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0만 성남 시민 여러분! 박문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평 1.2.3동 ․ 신촌 ․ 고등 ․ 시흥동 출신 이상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선 이유는 일관성 없는 성남시 행정의 문제점을 알리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성남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4월 3일까지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주민공람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2030정비기본계획은 지난 2010과 2020 도시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는 정비 기본계획으로써, 특히 재개발 재건축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과 지역 주민들은 2030정비기본계획안의 정비예정구역 선정 결과를 접하고, 성남시 집행부에 대한 배신감과 일관성 없는 행정에 대해 커다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본 의원은 집행부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정비예정 구역의 우선순위 선정 방법에 대한 문제점’들을 수차례 지적하며 “도시계획의 기준이 되는 정비기본계획만큼은 객관적인 자료와 투명한 평가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지난 2020정비기본계획의 결과들을 반드시 반영해야
사랑하는 96만 성남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박문석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은수미성남시장님과 2700여 공직자 여려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판교출신 최현백의원입니다. 먼저 국가적 재난상황에 처해 있는 강원 도민들께 위로에 말씀을 전하며 하루 속히 재난상황이 정상화되기를 96만 성남시민과 함께 염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28일 불곡산에서 발생했던 산불을 빠른 초기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한 성남시와 소방서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 안전과 재난상황에 항상 만전을 기하여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성남은 미래로 새로운 재도약을 하느냐 아니면 현재에 머물러 있느냐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다름 아닌 정부가 추진 중인 ‘특례시 지정’ 문제를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특례시는 광역시급 위상의 행정과 재정을 포함한 자치권한을 확대하고 일반시와 차별화된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유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산다던’ 성남 1세대 어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자조 섞인 말씀을 떠올리며 본의원은 오늘 성남의 역사적 관점에서 ‘특례시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말씀드
용인시는 12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직접 점검‧지도할 부모 모니터링단 11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엔 부모 모니터링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김혜경 센터장이 단원들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모니터링 교육 및 어린이집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보육컨설턴트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567곳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지도 한다. 이 가운데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직접 개선방안을 알려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점검해 보육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12일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나눔장터에 주민 3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 장터엔 30여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 도서, 의류 등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동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나눔도 실천하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참여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4월 13일(토)부터 4월 20일(토)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자들이 사전 회의를 진행하여 연합활동으로 직접 기획하였다. 4월 13일(토) 추모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청소년미디어단이 제작한 추모 영상 상영,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 추모 메시지를 담은 노란 리본을 철망에 매듭지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의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재능나눔단, 대학생기획단, 대학생진로멘토단, 청소년동아리연합으로 2015년부터 매년 4월이 되면 세월호 참사 추모활동을 이어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매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수련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청
용인시는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토지 26만2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5일부터 5월7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 오는 5월31일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이다. 올해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은 처인구가 4.7%, 기흥구가 4.2%, 수지구는 6%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관내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5.02%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등을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이나 국·공유지 대부 사용료 산
오산시 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완료 및 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며,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또한 일본뇌염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모기노출에 따른 감염위험이 높은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과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매개모기 유충이 서식하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집단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어린이 필수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5차, 소아마비(폴리오)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다. 중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 또는 Td) 6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여학생 대상)1차 등 2종이다. 보건소는 교육부의 초·중학교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정보 연계를 통해 예방접종의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완료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경우 감염병 전파 등에 취약하므로 아직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늦어졌더라도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호, 이계선)는 4월 11일 소속 위원들과 함께 세교3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하는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낭만극장’을 지난 3월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영화 상영을 마친 경로당 노인회장은 “세마동 협의체에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니 무척 좋아하셨다.”며 세마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영화 상영 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세마돋보기단’관련 교육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마동 내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들을 연계할 예정이다. 최선호 위원장(세마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마동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할 예정이다.”며 다짐을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부터 시 거주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비 지원을 위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 참여아동이며, 지원금액은 학생 1인당 상반기 최대 5만원, 하반기 최대 5만원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인의 신분증, 통장 사본, 방과 후 수업료 납부 영수증을 지참하여 관할 각동 주민 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해당 방과 후 수업비는 주민등록 및 방과 후 수업 여부 등 확인을 거쳐 6월중에 신청한 계좌로 개별 입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비 지원은 2019년에는 5월, 10월 일 년에 두 번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으로 다자녀가정의 대상자가 누락 없이 혜택을 받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