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전년도 상하반기 선착순 모집 방식에서 상시모집 체계로 변경하여 연중 상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바우처 형태의 이용권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대상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주의집중력향상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로 총 7개 사업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기준중위소득 120~140%(일부사업 170%)이하 차등기준을 적용해서 연령, 가구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납입영수증 등 소득관련자료 및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이천시청 복지정책과(☎031-645-3528)로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2월 19일 6차산업 선진 농가인 길경농원(백사면)과 스마트팜으로 스프레이 국화를 재배하는 동산농원(호법면)에 방문하여 선진농업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경농원은 「13년에 홍도라지가공제품개발 시범사업」으로 2차 가공제품 도라지즙, 조청, 분말, 정과 등 14개 품목을 판매하고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를 개발하여 연간 1억원 이상 경영비를 절감하는 이천시의 6차산업 대표농가다. 동산농원은 스프레이 국화 9종을 자가육종하여 연3.5기작을 재배하고 있으며 절화재배용 상하이동식 자동 네트 시설과 국화 선별·이송장치 등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16년 ICT융복합 지원사업」으로 시설환경 조절과 작물 생육 빅테이터 수집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어 이천시의 스마트팜 대표농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6차산업과 스마트팜 농가 현장을 점검하고 “농촌진흥사업을 통해서 개발한 농업기술이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보급되는 것을 누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 농민이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 더 많이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년)는 19일 증포동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희망복지팀과 장애인시설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3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증포동에 거주하는 대상자 2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개입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복지대상자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공 전문가와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논의하는 회의다. 이상년 증포동장은 “기탄없이 많은 의견을 주신 민관 전문가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적극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부터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과 시간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정부지원의 소득기준 완화(중위소득 150% 이하), 시간 확대(시간제유형 연720시간 이내), 이용요금 비율 확대(85% 이내 차등지원)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아이돌보미 36명을 신규 모집해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비 또한 전년대비 2배 증액(16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녀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생후 만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1시간당 9,650원이며,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가구(중위소득 150% 이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미지원가구(중위소득 150% 초과)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idolbom.go.kr)을 통해 신청하면 아이돌봄지원센터(이천YM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이천시청 미세먼지 종합상황실과 KT 과천관제센터를 연계해 5G 기반 미세먼지 통합대응 및 관리서비스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상황실에 엄태준시장, KT 과천관제센터에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KT 황창규회장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KT 관제센터와 실시간 영상통화를 하며 미세먼지가 심한 상황을 가정해 살수차 출동훈련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관내 40개소에 설치한 공기질 간이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에 빅데이터 기반 분석의 최적화된 경로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1월부터 미세먼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내용을 모니터링 전광판과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지역별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국가측정망 2곳에서 측정한 자료가 시 전역을 대표하여, 효율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에 시연한 측정망을 통해서는 적재적소에 맞춤형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통해 중․
신동헌 광주시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를 방문,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 국토난개발방지포럼 창립기념 토론회에 참석했다.
가평군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그동안 주간으로만 운영되던 흡연 지도 단속을 올해부터는 야간에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던 단속을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주야간 근무시간으로 변경 운영함으로서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참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단속은 2인 1조로 구성, 관내 금연시설 2천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주 5일 이루어진다. 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합동단속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금연구역과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흡연 지도‧단속을 강화해 군민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흡연자와 금연구역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체육도장, 체력단련장, 수영장, 무도학원 등 실내체육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시설에서 흡연할 경우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이, 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를 하지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170만원이 부과된다.
가평군이 주민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 사랑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동네 사랑방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정보교환이 수시로 이뤄지는 곳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1천628개, 미용실 125개, 약국 및 병‧의원 42개, 마을회관 123개 등 총 1천918개소에 이른다. 이에 군은 사랑방을 대상으로 주변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리플릿, 홍보전단 등을 우편발송 및 현장 방문해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키로 했다. 또 예산절감을 위해 사전 기 배부된 홍보 및 읍면 자체제작 물품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발굴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을 우선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계층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선정해 후원물품을 지원함으로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네 사랑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로 복지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에는 군 및 읍면으로 연락
가평군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2억여원을 들여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수도관 교체비 또는 관 세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흐린 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이하인 세대로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단독 및 공동 주택이다. 급수관의 범위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설치된 급수관 중 가옥에 설치되어 수용가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공용배관 및 옥내급수관이다. 지원금액은 면적에 따라 표준공사비의 30~80%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군 상수도사업소로 방문 신청하면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도관 상태 등을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 설비가 노후되어 있으면 최종공급지인 수도꼭지에서는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개량공사비 지원으로 맑은 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후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에 대한 주민관심제고를 위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김희자 회장 일행은 지난 2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에서 헌 옷 모으기 수익금 3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김희자 회장은 개인 사비 30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