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오는 3월 1일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수정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놀이기획단, 청소년미디어단, 청소년문화기획단, 둥지운영위원회, 청소년공연단, 청소년동아리연합 등 8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청소년 자치기구의 주요 활동은 청소년정책제안, 캠페인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미디어활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청소년 중심의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2019년도 활동시작을 알리고, 자치기구별 1년간의 활동계획 소개와 더불어 위촉장 수여, 수련관 주요사업 설명, 관장과의 대화, 청소년동아리 및 공연단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청소년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별 활동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2일 이비스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45차 경기도 간호조무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변화와 발전이 매우 큰 곳이라 병원이나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이 인구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면서 “열락한 의료환경에서 환자들이 쏟아내는 불만을 사랑으로 감싸며 일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고령화 확산 등으로 간호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구심점 역할을 하는 간호조무사협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와 같인 간호인력 부족문제는 분야별 직무교육을 통한 간호조무사들과 같은 간호인력을 적극 활용하는것도 한 방법이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체 직무교육을 제도화하고, 방문간호 등 간호조무사 역할확대를 통한 위상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대의원총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정춘숙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월 18일자로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현안 개발사업 활성화 및 사업 다각화에 따라 신규사업을 전담으로 추진하는 사업기획처를 신설하는 한편, 각 부서별 담당업무를 기능중심으로 조정하여 지속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팀제를 도입함으로서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처장급 인사는 다음과 같다. ▷ 경영기획처장 : 김창옥 ▷ 재무회계처장 : 손성일 ▷ 사업기획처장 : 고기훈 ▷ 건설사업처장 : 김창두 ▷ 분양보상처장 : 최대흥 ▷ 교통사업처장 : 김 헌 ▷ 안전감사실장 직무대행 : 최영준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송북동 통장(협의회장 이영숙)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쓰레기 적치지역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했으며,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영숙 회장은 “내 고장을 내 손으로 새 봄옷을 갈아입히니 보람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지역을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발판으로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봉사단 ‘평택엔젤스’는 지난 2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 청소년 꿈 지원을 위해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와 ‘책 향기 가득한 창의탐구 교실’에 기금 3,7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소속으로 평택 초‧중‧고 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기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책향기 가득한 창의탐구교실’에는 1,700만원이 전달되며,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임직원들이 교사가 되어 지역 양육시설 아이들에게 과학을 가르치고, 독서습관을 지도하고 있다. 기금전달식 이후 ‘평택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함께 진행되어,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차이콥스키 심포니와 영화 캐리비안 해적의 OST를 연주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기금전달식은 회사 측에서도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삼성전자가 평택의 구성원으로서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삼성 측의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이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송탄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걷기의 필요성 및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각 면·동 부녀회장 및 회원, 걷기지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걷기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찾아가는 걷기교육, 지역 내 자발적인 걷기 동아리 운영, 2급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모바일 앱(워크온) 홍보 및 활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타 시군의 우수사례 소개와 걷기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보건소 중심의 운영에서 지역 중심의 바른걷기 교육 및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지역 대표 주민이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주민들이 제대로 된 건강정보 및 운동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생활민원SOS팀’이 복지취약계층의 생활불편까지 해결하기 위해 맹활약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0월부터 가동한 ‘생활민원SOS팀’은 평택시내 곳곳을 누비며 공공시설물의 파손이나 불량 등에 대해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즉시 조치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활민원SOS팀’은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짐에 따라 기존 도로, 교통 등 공공시설물에 국한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2018년 11월부터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를 운영,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72건의 생활민원을 접수하여 총 135건의 크고 작은 생활불편을 해결했다.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가정 내 전기 분야(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보수 등), 배관 분야(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전 등), 기타 즉시 처리 가능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하여, 자체 수리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1~3급까지 중증장애인, 80세 이상 노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료비 10만원 이내에서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제외)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원유철(자유한국당 평택갑), 유의동(바른미래당 평택을) 국회의원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송담‧소사벌초 학교 설립 ▶팽성도서관 신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 ▶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올해 인구 5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시는 늘어나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 투입이 예상 된다”며 “적기에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시의회 의장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용인시도서관은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28개 강연, 전시, 체험행사를 연다. 동백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시청각실에 독립운동에 헌신한 12명의 의사‧열사의 인물사진과 활동내용을 전시한다. 23일 오후 3시에는 15세이상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상연한다. 3월 13일, 20일, 27일엔 기흥‧죽전‧수지도서관에서 ‘시민이 지킨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열린다. 다큐멘터리 ‘임정’을 연출한 김종훈, 역사작가 조한성, ‘단박에 역사’시리즈 저자 심용환씨가 강사로 나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3월 7일 어린이도서관에선 초등학생 이상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가 용인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유적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향토역사 강의가 이어진다. 3월 28일기흥도서관에선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시민 100여명에게 헌법이 형성된 역사적 맥락과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강연을 한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
용인시는 생활자원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쉽게 배우는 규방공예 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달 3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5일~4월23일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기초 바느질법을 배우고 예단보, 꽃잎 바늘방석, 옥사겹보, 명주브로치 등의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 10만원은 자부담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5월에 개최되는 규방공예전시회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와 규방공예연구회를 통해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도 규방공예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