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어려움에 처한 2가정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3일(토) 오후 2시 30분 EBS1「나눔 0700」방송을 통해 모금방송을 진행한다. EBS1「나눔 0700」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 ARS 성금모금을 통해 이웃의 미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의 첫 번째 사례자는 몇 년 전 한국에 정착하여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 정씨(57세, 여)이다. 어려운 타국생활에도 성실하게 식당을 운영하여 최근 생활이 안정되어 가던 중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화재로 식당과 주거가 전소 된 상황.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간에 간신히 잠옷만 입고 몸만 빠져나온 터라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한 실정이다. 식당 일손을 도우며 생활하던 남편과 아들가족까지 예기치 않은 화재로 생계가 어려워져 현재 정씨와 그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두 번째 사례자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와 살고 있는 지적장애 2급의 고등학생 김 군(18세, 남)이다. 조부모는 아들의 이혼으로 어린 김 군을 양육하기 시작했고 국민기초수급자가 받는 한달 정부지원금으로 병원을 다니며
안성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18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7년 도로명주소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받게 되었다. 그동안 안성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 증진 향상을 위해 각종 의무교육대상자 교육, 문화강좌 등 교육장을 찾아 21회에 걸쳐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질적인 주소사용자인 배달업체, 우체국, 택배업체 등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및 오류자료 신고를 받아 정비에 힘썼다. 그리고, 건물번호판 교부 방법을 변경하여 시민들의 건물번호판 구입 비용을 70%가량 내려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켰으며, 화려한 상가간판에 가려 건물번호판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시내 중심가인 안성맞춤대로, 중앙로 154개의 건물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하였다. 또한 원룸 및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세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전통시장, 우체국, 축제장을 찾아 도로명 주소 사용을 홍보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전국지자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토지민원과장 김
안성시 총수출액이 2017년 12말 기준으로 148천만 달러(약1조6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119천만 달러에서 23.5%(전국평균 15.8%)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농식품의 수출액은 2016년 56백만 달러에서 2017년에는 85백만달러로 50.1%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확산, 중국과의 관계악화, 원화 강세등의 어려운 여건에서 이를 타개 하고자 안성시에 수출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미국, 중국의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2015년부터 꾸준히 해외 통상 촉진단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기업현장 애로사항 해결등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주요국가의 통화긴축 기조, 원화강세, 금리인상, 유가상승, 보호무역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2018년 세계경제 경제전망은 선진국의 경기회복,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 유가등 자원 가격 회복에 따른 신흥국의 성장세 가속화로 3.9%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안성시 수출 2조원시대는 희망이 아닌 실현 가능하다는 입장으로수출기업과 “수출만이 살길이다”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역주민의 애로 사항 및 각종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15일부터 읍면동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현안 및 주민생활과 관련한 분야별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정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1일 고삼면(면장 허근욱) 현장방문에서는 사전에 접수 받은 22개 현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건의사항으로는 풀무골마을·사동마을·월동마을 용·배수로 정비공사, 봉지곡마을 교량정비공사, 향림마을안길 재포장공사, 꽃뫼마을 농로·마을안길 보수공사, 하가마을 하수도 정비공사, 창촌마을·신창리 마을도로 재포장공사, 호동마을 수리시설 정비공사, 마을경로당 개보수 및 환경개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실무부서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원스톱 행정을 실감케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면 평소 보이지 않던 문제점과 개선책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며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안건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가뭄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농로포장 등 9개 사업에 지난해 62억원 보다 33% 늘어난 83억을 투입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4곳을 비롯해, 농로포장 9개 지역 2.5km, 용‧배수로 정비 8개 지역 2.5km, 구거정비 9개 지역 1.4km, 수리시설정비 3곳, 양수장 설치 등이다. 우선 지난 2016년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재해위험 저수지로 분류된 맹리‧신기‧통삼‧학일1 등 4곳 저수지에 17억4천만원을 들여 제방 등을 보강한다. 또 항구적인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처인구 지역 추가 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부존성 평가, 수리시설물 현황 조사 등의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동면 송전천에는 남사면 화곡지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수장을 설치키로 했다.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양지면 대대리 등 9곳에는 농작업의 편의를 위해 비포장 농로 2.5km 구간을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이동면 화산리, 모현면 왕산리 등 14곳은 용‧배수로 정비를 실시한다. 포곡읍 전대리, 이동
안중출장소(소장 박홍구)에서는 지난 1월 31일 안중읍 학현 교차로~ 덕우 교차로 2.5km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평택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고,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서부 지역 각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평택 서부 전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일환으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도심 취약지역 쓰레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평택“ 이미지 제고와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통해 시민의식을 더욱더 일깨워 나가기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날 각종 쓰레기 5톤과 방치되어 있던 잡목을 수거 처리했다. 관련부서에서는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연휴기간동안 출장소 및 각 읍면에 상황반을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중출장소장은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 시책에 발 맞춰 지역 행복홀씨 MOU 체결 기관 단체와의 협업 확대 및 출장소 전 공무원들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서인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안중읍 관내 42개소 경로당을 방문, 한파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경로당 내 수도, 전기, 가스,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계속되는 한파 속에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새해맞이 경로당 방문에는 안중읍 노인협의회 회장(장명환)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노인공경 실천에 함께 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읍정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노인공경과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안중읍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팽성읍 농촌지도자회는 무술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농사지어 백미 10㎏ 50포를 팽성읍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 팽성읍 농촌지도자회 회장으로 취임한 윤웅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필대 팽성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농촌지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 등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시 오성면(면장 박상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월 31일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재숙)에서 회원 6명과 함께 오성면 내 아동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3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미경 부녀회장은“이번 떡국 떡 전달식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및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심재승 오성지역아동센터장은 “작년 연말에도 부녀회에서 88만원을 전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항상 지역아동센터 관심을 가져 주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상철 오성면장은“추운 겨울 지역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신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우리 면도 봉사하시는 분들을 본받아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오성면사무소는 지난 1월 31일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10명과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나눔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이끌어 나갈 10명의 나눔센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운영위원 선서에 이어 허성범 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나눔센터 운영 계획 및 취지와 현황설명,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운영위원들은 선서 제창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면사무소 내 창구 개설을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욕구와 문제해결이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초대 센터장으로 위촉된 최명희 오성면 나눔센터장은 “운영위원들과 더불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정이 넘치고 따듯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으로 면민에게 다가가는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