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각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원영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은 안전관리대상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위험성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드는데 있다”며 “더 나아가 안전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취약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위한 추진 개요와 중점사항 설명 외에 실무에 필요한 시스템 사용법 등을 직접 교육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관내 820여 개의 분야별 취약시설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등 안전 취약분야다. 점검 대상 중 위험시설로 구분된 시설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결함과 안전규정 등 안전 관리체계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기간인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급경사지, 옹벽, 석축, 건설현장 등 인명피해가 높은 시설물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과 연계해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2월 5일(월)부터 2월 9일(금)까지 화성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코리요 체조교실>, <찰칵, 코리요>의 접수를 시작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코리요 체조교실>과 좁은 공간의 제약으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이집과 낮은 연령으로 체조를 따라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새롭게 신설된 <찰칵,코리요>를 운영한다. 먼저 <코리요 체조교실>은 KBS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를 감상하고 재단에서 개발한 체조교실을 익히는 순으로 40분간 진행한하며, <찰칵, 코리요>는 애니메이션 관람과 포토존에서 코리요와 사진을 찍고 바로 인쇄하여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코리요 이벤트는 작년보다 12회 늘어난 총 40회를 운영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신청은 2월 5일(월)부터 2월 9일(금)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횟수는 20회로 동일하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 개선과 캐릭터 콘텐츠 활용을 위한 코리요 홍보사업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코리요 아트 2008’
가평군이 지역 우수인재들의 지원 및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으뜸장학생 53명, 특기장학생 9명, 복지장학생 49명, 환경장학생 40명 등 총 4개 분야 151명이다. 이중 대학생은 76명, 고등학생 65명, 중학생 10명이다. 장학금 최대 지급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며, 연 2회에 나눠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군민 또는 자녀 중 관내 중·고등학교에 진학 또는 재학 중인 학생 혹은 관내에서 초·중·고등학교 중 1개 이상을 졸업하고 진학 또는 재학, 복학예정인 학생이다. 으뜸장학생은 직전 학년도 학업성적 평균 점수가 85점 이상인 고등학생, 학업성적 평균 평점이 B+학점 이상이거나 군수가 지역 핵심인재로 추천해 대학에 입학 결정된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특기장학생은 도단위 이상의 예능·체능·기능 및 문학 대회에서 3위 이내로 입상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환경장학생은 학업성적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인 고등학생 또는 학업성적 평균 평점이 C학점 이상인 대학생 중 상수원관리지역 내 토
가평군이 올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가평 PASS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 ‘가평패스’ 제작 배부가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데 따른 것으로 관광객의 재방문 및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자 추진된다.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본 사업은 국·내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바일을 이용한 할인 무료티켓 플랫폼으로, 가평과 서울 일대 관광지·숙박시설·음식점 등 50여 컨텐츠를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제도다. 또 관광지 순환버스 할인권 및 알리페이 마케팅 전략을 통한 모바일 결재기능의 편리성도 포함되어 있어 1일 가평을 여행할 경우 대중교통 요금을 포함해 약 3만원 상당의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평 PASS'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제작되며 식당, 숙박, 여행지 등 관내 40여 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을 통한 무료 할인티켓 서비스 체계가 이루어지면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관광의 경제
2018년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이자, 고려건국 1,10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기해 지난 10년간 남한과 북한이 공동으로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유물·유적의 디지털 콘텐츠 전시회가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개최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展’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경기도, 서울시, 강원도, 문화재청,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전시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올림픽 스타디움 인근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가설전시장에서 열린다. 단, 평창올림픽 폐막일 다음날인 26일부터 패럴림픽 개막 전날인 3월 8일까지는 잠시 휴관한다. 앞서 2월 9일 오후 4시부터는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관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경기도 홍보대사 이영숙(한세대 예술학부 교수)소프라노와 평화의 나무 합창단(한겨레 통일문화재단)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당초 주최 측은 이번 특별전의 남북공동 개최를 지난해 9월부터 여러 경로로 북측에 제안했으나, 남북당국 관계는 물론 민간교류도 전면 중단된 상황으
용인시는 지난 2016년 1월21일 기준으로 산지를 농지로 불법전용한지 3년이 넘은 토지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하기로 하고 오는 6월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화는 산지를 농지로 불법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지목 변경을 통해 실제 용도에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임시특례 조치에 따른 것이다. 적용대상은 2013년 1월 21일 이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논․밭․과수원 등으로 불법 이용해 온 토지다. 양성화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 분할측량 성과도, 등록전환 측량 성과도, 산지이용 확인서, 농지원부 등의 농지취득자격 입증서류, 표고 및 경사도 조사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 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항공사진 판독과 현지조사를 거쳐 산지관리법에 따른 산지전용 행위제한, 허가기준 적합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세부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목을 변경해 줄 방침이다.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이순희 의원이 지난 1일 시립오산숲어린이집에 방문해 신입·재학생 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축하하고,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부모들과 함께 보육현안 및 애로사항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시립오산숲어린이집은 사회공헌단체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저출산해소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오산시에 시설을 기부체납 후 수탁운영을 받아 2013년 1월부터 운영관리를 해 온 곳으로, 2017년 12월 3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수탁운영 기간 종료로 2018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위탁체인 <수원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 수탁운영 관리를 맡게 되면서 재원생 부모님들께 어린이집명 공모 후 기존 <오산생명숲어린이집>에서 <시립오산숲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 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축하한다”면서 “숲체험 프로그램, 인성교육, STEAM교육프로그램 등 영유아의 상상력을 증진하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건강한 보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최근 저출산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큰데, 아이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서인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안중읍 관내 42개소 경로당을 방문, 한파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경로당 내 수도, 전기, 가스,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계속되는 한파 속에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새해맞이 경로당 방문에는 안중읍 노인협의회 회장(장명환)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노인공경 실천에 함께 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읍정에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노인공경과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안중읍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동)는 지난 1일 서정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좌를 위한 강의실을 무상으로 제공 받은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상인회로부터 제공받은 고객센터 사무실은 2월 6일부터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좌 강의실로 사용된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그동안 노래교실, 난타 등 주민자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강의실 장소가 협소하여 청사외부에 강의실을 임대해 사용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병국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 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정리 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정리 전통시장 상인회 정갑용회장은 “서정리 전통시장 고객센터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뿐 아니라 중앙동 전체 주민의 복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장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서정리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한병수 국장을 단장으로 10명의 여행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국가 중 규제개혁 분야 선두주자인 대만으로 지난 1. 30(화) ~ 2. 3(토)까지 2018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공무국외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공무국외여행은 지난 2017. 9. 21(목) ~ 22(금) 경기도에서 주관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으로 2017년 규제개혁에 참여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해외 선진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시에 도입이 가능한 사항을 검토·확인하고자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단은 대만 공무국외여행 기간 중 신주공업단지를 견학하고 주요 기관으로 타오위안 시청(경제개발부) 및 우리나라 행정안전부 역할을 하는 대만 행정원 내 국가개발위원회(규제개혁 센터)를 방문했다.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가진 간담회에서는 ‘아시아의 실리콘 벨리’인 신주공업단지가 성장한 배경과 단지 내 많은 기업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데 필요한 자치단체와 국가의 역할, 특히 규제개혁에 관한 접근 방법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향후 평택시에 접목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실정에 맞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기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