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장학회(이사장 이원범)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중·고·대학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19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19명 △고등학생 104명 △중학생 13명 등 모두 236명이며 장학금 4억6천88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출연금을 장학 사업에 직접 사용한 첫 해로 예년보다 장학생 2.5배 더 확대 선발해 광주시의 인재 양성에 대한 강한 열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드넓은 세계 속으로 나아가 세계 속의 광주를 만드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인격을 갖추고 애향심을 가진 품격 있는 인재로 자라 후일 받은 만큼 더 큰 것을 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3월 설립돼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2천76명에게 32억4천41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이하 청제비) 16명을 모집해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겨울방학 기간 중에 운영된 청제비는 클린광주 이미지의 “청”과 문화관광해설 활동주체인 청소년을 의미하는 “제비”의 합성어이다. 제비는 광주시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주관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실시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은 광주시의 역사적 인물 및 문화유산에 대해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20일에는 남한산성 행궁, 신익희 생가, 경안천 습지생태 공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관광해설을 실시했다.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이미숙(58) 회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광주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름방학에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시공‧감리 참여업체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은 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따른 추진사항과 사업 내용 전달,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사업의 조기실행으로 청정지역의 광주시 산림의 보호와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시에서 마련했다. 시는 당면 핵심추진 사업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으로 선단방제구역을 지정하고 완충지 압축방제방법과 예방나무주사를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상호 의견교환과 방제지침 준수, 3.30일 이전 사업 완료, 산주와의 유기적인 협조예방체제 확립, 대시민 홍보활동 및 공감대 형성 등의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실시할 것”이라며 “방제 품질을 향상시켜 앞으로도 청정 광주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산림청과 지속 협의해 적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제100주년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과 순국선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3·1절 기념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3월 1일 열리며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분화(3·1독립운동 기념탑), 3·1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문화로∼광주시 노인복지관), 기념식(노인복지관)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3·1 만세운동 경과보고, 만세삼창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활동사를 담은 동영상과 사진 40여 점으로 시청 1층∼2층 로비 및 3층 행정역사관에서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신 시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38만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와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자주·자강·화합·평화의 정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5일 경안동 광주역 e편한세상 2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신 시장의 주민소통 방안이다. 이날 경안동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열린시장실’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 추진,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표출됐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여전히 구석구석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운영해 시민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용 대변인은 2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화폐를 홍보하고자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기본소득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기본소득은 더 이상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규모 장기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노동유인의 증대, 소득재분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도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22일까지 4주 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내 급식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신고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김태원위원장)는 2019년 직무교육을 22일 예스파크 내 도자공방 정도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 공동개최로 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위원회 간 친목과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았다. 올해 직무교육은 지혜연 강사(사단법인 마을)의 주민자치회의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하여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다.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회는 직무교육을 통하여 위원회 간 상호협력체제와 유대관계를 갖는 기회로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활동이 따로가 아닌 서로를 위한 활동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인 점을 인식하고 우리가 함께 할 과제를 찾는 과정과 주민과의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토로하고자 노력하였다. 직무교육이후 자체회의를 예스파크에서 개최하고 도자박물관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문화자원을 살펴보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두 지역간의 교류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관계의 지속으로 지역주민으로서 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는 기회가 되어 의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 제11대·제12대 지부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창전동장, 박상욱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장,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단체장 및 회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의 연혁 및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회장의 새마을문고 기 이양,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그동안 새마을문고를 잘 이끌어온 이종태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현호 취임회장이 이어갈 이천시 새마을문고가 기대된다” 며 축사했다. 이종태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천시 새마을문고를 잘 이끌어준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시간이 모두 뜻 깊었다” 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이현호 회장은 새마을문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그동안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신 분이다” 며 “이임 후에도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현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들이 잘 이끌어 온 새마을문고가 새롭게 도약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손잡고 이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천시와 경기경제과학원은 미국(뉴욕, LA)으로 파견하는 ‘2019 이천시 미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이천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수출 길을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파견기간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 상담장 및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파견국인 미국은 전 세계 GDP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단일시장으로 세계 최대의 수입시장이자 우리나라 2위의 수출대상국이며, 풍부한 소비인구와 높은 구매력으로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전 가치가 매우 높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mjkim@gbsa.or.kr)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031-644-2277) 또는 경기경제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