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 민속 5일장 상우회(회장 문종석)는 지난 29일 장호원읍사무소(읍장 이상년)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속 5일장 상우회 회장(문종석), 시장번영회장(안동훈), 장호원읍장, 시의회 김용재 의원, 로터리클럽 회장(박창효), 오남 1리 이장(이상용)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면학 분위기를 조성과 대학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호원 고등학교와 부원고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종석 상우회 회장은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인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장학금을 마련해 준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년 읍장은 “94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빠지지 않고 장학금과 노인정 유류비 지원, 램프의 요정 지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상인회에서 어렵게 마련한 장학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훈 시장번영회 회장은 “상인회 임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시장번영회와 상우회가 함께 지역발전과 재래시장 발전에 힘쓰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성근, 이하 협의회)는 30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이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우리의 미래에 지속 가능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해 8기로 출범한 140여 명의 위원들은 임기 2년째를 맞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 승인과 2017년도 결산과 감사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의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 환경과 시민 건강과 연계된 환경문제에 초점을 두었으며, 2018년도 운영 방향으로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시민의식 교육 확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도시 만들기, 분과 활성화를 통한 정책제안 등의 의제를 설정했다. 협의회는 정책기획, 안전행정, 복지문화, 산업환경, 지역개발, 여성분과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 140여 명은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이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분과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성근 상임회장은 “리우선언에서부터 시작된 의제 21의 정신을 기반으로 조만간 워크숍을 추진해 위원들의 내적 능력을 강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8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음반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교통, 숙박, 관광시설 이용과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도 관람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6만 원에서 개인별 7만 원으로 상향 조정돼 수혜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며,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용자도 발급이 가능하다. 수혜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으로 개인당 1매씩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30일, 이천소방서와 이천경찰서 등 관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장과 함께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제천(’17.12.21), 밀양(‘18.01.26) 화재 등 대형 참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재난 예방과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 복구를 위한 관계 기관 회의로 각 기관은 향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정보 공유 등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긴급 구조 통제단 훈련 등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재난 발생 대비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동 대응조치 시행 등 효율적인 대응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뿐만 아니라, 자연재난과 사회 재난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 안전이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2018. 2. 5. ~ 3. 30.)을 통해 취약시설은 물론, 전체 기반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해 대형 참사와 같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특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해 이종현 경기지사 상임위원, 최재문 경기지사 대의원, 이순애 봉사회 지구협의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9명이 특별회비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김훈동 경기지사 회장은 “경기적십자 70년을 기념하고, 사랑·나눔·봉사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적십자가 디딤돌이 되겠다”며 “이천시가 있어서 적십자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이야말로 적십자의 사랑·나눔·봉사의 정신과 그 뜻이 같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적십자 모금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겨울 방학을 맞아 또래 청소년을 통한 올바른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청소년 건강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동탄보건지소 2층 대강당에서 열려 중학생 2~3학년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흡연 및 음주 가상체험과 미각테스트를 통한 식품첨가물 알아내기, 건강간식 만들기, 자세교정을 위한 척추강화운동, 건강 10계명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건강지킴이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가 올해 농업인월급제로 173개 농가에 총 30억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7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2013년 도입 당시 36개 농가 3억 6천만원에서 5년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 대상농가들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농협, 원협, 협동조합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에 포함된 한 농민은 "소득이 일년 중 수확철에만 집중돼 있어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업인월급제는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로 포함돼 법률적·제도적 근거를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농업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에서는 2018년도 지방세수 목표를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3,011억 원(도세 1,413, 시세 1,598) 설정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고덕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가동 및 진위2산단 확장, 고덕신도시 택지분양, 공시지가․건물 기준가격 인상 등으로 징수목표액 달성에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환 세무과장은 “안정적인 세입을 위해 부동산시장, 세입동향 수시 파악 및 정밀분석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과세자료 관리와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자 중과세, 감면 대상을 일제조사하고 상속 미등기 재산, 과점주주, 미등기 전매 등 숨은 세원을 발굴하며 업무연찬은 물론 다양한 납세 홍보 강화로 징수율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8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하여, 31일 2018년도 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위원장:평택시장 공재광) 2018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수립에 관한 사항으로써 연간조사계획에 관한 사항, 자활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징수제외 및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부양의무자와의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의 권리 구제를 결정하고 민간위탁 자활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의결을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교수, 사회단체 및 기관 대표자 등 사회보장에 관한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일을 하고 있는 위원들로써 여러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여,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투명성을 기하는 복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에는 부양의무자의 부양기피 및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12회에 걸쳐 215세대 300명을 구제하여 기초수급자로 책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31일 관내 13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생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불신감을 해소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옥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및 아동학대 실제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올바른 대응방법, 신고의무 사항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보육교직원들이 아동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아동학대 없는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어 학부모가 신뢰하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