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사무소(정시복 읍장)에서는 지난 1월 31일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및 정영아 위원,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이끌어나갈 12명의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 선서를 제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인 나눔·실천의 정신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임을 다짐했다. 앞으로, 나눔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주민들을 모집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필요한 자원봉사 분야를 발굴하여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읍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읍에서도 선의의 취지에 맞춰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서정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기획홍보팀장은 “청북읍 나눔센터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나눔위원들과 도움을 주신 청북읍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북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위촉된 성수광 나눔센터장은 "운영위원들과 힘을 합쳐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통복동주민센터에서 제8·9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종욱 위원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김종욱 위원장의 이임사와 함께 신임 오세종 위원장의 취임사 및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위원장은 2016년부터 2년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애정과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역아동 및 어르신 급식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었다. 오세종 신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김종욱위원장께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신 것을 이어 받아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른 단체와 합심해 더욱 살기 좋은 통복동이 되도록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영귀 통복동장은 “주민편의 증진과 동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종욱 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도 주민자치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송탄소방서는 지난 1월 31일 서정리시장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위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중점으로 서정리시장 주변을 순회하였으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실질적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불시 출동훈련, 좁은 도로 한쪽 주차하기 홍보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전통시장주변과 다중이용시설주변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 화재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송탄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송탄출장소와 상인회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1월 31일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에서 ‘젊은 평택 중단없는 전진’을 강조했다. 공재광 시장은 이날 평택호 노을전망대에서 열린 신성장전략국 업무보고 겸 핵심 정책토의에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가동, 브레인시티 사업 진행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많다. 평택항과 인근 지역의 미래가치는 상상 이상이다”고 말했다. “시민을 위해 우리가 일한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올 해의 경우, 미진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진행을 가시화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토대 마련을 위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정호 신성장전략국장은 △핵심 전략사업 동력 유지 및 미진 사업의 진행 가시화 △문화 관광자원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견인 △평택항 경쟁력 강화 등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해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결혼이민자, 농업인, 저소득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상반기(3~7월)와 하반기(9~12월)를 합쳐 8개월간 처인구청과 모현읍·남사면·백암면·양지면·역삼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한다. 구청에선 1일 2회,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선 1일 1회, 2시간30분씩 교육이 진행된다.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 위주로 되어 있다. 파워포인트는 처인구청과 모현읍·남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엑셀은 처인구청과 남사면·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월 단위로 열리는데 수강 신청은 교육시작 전달 1일부터 처인구청 홈페이지(http://www.cheoingu.go.kr)에서 필요한 과목과 시간을 선택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여러 강좌가 있어도 매달 1회,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처인구는 지난해 71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히트정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용인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의 4년째 서비스가 1일부터 본격 실시됐다. 용인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 읽은 뒤 반납하면 용인시가 도서관 장서로 구입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지난해 총 3만6천여명이 8만1천여권을 대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현재 수원, 부천 등 전국 10여개 도시로 확산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서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특허등록까지 마쳤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서비스 최우수상을 받는 등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의 별도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협약을 맺은 서점은 지난해 19곳에서 20곳으로 늘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희망도서 바로대출제’홈페이지에 접속, 도서신청 메뉴에서 원하는 도서명을 입력하고 원하는 서점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협약서점 메뉴에서 3
이천시 관고동 주민센터(동장 윤희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 전체를 순회 방문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을 설명하고 ‘웃어라 이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을 다짐했으며, “먼저 양보하고, 서로 웃으며 인사합니다”라는 이 달의 실천과제를 다 함께 결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겨울철 안전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설명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과 직접 관련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설명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고동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의한 사항들은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오늘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고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중리동 자원봉사단(단장 박순하)는 지난 22일 중리 4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돼지고기볶음, 파래무침, 무생채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와 중증 장애인 등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에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시각 장애인 급식 봉사와 이천 도자기 축제 · 쌀 축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순하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오늘 밑반찬 배달 봉사도 무사히 마쳤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황인달 중리동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애써 준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을 격려했다.
이천시 백사면(면장 황충연)은 30일 백사면사무소에서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 7기 위원들은 지난 2016년 1월 위촉 이후 주민자치특성화 사업과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제16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8기 위원회는 6명의 신규 위원과 15명의 기존 위원들이 위촉되었으며, 7기에 이어 연임하는 김태호 위원장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지역사회 등 4개의 분과별로 분과장을 뽑고 각 위원들은 분과 내에서 새로이 시작할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태호 위원장은 “지역 화합과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지역 내에 산재한 다양한 사안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으로 마을을 살피고 가꾸어 나가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백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중 마을 자원 발굴 활용방안에 대해 직무교육을 할 계획이며, 각 분과별 분임
부발읍사무소(읍장 김영준)는 긴급 의뢰된 주거 위기가정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단열공사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 가정은 20년 이상 된 노후화된 건물 지하에 위치해 창문이 모두 망가지고 틈새가 벌어져 한파에 외풍이 심해 보일러를 틀어도 버티기 어려울 정도의 냉골이었고, 거주하는 학생이 공부하기에 어려움이 컸다. 게다가 가구들이 망가져 집기류 수납 또한 난망한 상태였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한 맞춤형 복지팀은 선제적으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체 리싸이클씨티를 통해 망가진 가구를 교체해 원활한 집기 수납을 도왔다. 또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을 의결하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주거지원 신청 결정을 통해 이천 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과 연계해 노후된 창호 8개와 베란다 지붕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부발 키다리 아저씨 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학생에게 소원선물로 외투와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였고, 후원자 장학금도 연계하여 고3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A 씨는 “늘 추운 방에서 외투를 입고 생활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