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관내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9일 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축산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유통기한, 보관온도, 거래내역서 작성 및 보관, 개체식별번호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부적합하다 판단되는 축산물 및 업소에 대하여는 시료 수거 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의뢰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산실적이 많은 업체 및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한 점검 활동으로 소비자 참여 의식 고취 및 지도·점검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 우리 축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9,369개(잠정)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 계획 및 학술 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의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4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산하 지방공공기관인 여주도시관리공단의 인사채용 위반사례를 적발하여 징계처분 요구 및 수사의뢰 했다. 이는 요즘 이슈가 되어있는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선제적 조치 후 그 점검결과를 행정안전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여주도시관리공단 채용비리 내용은『공개경쟁시험 없이 이전 공채시험 예비합격자 1순위자를 합격자로 부적정 특혜 채용』한 건으로 비리 관련자에 대해서는 여주시가 표방하는 청렴기준에 따라 이유불문하고 징계(문책)처분 요구 및 수사의뢰를 통해 채용비리를 발본색원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발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수사의뢰 및 징계처분 기관의 처분이 가장 먼저 공개되었으며, 이에 여주시에서는 후속조치도 신속히 하여 현재 운영 중인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상설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인사규정 개정 및 제도개선 요구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채용을 통한 신뢰받은 공공기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 결과는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1. 31(수)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대․16대 농촌지도자 여주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하는 회장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이임하는 백왕현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3년간의 임기를 보람 있게 마칠 수 있게 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임하는 서재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선배 회장들이 다져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 구성된 임원진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전회원이 지혜와 지식, 힘을 모아 여주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동에서는 지난 1월 3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경원)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가 공동주최해 ‘행복 중앙동 상상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동 노인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중앙동 관내 12개 단체와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 워크숍에서 주민토론으로 발굴된 공동의제인 사랑과 나눔, ‘환경개선, 평생교육, 청소년 진로의 주제에 따른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를 조별활동으로 나누고 공동의제 해결을 위한 ‘마을리더 및 단체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면서 미래의 행복한 마을 중앙동을 상상하며 주민과 기관, 단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토론을 계기로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각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지역 의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중앙동 사업계획과 시책에도 적극 반영하고 행정적 지원을 노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여주시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저상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일 장애인 및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저상버스 시승행사를 열었다. 저상버스는 바닥 높이가 일반버스보다 낮고, 승하차 출입문에 계단을 없애고 버스 승강장의 여건에 따라 차체 바닥을 10cm 가량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수단이다. 이번에 여주시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장치와 휠체어 고정 장치 등 장애인 편의 장비를 갖춘 대형 승합차로 자동변속 출발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어, 승차감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탑승판과 닐링시스템(버스자체 기울임)으로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 일반인까지 손쉽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는 시범적으로 여주역과 여주종합터미널, 고려병원사거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901번 노선에 투입해 하루 16회 가량 운행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최근 경기도 화성, 평택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l)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기관에서 권고한 산란계 농가 5만수 이상 기준 보다 한층 강화된 산란계 4만수 이상 농가에 대해 Al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장소(여주시 영릉로(월송동) 123번 소재) 외에 10개소(여주시 가남읍 금당리 791외 9개소) Al 통제초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장이 Al통제초소(능서면 마래리 458-10소재)를 직접 방문해 방역초소 근무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근무자들에게 도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이하 Al)이 여주에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은 반드시 3단계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Al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장소 운영관리와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철새 도래지(소하천 등)를 중심으로 생석회 도포 및 소규모농가 방역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가금류농가에 문자 발송, 전화독려 등 다각적으로Al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A
여주시는 2018년 쌀·밭직불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청, 읍면동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여주사무소(이하 농관원) 직불담당자가 모여 업무협의 및 간담회를 지난 1월 26일 개최했다. 이날 여주시와 농관원은 민원인 편익 제공을 위해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4주간“공동접수센터”를 1읍, 6면, 1동지역에 설치키로 협의하고, 농업경영정보 및 직불금을 공동접수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쌀·밭직불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단 논 이모작은 3월 9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종사를 해야 하고, 본인 소유의 농지가 아닌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서와 전년도 신청내역과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경작사실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쌀 직불금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 1,076천원/ha, 진흥 밖 지역 807천원/ha, 밭 직불금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 637천원/ha, 진흥 밖 지역 478천원/ha으로 농관원 및 농업기술센터의 이행점검 후 9월경에 지급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쌀·밭직불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이·통장의 신청서 대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년, 노연상)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맞춤형 복지 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에 대해 협의체 회원들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생신 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민망할 정도로 감사해 하고 ‘이렇게 찾아와 줘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노연상 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심한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년 장호원읍장은 “독거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을 위한 케이크는 파리바게뜨 장호원점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017년 하반기 ‘친절미소왕’으로 건축과 이지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건축과 건축민원팀에서 건축 인‧허가와 건축 허가 현황 공개를 담당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시민들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용어와 절차 등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건축 인허가 중 발생하는 첨예한 이해관계 개선과 친근하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로 신뢰받는 민원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밝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천시만의 특색 있고 앞서가는 민원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