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기술을 활용한 드론으로 성화 봉송에 성공하는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예비후보는 9일 “평택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평택시민들의 공약을 제안받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공약제안은 ▶교육 ▶복지 ▶문화 ▶경제 ▶행정 ▶첨단 ▶경제 ▶국제도시 등 8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10일(화)부터 25일(수)까지 이메일과 SNS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후 26일부 이동화 예비후보 정책자문단이 실현 가능성, 예산사항 등을 검토, 공약을 구체화하여 5월 초 시민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동화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부분들을 공약으로 구체화하여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해 공약공모를 받게 되었다”며 “이번 공약공모는 평택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8대, 9대 경기도의원으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경기도의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동장 윤광석)는 지난 4일 교복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대표 전수경)에서 증포중학교에 교복 세트 2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교복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방영될 KBS 단편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에 아이비 클럽이 협찬한 의상으로 증포중학교 교복 상하의와 니트, 블라우스, 와이셔츠 등 20세트(시가 451만 원 상당)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탁식은 아이비 클럽 본사 직원 4명과 증포중학교 선생님 2명, 증포동장, 맞춤형 복지팀이 참석해 훈훈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교복은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전달 예정이다. 전수경 대표는 “드라마 촬영 협찬을 계기로 이천에 올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교복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전국 수많은 학교 중에서 증포중학교 교복이 협찬 의상으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증포중학교와 협의해 교복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각장애 학생의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간다는 내용을 담은 장애 이해 드라마 ‘반짝반짝 들리는’은 초·중·고등학교의 장애 인식 개선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