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는 지난 26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성화 캠퍼스별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시설운영과 관리, 캠퍼스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6개 주민자치센터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열린 배움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는 협업 기관 간 소통 체계를 만들어 주민자치센터 거점의 시민 대학 캠퍼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요구를 반영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주민들의 거점인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6개 캠퍼스에서 3월부터 열리는 교육과정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를 상시 소통의 창구로 되어 민 ․ 관이 함께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3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어린이시설 운영 경험자, 보육전문가, 건축 관련 외부전문가 5명 위촉, 관계공무원 5명 등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외부전문가 위촉장 수여,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 과업계획내용 자문 시간을 가졌다. ‘온맘행복 경기아이드림 오산센터 건립’은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인해 어린 영유아가 외부 활동을 못하는 어려움에서 착안하여 공모·선정되었고,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및 부모가 행복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 전용 안전한 체험활동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 설치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아카데미 구축 및 실내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문위원님들의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피력해 주신 자문내용에 대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추진하여 오산시의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행정서비스 수요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과 사무공간이 복합된 시청사 별관 건립을 위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청사 별관은 현 청사의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5,000㎡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주차장으로 주차대수가 기존 429대에서 300대가 증가한 729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지상3층은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청사 별관 건립의 주요 추진 일정으로 금년 5월에 시청사 별관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6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주차장 부지에 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시청을 찾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그 밖에 공사 민원에 적극 대응하여 해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이 증축되는 시청사 별관은 시민과 사용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건축물이 될 것이며, 청사 별관 건립을 통해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MICE산업의 도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MICE 유치·개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선정된 단체의 MICE 행사 준비과정 중 경기도 유치, 홍보, 개최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공사가 여러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각 단계별 지원내용은 대표적으로 △행사 관계자 사전방한 또는 유치단의 회의 참가 지원(유치), △전차대회 홍보부스 설치 및 운영비(해외홍보), △경기소재 행사장 임대료(개최지원) 등이 있다. 특히, 작년 지원단체의 피드백을 받아 총 지원금의 50%한정이었던 행사장 임차료 비중을 올해부터 최대 70%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공사는 적합한 단체에 도움을 주고, 행사개최가 지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해 사업 준비에 힘썼다. 신규 행사의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에 맞춰 전시면적 조건을 조정했고, 도내에서 3년이상 MICE 행사개최를 확정한 경우 평가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도내 전시시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중 국제회의를 새롭게 개최하는 단체에 대해 특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MICE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 우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6일 평택시 관계자(신희영 건설하천과장)와 서영 ENG, 이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국도 38호선 평택 오성 IC~고덕 간 도로확장공사 2차 설계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주민의견에 대한 반영 여부 및 과업구간 도로확장공사 설계변경에 대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도로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갔다 방축 4리 주민들의 보행자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신설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영화아파트나 궁 2리 주민들의 통행에는 지장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주민들의 3차선 설계변경 확보에 대한 방안으로 1,2차선은 평택 방면, 3차선은 안중 방면으로 교통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확보하고 태평아파트와 상가 주변의 진출입 또한 자유롭고 통행에 용이하도록 협의를 하였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하여 박스터널 및 지붕, 방음벽 설치 등 미세한 부분까지도 검토하겠으며 보행자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횡단보도 설치 건에
분당구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지난 22년간 방치돼 도심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가운데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구미동 주민들과 성남시간의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으며 구미동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오랫기간 방치에 뿔난 구미동 주민들은 이번에는 필히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숙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해결시까지 어떠한 행동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은수미 시장이 해결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은수미시장은 취임이후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시 주도로 이 부지에 문화예술관광 복합 시설 및 미술전시관으로 리모델링 방안을 수립하자 구미동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하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22년간 기다려온 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 올수 있게 해달고 요구하고 있으며 구미동 여야 시의원등과 긴밀히 협조해 관철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허갑동 범주민 대책 위원장은 “ 22년간 흉물로 방치된 현장을 이제는 진정으로 주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기존 청소년수련관에서 탈피 e-스포츠 대회까지 열수 있는 미래비전을 갖고 부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상반기 성남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성남시민 330명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규모의 4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된다. 문학(수강인원 50명), 건강(80명), 음악(100명), 세계(100명) 분야다. 문학 분야 강좌 내용은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윤동주의 쉽게 씌여진 시, 박지원의 열하일기, 김시습의 관동일록 등이며, 12회 과정이다. 건강 분야는 생강나무꽃차, 백화차, 연잎차, 곤약젤리 등의 이론과 실습수업이 14회 진행된다. 음악 분야는 드보르작의 유머레스크, 리스트의 사랑의 꿈, 쇼팽의 연습곡 3번, 들드라의 추상 등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작곡가와 곡에 담긴 사연을 알아보는 수업이 10회 열린다. 세계 분야는 라틴아메리카, 루마니아, 터키의 이스탄불 문화 등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수업이 6회 열린다. 수강하려는 시민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도로 교통안전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 기간, 만 4~6세 유치원생,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타요’ 전동차(30대)의 운전자가 돼 실제 도로처럼 꾸며진 어린이 교육장(7984㎡)을 누비며 교통질서를 배운다. 전동차를 몰고 육교 위나 도로를 달리다 신호등(36개) 색깔이 바뀌면 속도를 줄여 횡단보도(10개) 정지선에 멈춰 선다. 다른 친구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까지 기다리면서 음향신호기(9개), 보행신호잔여시간 표시기(19개)도 주시한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양방향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한다. 도로 체험에 앞서 10년 이상 개인택시 무사고 운전자들로 구성된 교관(10명)이 실내·외 교육장에서 교차로 횡단방법, 교통신호등, 교통표지판 식별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10명 이상의 단체는 3일 전까지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전화(☎031-729-3656) 또는 팩스(031-729-3659)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황송공원에서 58회, 8924명 어린이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했다.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노선 연장·신설, 버스정류장도 설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수정구 심곡동 효성고등학교를 지나는 357번 버스 노선을 오는 3월 4일부터 태평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5대이던 버스 대수는 10대로 늘린다. 시는 효성고등학교(학생 757명·교원 63명)의 통학 여건 개선과 오는 8월 1200여 가구 입주 예정인 고등지구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증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357번 시내버스 운행구간은 기존에 상대원공단~모란역~야탑역~판교테크노밸리~고등동~효성고교~신촌동~세곡사거리까지 17㎞ 구간에서 모두 22.5㎞로 늘게 됐다. 연장된 5.5㎞ 구간은 신촌동부터 수정구 복정역~가천대역~태평역까지다. 이날 첫차부터 성남 수정구 본 도심 지하철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심곡동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이번 노선 연장한 357번(수정구 태평역), 57번(중원구청 방향), 101번(분당 미금역 방향) 버스 등 3개 노선이다. 성남시는 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3곳에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버스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한다. 분당구 정자3동 전원마을~정자역 구간의 마을버스 110번 노선 신설,
평택애향회 3기수 이진희 회장 이하 회원들은 지난 22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암 투병으로 인하여 어려운 생활고에 시달리는 고덕면 사례관리대상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평택애향회 3기수 자체 회비로 난방유 3드럼(600L)과 쌀, 부식, 따수미 텐트, 미세먼지 마스크 등 어르신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어르신은 “암 투병 중에 여러 기관에서 이렇게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진희 회장은 “이번년도 한해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준비에 앞서 평택애향인의 다짐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고, 이번을 시작으로 봉사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