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권우섭)은 3월 9일부터 시작하는‘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13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7개 강좌, 유아·학생 대상 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에게는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 계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사고력 향상 및 창의성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 프로그램 강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독서·미술, 창의·체험·교과연계·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 유아와 학생 대상으로는 참가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주요 내용으로 ‘책과 함께하는 영어 보드게임’,‘와글와글 독서놀이터’, ‘홈즈추리 클럽-스토리가 있는 추리게임’, ‘처음 만나는 고전문학’ 등을 준비했다. ◦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유럽 미술관 산책’, ‘인생을 바꾼 4권의 책: 四書’, ‘자녀 독서지도’, ‘우리가 미처 몰랐던 TV 속으로의 여행’, ‘삶의 미래, 죽음의 미래’, ‘스마트폰 활용’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 2월 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학교의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되파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학기간이나 공휴일에는 학교의 전기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발전전력이 남게 된다. 이런 잉여전력이 지금까지는 모두 버려졌다. 잉여전력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압기를 설치하고 배전선로 접속공사 등 한국전력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에 만족해야 하는데, 전기실 면적이 부족하고 과다한 추가 시설비로 인해 기존 학교에 대해서는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어려웠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에 학교 현장에 맞도록 기술기준 개선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연구원,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2018년 4월 분산형전원 연계 기술기준을 개정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사업에 따라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왔으며, 2019년 현재 경기도에는 총 455개 학교에 총 30MW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100KW이상 생산이 가능한 109개 학교가 잉여전력을 판매할 경우 연간 약 13억 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경
환경부(장관 조명래),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월 22일(금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법이 시행(‘19.2.15)된 후 처음 발령되는 것이며, 지난 20일과 21일 시행된 예비저감조치까지 합하면 3일 연속 발령되는 것이다.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특히,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기간(2.22(금) 06시~21시) 동안에는 서울시청과 구청 및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할 방침이다. * 2월 22일은 짝수날이므로, 차량번호 끝 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 또한, 서울지역은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 경유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도 시행된다. 서울 전지역 37개 지점에 설치된 CCTV 시스템을 통해 위반 여부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경기도가 도내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프랜차이즈화’와 ‘백년 점포’ 육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사업’과 ‘경기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은 유망 소상공인을 전문 프랜차이즈화하여 유통시스템 구축 및 영업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특히 시작단계서부터 가맹계약서, 정보공개서, 각종 매뉴얼 등을 개발해 투명한 가맹계약을 유도하는 등 ‘불공정거래 없는 상생 프랜차이즈 모범 모델’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60개 업체를 모집·선발해 사전진단 및 기본컨설팅을 실시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8개 업체를 선정해 시스템·브랜드 디자인 개발, 온라인 홍보 구축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프랜차이즈화 할 예정이다. ‘경기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은 소상공인 2·3세에게 가업승계를 위한 경영 지식·마인드 쇄신, 차세대 기업인 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0개 업체를 모집·선발할 계획이며, 전문 경영인 양성 및 부모 교육, 국내 장수기업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과제의 추진방향 모색과 결과활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단위 규모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의 농업환경분야 과장, 담당 연구직 공무원 등 전문가 55여 명이 참석해 올해 농업환경분야 업무공유, 협업체계강화 등 상호 정보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일반농경지 논 토양을 대상으로 토양 이화학성 변동조사, 농업용수 수질조사와 비료사용 실태에 관한 추진방향, 일정공유, 성과목표 관리 및 결과활용 방안을 놓고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친환경농자재사업 중점 추진방향’, ‘ICT 기반 농업환경 현장 조사시스템 시범운영’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연구사업은 친환경농어업법 제10조, 제11조에 의한 법적의무 사업으로 1999년부터 밭, 과수원, 논, 시설재배토양을 대상으로 4년 1주기 사업으로 시작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농업환경분야의 기관별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토양 및 수질환경 등 농업환경자원의 변동평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지난 20일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사립유치원 비리문제 여파로 어린이집의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투명성 제고 필요에 따라서 지도점검 시 지적된 재무회계 위반사항을 집중교육 하고 2019년 개정된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통해 원장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재무회계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하고자 실시되었다. 오산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어린이집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 직무교육이 어린이집 재무회계와 변경 된 보육사업 안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참석 소견을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가 2년 연속 선정한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지난 21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민승규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가슴 뛰는 상공업, 가슴 뛰는 삶』이라는 주제로 최근 악화된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과 꿈을 통해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찬 세미나가 어려운 경제에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경영활력을 불어 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3번째 주 목요일에 개최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오산시청에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과 박덕순 화성시부시장 등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화성시가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현안에 대하여 상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시에 인접한 도로 확장, 자전거도로 연결, 교통문제 등 10여개를 우선 과제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양시 부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전향적인 행정을 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양시의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와 화성시는 뿌리가 같은 지역공동체로 문화적·경제적으로 공동 생활권을 가지고 있고, 화성군 오산읍이었던 오산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에서 분리됐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중앙도서관이 오는 27일 오산시 4번째 공립작은도서관으로 세교쌍용예가NHF아파트 주민공동시설 2층에『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쌍용예가시민개방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이 전무한 동세교지역의 독서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 수청동 지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시립도서관 공개경쟁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도서관의 규모는 300㎡(90.75평)로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문화강좌실로 구성되었으며, 7,576권(일반 4,431권, 아동 3,145권)의 장서를 비치하였고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휴관일(신정 ․ 설연휴 ․ 추석연휴)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산시는 수청동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 문화프로그램 예산으로 4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의 부족한 장서량을 보완하고자 공공-작은도서관간 상호협력망을 구축해 언제든지 오산시 전역 6개 공공도서관과 3개 공립작은도서관의 도서를 시민개방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책이음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내 학부모 연극 동아리를 대상으로‘엄마가 보여주는 살아있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연극 기획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12월 재능기부 공연을 목표로 동화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익혀 과정이 끝난 후에도 후속 공연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동화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서 흥미를 유발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세교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쉽게 연극을 접하고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1관1단’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