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도예촌 예스파크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도자기와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만나는 리버마켓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160개 팀이 참여했던 것보다 많은 220개팀 (리버마켓 셀러 120팀, 예스파크 셀러 90팀, 농촌나드리 10팀)이 참여해 『언제나 봄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둔면 주민 10여 명은 행사준비를 위해 22일 예스파크에 모여 청소를 했고, 사부작길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동백꽃 현수막을 준비해 손님을 맞았다. 그동안 상가 안쪽에서만 개최했던 행사를 예스파크 전역으로 확대해 볼거리를 늘렸고, 손님들의 탁자에 꽃을 준비하고 도자기 등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번 주제인 『언제나 봄날』은 예스파크 내 주민들과 예스파크가 잘되기를 바라는 리버마켓 셀러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이날 예스파크 상가 주민들은 각 지역에서 예스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준 셀러들을 위해 자신들의 가게에서 전기, 화장실,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 또한 다양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인형만들기 체험, 물레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같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지난 1월 오산시민 400명(남·여 각각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분석 후 각종 범죄통계와 112신고분석 등을 토대로 2019. 2. 22. 오전 오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오산시 치안 정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일 보고회에서는 오산시민의 주요 치안 불안요인으로 선정된 ‘청소년비행’, ‘절도’, ‘주취자 문제’, ‘폭력’ 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분석을 통해 취약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전 기능이 공유하였다. 이와 관련, ‘청소년비행’에 대해 “현장경찰관의 당당한 선도활동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비행신고가 잦은 장소에 대해 오산시와 협의하여 조도 개선이나 방범용 CCTV·폴리스 박스 설치 등과 같은 CPTED 사업을 검토하고, 위기청소년 관리 및 유관기관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증가하는 절도와 관련 순찰노선을 정비하고, 시민이 요청하는 장소를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오산경찰서는 오산시와 협조하여 대형 전광판이나 버스안내정보시스템에 홍보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설문에서 오산시민들이 많은 불만을 토로한 ‘상습정체구역’ 개선을 위해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를 2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5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물리·기술적 분야 453개 항목을 진단·분석하고 최종적으로 보호대책을 수립 후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로써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통신망 내 전자적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안전을 위한 방범 CCTV, 도로교통 운행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시는 매년 취약점 분석·평가를 수행하여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고 점점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정보공유·분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보개발원과 올해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여 인적 역량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전문 기술 지원을 받게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건강가정에 대한 주요시책과 다문화가족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각계 전문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된 건강가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건강가정위원회는 ‘오산시의 건강가정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주요시책을 심의하고 논의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교수, 자문위원, 여성단체, 상담가,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2006년 최초 구성되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개최를 통해 제시된 안건이 반영된 2019년도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계획 보고(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병희)와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의를 펼쳤으며, 행정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들의 연임을 위한 위촉식도 같이 진행되었다. 어수자 부위원장(복지교육국장)은 “다문화 인구의 증가, 한부모, 조손가족, 미혼모,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유형들의 복합적인 문제와 수요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시선에서 여러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으며, 열띤 토의를 통해 모인 의견들은 오산시의 건강한 가족문화 여건 조성과 사회통합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독산성 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에게 주는 상으로 오산독산성문화제는‘축제예술 전통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문화축제로 좋은 호평을 얻었으며, 특히 오산독산성문화제가 권율장군을 테마로 문화제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행사장 이미지 연출, 운영적 측면에서 좋은 발전을 이어져 가고 있다 한편 신선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선정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도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 승격 30주년에 걸맞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독산성문화제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미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과 김경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지난 21일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들과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 사태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체교사들은 “2009년 시행된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 휴가 보장 및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지자체별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관내 어린이집들에 지원(배치)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5년 설립, 같은 해 대체교사 지원사업 수행을 시작했다.” 면서 “ ‘18년 12월 31일 당시 센터에는 총 32명의 대체교사가 고용되어 관내 650여개 어린이집, 2만2천여 명 보육교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고, 상시지속업무임에도 사업연도가 매년 1월 시작, 12월 종료로 설정되었다는 이유로 센터는 근로계약을 1년씩 갱신해 왔다.” 고 밝혔다. “고용불안을 느껴 ‘18년 8월부터 11월에 걸쳐 노조에 가입하고 센터 측에 단체교섭을 요구, 정규직 전환 의제를 전달했다. 그런데 센터는 일방적으로 ‘19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총 4개월간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을 알리는 공문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 고 덧붙였다. 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지휘역량 및 현장대원의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회에 걸쳐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늘 교육은 서은석 서장의 현장지휘역량 강화 및 리더십 함양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표준작전절차 및 주요 대응사례 분석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및 방지대책 공유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및 구급활동 민원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서은석 서장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상황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는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고 사고의 유연성을 가진 현장대원이 필요하다.”며 “재난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김영준 도의원(광명1, 더민주)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광명시 부동산 가격상승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광명시는 뉴타운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급상승하여 이주지역 세입자들은 기존 보증금으로는 도저히 광명시에 집을 구할 수 없어 정든 광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떠밀리듯 이사를 가야 하는 현실을 호소하였다. 부동산 소유자들도 마찬가지로 재개발·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 시 본인부담금이 너무 높아져 재 입주를 못하고 인근 지역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며 원주민들이 정착할 수 없는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지적하였다. 이에 김영준 도의원은 2018년 하반기 6R구역에서 주택 가격이 1억 이상 급 상승한 예를 들며 최근 광명시의 부동산 상승은 수요·공급에 따른 자연스런 부동산 가격 상승이 아닌 이른바 작전세력(떳다방)이 개입되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다고 본다며, 필요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을 요청하여 작전세력이 부동산 가격을 이끌지 못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준 도의원은 광명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모두 청취
K리그1으로 복귀한 성남FC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9시즌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성남은 지난 23일(토) 오후 3시 AK플라자 분당점(서현역 위치) 1층 시계탑 광장에서 올 시즌의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남기일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자리했으며 은수미 구단주, 이재하 대표이사 및 구단 이사진과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원, 성남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성남FC 팬들과 성남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1, 2층을 빼곡히 채우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의 프리시즌 모습과 각오가 담긴 오프닝 영상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선수단 소개, 은수미 구단주의 인사말과 성남시의회 강상태 부의장의 축사 등 내빈들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남기일 감독과 주장 서보민의 인사말이 더해졌다. 2부에서는 성남FC 까치홍보단 ‘러블리맥’의 신나는 응원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2019 유니폼 로드쇼와 팬들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서보민과 김정현의 홈 개막전 공약도 이어졌다. 서보민은 홈 개막전 승리 시 경기장에 울려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21일, 의정부2동 구성타워에서 열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교육장 개강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록)은 1994년 11월 개관 이래 25년 동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연인원 24,464명(일일 45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물의 규모가 다형복지관으로 강좌 추가 신설이나 수강인원 증가의 욕구가 있어도 반영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교육장 개강을 통해 어르신이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축하드리며, 현재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경기도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하루 빨리 전용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록 관장은 “복지관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과 이영봉 의원께서 어르신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에 의견을 전달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1회 사용하고 있는 구성타워 15층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