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도민 각계각층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항일독립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념사업도 연중 내내 진행된다. 도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도민들이 순국선열 및 항일독립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기념사업은 크게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제100주년 대한민국정부 수립 기념행사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대한민국사랑 태극기만들기 체험 ▲대한민국사랑 운동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 근로자 지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념사업 ▲임정 100주년 기념 중학생 항일유적 답사 등 총 8개 사업이다. 먼저, 오는 3월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3.1절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노래제창’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항일운동 및 항일독립투쟁 사진전’, ‘3.1운동 관련 뮤지컬’ 등 항일독립지사를 기리고 평화
경기도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경기 제안공모 2019, 생활 속 소소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는 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평가⋅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내 주변 생활적폐 개선 아이디어 ▲미세먼지 저감방안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저출산 극복) 활성화 방안 등 세 가지다. 생활적폐는 불법⋅불공정한줄 알지만 이득을 위해 규칙을 어기거나, 잘못인데도 잘못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미세먼지 저감방안은 실질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감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인구정책은 경기도형 저출산대책사업 발굴을 위해 도내 인구 쇠퇴지역(가평, 연천, 양평, 동두천, 여주, 의왕, 포천, 안성 등)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산 극복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제안은 각 주제에 대해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의견이나 단순 건의사항이 아닌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이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경기도는 물론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달 2
경기도가 잠재력 높은 도내 유망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무역 전문가 매칭과 ‘통 큰’ 수출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시동을 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경기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0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이 전체기업의 85%에 달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민선7기 경기도의 대표 신규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2018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다.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은 우선 코트라 내 무역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1:1 맞춤형 코디네이팅을 받게 된다. 특히 코트라가 보유한 우수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 지원대상 업체의 규모·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출준비부터 통관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이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선택·사용할 수 있는 2
환경21연대 경기남부총괄본부(이한기총괄본부장)는 용인기자협회(회장 최재은)와 용인 종로엠스쿨(원장 민경옥) 학생들과 함께 2월 23일 오후 2시, 원삼면 문수산 정상 일원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 하기위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21연대 경기남부총괄본부 이한기 본부장을 비롯한 회원들, 용인기자협회 김경순 사무국장,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대표, 용인종로엠스쿨학원(원장 민경옥)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터펫코리아, 갈매기사랑(최영만대표), 동백지역아동센터(홍애심센터장)에서도 물품 및 차량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야생동물들이 먹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어, 야생동물 통행로에 먹이를 놓아두어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소한의 먹이를 제공해 야생동물들의 탈진과 폐사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환경21연대 경기남부총괄본부 이한기 본부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주말 귀한 시간에 굶주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래식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환경정화 등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
이항진 여주시장(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은 21일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공직자 교육연수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인 이 시장은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지방정부가 주민행복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행복정책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정보와 정책 공유의 장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시민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개발하고 시행한다는 취지로 구성·운영 중인 기구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모토로 자치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성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건강가정 육성, 출산장려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1억원 규모로 조성되어 이자수입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객관적 심사를 거쳐 6개 단체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총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가족 행복 공작소 ‘통~통 패밀리’(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동네 책엄마! 양성평등 그림책을 공부하다(마을공동체 여주사람들),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확산사업 ‘친구야 널 이해해!’(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과 여성보호를 위한 연극제 ‘악순환의 고리’, 지역 여성 일자리 연구소(여성 새일 연구소), 육아능력시험 ‘골드패밀리를 찾아라’ 사업으로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부시장은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더욱 확산시켜서 성평등 분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3일까지 ‘재미있는 수돗물 과학교실’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신청을 받는다. 과학교실은 성남시 정수과 소속 공무원이 신청한 초·중학교를 찾아가 수돗물 생산 원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깨끗한 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황토물의 응집, 침전, 여과, 소독 과정 실험을 통해서다. 수돗물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 수돗물에 관한 오해나 편견을 바로 잡고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수돗물 과학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생,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성남시청 정수과로 전화(☎031-729-4146, 4149)해 수업 일정 확인 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6곳 초등학교를 찾아가 모두 1600명 대상 수돗물 생산 원리 실험 수업을 했다.
용인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용인 유치를 위해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추진단을 발족하고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지자체 최초의 축구센터 운영 등 장점을 내세워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날 추진단 발대식에서는 추진단장을 맡은 용인시 축구협회 이한규 회장을 비롯한 관내 체육인, 시민단체,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축구종합센터가 용인에 유치될 때까지 서명부 작성 등 범시민 운동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105만 용인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27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별개로 열린 용인시축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도 백군기 용인시장과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축구종합센터의 용인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용인시에 유치된다면 지역의 축구문화 발전은 물론 스포츠 관광 명소로 용인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축구인재 양성에 기여한 바가 큰 용인시에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105만 용인시민이 힘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 (지회장 김현제)는 2월 22일(금) 안중읍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외에도 상이군경 평택시지회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무상급식을 위해 안중서부노인복지회관 등에 지속적으로 백미 나눔을 갖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 공단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오후 대덕면 두원정공 기숙사에서 공단의소대 및 기숙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안성 공단의용소방대원 정기 월례교육‧캠페인과 더불어 관계인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함께 마련됐다. 이날 공단의용소방대 이상선 대장은 의소대원들과 직원 관계자들에게 ▲화재 시 전파ㆍ대피요령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비상조명등 사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정귀용 서장은“평소 주변 소방시설에 대해 사용법 및 초기 대처방법을 숙지하여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