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6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꿈꾸는 건축가, 다락방 건축학교’, ‘꼬마농부의 작은 식물원’, ‘이웃집 선생님-안녕 부국원’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강좌다. 우유갑 등 재활용품을 비롯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꿈꾸는 건축가, 다락방 건축학교’는 ▲부국원, 팝업카드 만들기(3월 9일) ▲뚝딱뚝딱 부국원 만들기(4월 13일) ▲부국원 지도 만들기(5월 11일) ▲미래의 부국원 길 그리기(6월 8일)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식물을 가꿔보는 원예강좌 ‘꼬마농부의 작은 식물원’은 ▲씨앗 스크랩북 만들기(3월 23일) ▲냠냠 쩝쩝 먹는 화분 만들기(4월 27일) ▲페트병 화분 만들기(5월 25일) ▲푸른 동산 꾸미기(6월 22일)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의 근대 역사와 건축을 살펴보는 교양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이웃집 선생님-안녕부국원’은 ▲근대 수원을 읽다(3월 6일,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신작로 근대를 걷다(4월 3일, 이동근 수원시 학예연구사) ▲한
수원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가족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전통음식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은 ▲장 담그기 이론교육·장 담그기 사전준비(3월 23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6월) ▲메줏가루 육수를 붓는 저염장 리뉴얼 작업(10월) 등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수원시청 본관 옥상에서 이뤄진다.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된 저염장은 교육 참여자들이 가져간다. 한 사람당 된장 5㎏, 간장 1.5㎏ 정도다. 교육비는 12만 원이고, 교육 첫날인 3월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인원이 미달하면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 장을 위생적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건강하고 우수한 전통먹거리가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가 2012년부터 시작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은 공원, 숲, 하천 등에서 생태 학습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생 다문화가족 숲체험 ▲장애아 숲 치유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 ▲숲속 서당 민속놀이 마당 ▲우리 집 옆 생태놀이터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 관찰하고 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은 “도시생활 속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공원녹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 수원시청 홈페이지 (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19년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일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명태·광어·고등어·가자미·부세·우럭·숭어·굴·꽁치·아귀)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7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6월 용수 식중독균 검사와 지난해 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 가운데 하나로 5등급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착 장치에 따라 373만 원부터 976만 원까지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한다. 예산 11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03~2007년에 제조된 5등급 경유자동차로, 종합검사(매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총 중량 2.5t 미만 차량과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2.5t 이상 차량 (공동)소유주다. 소유 차량이 5등급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3년 동안 무상 수리 등 제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는 환경개선부담금도 면제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부착 후 2년)을 준수하고, 의무 운행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장치 부착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말소할 때는 저감장치를 시에 반납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저감장치부착 절차, 장치별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
수원시가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해 설립한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이 3월 15일 개관한다.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한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에는 북카페·은행 등 주민 편의시설, 2층에는 건강상담실·회의실·강의실 등이 있다. 지상 3층에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대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에서는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포럼·회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식·경로잔치·졸업식 등을 할 수 있도록 대관도 해준다. 수원시는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 지부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수원시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개관을 앞두고 3월 4일부터 운수종사자·일반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생교육’은 5월 31일까지 생활영어·생활중국어·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 ‘생활체육’은 3월 31일까지 생활요가·다이어트댄스·밸리댄스 등 9개 프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오는 3. 1.(금), 12시부터 기미년(1919년) 정오를 기념, 기억하고자 성남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3. 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Remember 1919’를 개최한다. ‘Remember 1919’는 재단 청소년들이 기념행사의 자발적 기획, 참여를 통해 3. 1운동이 갖는 의미를 기념하고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3. 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기억해 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요즘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3. 1.운동,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 그리고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모습을 기억하는 행사를 추진 한다. △청소년 역사의식 알아보기, △설문 ‧ 인식 조사, △3. 1.캠페인, △청소년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고 현재의 청소년들이 재해석하여 요즘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3. 1.운동을 기념하는 △공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1919년 3. 1.운동은 유관순 열사 등 청소년 독립 운동가들의 참여가 있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며, 수많은 순국선열 들의 숭고한 정신과 100년 전 역사의 날을
용인시의회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윤원균, 박원동, 김진석 의원은 지난 2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를 위한 추진단 발대식에서 위원 위촉장을 받고 추진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추진단은 이한규 용인시축구협회 회장이 추진단장을 맡고, 이은경, 윤원균, 박원동, 김진석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용인축구협회 관계자, 언론인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용인시민 10만인 서명운동을 펼쳐 유치의 정당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의원들은 용인 지역 국회의원과 연대하여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용인시의 적합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실사단 방문 등에 대비하여 내실 있는 유치 대책 등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앞서 윤원균 의원은 2월 14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 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용인시가 교통 접근성 및 발전 가능성에 있어 축구종합센터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 주장했다. 이은경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택)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이 지난 23일 유관단체 연합 걷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유관단체회원 100여명이 지난겨울의 묵묵한 기운을 떨쳐 버리고 새로운 맘과 기분으로 새봄을 여는 행사로 추진됐다. 걷기코스는 자이아파트를 경유하여 말바위와 하남위례교를 지나 하남이성산까지 약 2.7Km를 왕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택 덕풍2동장은 “주민과의 화합이야 말로 동정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새봄을 맞아 한층 한 마음으로 화합하는 덕풍2동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통장단 회장인 홍연수 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하여 더욱 건강해지고, 더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덕풍2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화합과 유관단체 결속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 덕풍3동 체육회(회장 남이권)는 지난 23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터에서‘덕풍3동 유관단체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한 해 동안 단체원들의 무탈과 건강을 기원하고, 덕풍3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즐기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단체원들이 기부한 재활용품(헌옷, 가방, 용품등)을 모아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척사대회와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