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중앙·신장·세마동에 이어 21일에는 대원·남촌·초평동을 순회하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 설명회에는 각 동마다 시·도의원, 동 지역 기관·단체장, 동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 독산성 복원 및 효(孝)문화 관광벨트 조성, 내삼미동 공유지 복합개발,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조성, 뷰티도시 오산 건설 등 소위 ‘5대 오산 먹거리 사업’을 비롯해 오산을 한층 발전시킬 각종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대원동 분동(分洞),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운암뜰 복합개발 등 오산시의 대형 이슈와 도로·교통·환경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설명회를 마친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할 때마다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새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인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행복드림 『안성1동 아띠』’를 종료한다. 『안성1동 아띠』는 갑작스럽고 긴급한 위기 사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현행 법제도 등으로 지원 받기 어려운 위기 가정에 지난 해 9월부터 올 해 2월까지 총 5명에게 5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원받은 김모씨는 “공과금도 체납되고, 생계 유지가 어려워 막막했는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많은 금액을 지원할 수 없었지만 긴급하고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보살펴 주시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어린이합창단(단장 김인환, 지휘 홍효정)은 21일 공도행정복지센터(읍장 박종도)를 방문하여 공도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 125만원을 전달하였다. 공도어린이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고 공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모여 2017년 3월에 창단하였으며, 2017년 첫 정기연주회와 2018년 연주회를 통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 실력을 선보였다. 김인환 단장은 “공도 지역사회에서 음악으로 함께하면서 착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공연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되어 더욱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드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하여 나눔의 활동을 펼쳐 주신 공도어린이 합창단께 감사드린다”며 “공도어린이합창단의 이웃사랑은 나눔의 빛이 되어 전달되고 사랑의 온기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전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공도읍 건천보건진료소는‘풍물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풍물건강 교실은 건천리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1월 ~ 6월, 10 ~ 12월에 주1 ~ 2회, 2시간씩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풍물가락을 함께 익히며 뇌신경 자극으로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로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는 3월 ~ 5월, 9월 ~ 11월 주 1회 화요일 마다 건강걷기를 실시 할 예정인데 풍물과 걷기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건강증진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건강박수치기/ 스트레칭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근력강화 운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하고 체지방 분석 /고혈압·당뇨/고지혈검사/우울증검사를 실시하여 ‘내 건강에 더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의료취약지구에 있는 주민들의 진료뿐 아니라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서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립 보개 ․ 일죽도서관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학교 가기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다. 작년 7월 중앙․공도․진사도서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책꾸러미가 모두 대출되어 부족할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보개 ․ 일죽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루에 한 권 씩 3년간 1000책을 읽어주는 유아 책읽기 프로젝트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사업에 동참한다. 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되어있는 5~7세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을 받으면 1000책 읽기가 시작된다. 꾸러미 안의 책을 다 읽고 반납하면 스티커를 받고 해당꾸러미 번호에 붙이면 된다. 1000책을 다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사진 촬영, 자료실 전시, 지역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엄기헌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에 형성된 독서습관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골고루 읽어야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독서방법을 찾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제1기 서안성 평생학습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8일부터 개강하여 7월 5일까지 4개월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공도도서관 평생교육실 및 전시실이다. 특히 서안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공도도서관의 강의실을 활용하여 서안성 지역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교육운영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개설강좌는 기초소묘, 바느질인형, 감성수채화 등 9개 강좌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등 우선접수 면제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일반 대상자는 만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접수인원이 초과된 신청과목에 한하여 컴퓨터 추첨이 이루어진다. 추첨은 수강생 입회하에 공정하게 수강생을 선발하며 추첨 결과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edu/main.d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678-227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지난 20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도 교수진, 담당 공무원 및 시민단체, 참여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8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발전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정(官), 주민(民), 전문가(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참여마을당 교수 1명, 조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1명과 마을주민을 팀(Team)으로 구성한다.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대학에 참여한 8개 마을들은 교육과 마을계획수립 과정을 거친 후에 발표대회를 통해 마을지원사업비(1천5백만원~3천만원)를 받게 되며, 익년도 중급마을(후속사업, 3천만원~5천만원 지원)의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안성시는 마을대학의 길라잡이 마을과 중급마을을 2월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건설기계 연합회(회장 김용화)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21일 안성시에 기탁했다. 김용화 회장은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 고취 등 안성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5월 준공을 앞둔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으로 문을 연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공고한 결과 접수된 다양한 명칭 중 지역의 특성 및 보육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참신하고 영유아들에게 친근함을 고려해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상동 357번지에 건축 중인 여주시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27㎡ 규모로 지어지며, 정원 75명, 오는 6월 개원 예정이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올해 3억5천만원 예산을 들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도법’ 제9조에 따라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원대상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총3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기계 구입과 마을도로 보수 등의 공동사업과 개별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금년에는 강천면 가야리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마을수도시설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개별 학자금 지급 및 주택개량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며, 소모성 사업보다는 모든 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