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노출 감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민대상 전문교육프로그램인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을 오는 3월중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다. 미세먼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생활 속 미세먼지 노출 관리 실천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본 교육은 미세먼지 정책의 수용성 제고에 기여하고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평택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2018년 3월 6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주2회 총10회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이 교육을 수료할 경우 3일 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증을 제공하며, 수료 후에는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된 미세먼지분야 국가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미세먼지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 홈페이지 내 전용 소통마당 운영·정보제공·행사참여 등 미세먼지 파수꾼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노출저감 생활습관 교육을 통한 미세먼지 대처·건강증진 및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은 향후 전문 강사 양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모여 500년 전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시민퍼레이드의 컨셉으로 열린 생생문화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시민축제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 특별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축제 중 축제콘텐츠·축제관광·축제경제·축제예술/전통 부문 등에서 차별성, 독창성, 향후 발전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축제 20여개를 선정한다. 평택 생생문화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축제는 2015년에 시작하여 3년 만에 축제콘텐츠 프로그램부문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축제와 퍼레이드 중에서 순수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를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 받은 것 같아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2018년 생생문화재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지역정체성 강화, 주한미군참여 프로그램 강화, 지역주민 화합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8군 행정부사령관으로 새로 부임한 디블릭 소장 및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뮬러 대령 등 미군관계자와 AI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평택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러 현안에 대하여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디블릭 미8군 사령관은 유럽에서 근무한 경험을 상기하며 “가장 간단한 일도 지역 사회와 막상 함께 일을 하고자 하면 예상하지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으며 이에 한미 간 함께 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늘과 같은 지휘부 회동을 분기별로 가져서 지역사회와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일들을 평택시와 논의 하고 싶다”라고 공재광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정기적으로 가지는 만남을 통해서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확대 할 수 있다” 라고 했으며 “디블릭 부사령관님의 제안에 동감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공재광 시장은 “험프리스 기지가 커져 가는 현상황을 볼 때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종합민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미군측과 함께 나누며, “평택시 주민들은 미군을 포함하여 군인들에게 친근감을 가지고 있으며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라는 정신으로 한미가 함께 한다면 한미
용인시는 초등학교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 학교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텃밭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텃밭 작물을 활용해 교과연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선정된 학교에 오는 3~10월까지 텃밭 설치비, 모종․농기구 등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환경․생태교육, 교과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ysyyy9088@korea.kr)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생태 텃밭은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식생활 개선 등의 교육적 효과도 크다”며 “관내 초등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사회적 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하여 이용등록을 희망하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보건복지가족부고시 『보행상 장애 표준기준표』에 따른 장애 1급, 2급, 3급, ▲국가유공자 상이 1급, 2급, 3급, ▲장기요양보험 1등급, 2등급, 3등급 수급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그 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재활치료를 받는 사람)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이사장은이용등록 시 거동이 불편하신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이은영 센터장)에서 취업자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첫 월급 축하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축하해주고 기업 조직 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존재감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취업자의 입지를 높여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첫 월급 시점에 맞춰 기업에 방문, 격려의 말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과정 20명이 수료하여 15명이 취업에 성공한 ㈜휴멘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2일 취업에 성공한 송모씨는 “첫 월급을 받는 기쁨과 함께 새일센터의 깜짝 이벤트와 격려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모두 풀렸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기업에서도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새일센터의 관심과 배려가 취업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첫 월급 데이’를 환영했다. 한편, 이은영 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은 물론 고용유지비율을 높이기 위해 이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도시에 난립하는 불법유동 광고물로 인한 지속적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단속지역은 기존에 1차, 2차 사전계도를 실시한 지역으로 신양아파트 사거리부터 오산시청 후문 등 운암상업지구 일대 불법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반을 편성하여 2개조 10여명의 단속반원을 편성해 인도 및 차도에 설치되어있는 에어라이트와 음란 및 퇴폐성 문구가 포함된 광고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대상인 에어라이트는 인도와 차도를 점령해 설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민원신고가 잦고, 청소년의 탈선을 부추기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정성 광고물로써, 보행자의 안전사고 및 사회적 부작용이 많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최근 들어 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정비위주의 행정을 펼쳤지만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위협, 청소년 탈선 등 사회적 부작용이 끊이지 않아 단속 및 처분행정으로 전환하였다.”며“앞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광고주의 불법광고물 자진철거를 위한 행정지도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8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9주간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특별대책기간동안 상황실은 성수품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 동향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 물가와 직결되는 명절 성수품, 제수용품 등 중점 관리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시 관계자와 물가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명절 물가 점검반’을 편성하여 물가 동향 조사에 힘쓰는 한편, 성수품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방지를 위한 지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및 수집된 가격 동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9일부터 2월 17일까지는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대규모 점포(대형마트), 편의점 및 SSM 매장을 대상으로 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반이 운영된다. 점검반은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한다. 20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시청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관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시 수입업자의 신용위험과 수입국의 비상위험으로부터 수출대금 회수의 안전 확보로 기업의 新글로벌 시장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부시장과 중부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이「2018 오산시 중소기업 Fresh Energy 수출보험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오산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 및 수출촉진 지원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협약의 핵심내용은 ▲수출신용보험(선적전) ▲단기수출 보험 ▲단체수출 보험 및 오산시 관내 수출기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본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중소 ․ 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성공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제7대 경기관광공사 이선명(64) 사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이선명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유일 분단국가로서 남북분단의 최접점에 있는 DMZ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격상시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관광지역으로 특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경기도를 첨단산업이 융복합하는 실감형 정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미래형 첨단관광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한민국관광의 ‘경기중심시대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연계한 관광문화 진흥 △국제 MICE산업을 연계한 관광수익 창출 등을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1982년 MBC 보도국 공채기자를 시작으로 SBS 보도국 사회부장, SBS 뉴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33년 동안 방송사에 종사한 정통 방송언론인 출신으로 국립 인천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