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환경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우범 및 안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214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확대 구축과 화질개선을 통해 고화질 영상정보의 제공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금년 상반기 중 총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에 102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노후 저화질 카메라 112대를 전량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신규 카메라 설치를 위해 민원다발지역과 하남경찰서 설치 요청지역, 빅데이터 분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5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세부사업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후 3월 중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명예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복지사는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 명예직 일반시민으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또는 하남시에 연고를 두고 생활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적안정망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에 이은 제3의 지역복지 활동가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복지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자긍심을 올리고 역할을 교육함으로써 명예복지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데 일조했다. 이날 참석한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명예복지사 발대를 통해 하남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정망이 확대 운영되어 어려움에 처한 가구 상당수가 복지서비스로 연계‧지원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전 8시에 광복회 회원들이 시청 앞 3.1운동 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이날 모인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500여명이‘100년전 하남시 그 길을 걷다’행사가 이어진다. 코스는 총 2.5km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하남시청을 출발하여 3.1운동 발상지인 옛 동부면사무소(현재 마방집 앞)에서 만세삼창을 한 후 기념식이 거행되는 하남문화예술회관까지 걸어간다. 기념식은 9시 30분에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서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환상곡, 희망의 나라로, Nalla Fantasia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어, 10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의관 광복회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방미숙 시의회 의장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기념사 후 하남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과 유족대표(한원주 94세)가 시장, 국회의원, 의장, 권오성 보훈단체대표에게 전달하는 태극기 퍼포먼스가 이뤄진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영웅팀>으로 부터의 특별공연과 호림태권도 시범단으로부터 3.1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가 지난 26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금년에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 49개 사업 73개소로 지난 20일에 여주시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자를 선정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맞춤형 블랜딩쌀 생산·유통시범, 고구마 부가가치 창출 가공품개발 보급시범 등 작물환경분야 15개 사업 25개소,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 소비 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등 소득기술분야 14개 사업 18개소,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지원사업,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 등 경영축산분야 15개 사업 24개소, ▲청년농업인 영농안정화 시범 인력육성분야 1개 사업 1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생활자원분야 4개 사업 5개소로 총 46억 3,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러분들께서 참여해주신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혁모·김교식)는 지난 1월 ㈜경기고속에서 여주시에 기탁한 후원품 백미(10kg) 200포 중 53포를 배부 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3가구에게 가구당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정부양곡을 지원받지 못하거나 지원받더라도 쌀이 부족해 흥천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화수분(쌀독)’을 자주 이용하는 가구 위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쌀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했다.
여주시가 강천면주민지원협의체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주시·강천면주민지원협의체 주민지원기금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27일 여주시와 지역주민들은 매립장 연장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시는 2019년 ~ 2033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을 매해 7억원씩 지원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인상된 기금은 주변영향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범위에 근거해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사업 등 강천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이는 곧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그간 강천면 주민들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매립장 운영으로 혐오감 유발과 악취발생 등 직간접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연장사용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주민지원기금 인상 지원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문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립해온 매립장 사용기간이 2018년으로, 매립장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여주시는 주민대표들과 적극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기금 연장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고, 지역주민들은 여주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6일, 여주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노인, 장애인, 여성, 자활근로 등 일자리 관련부서 담당자와 여주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여주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주대학교 취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각 기관별 일자리 업무 협업을 논의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토론 내용으로는 지난 해 12월 진행했던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 결과 및 건의사항에 따른 조치계획을 공지하고, 올해 경기도 일자리 정책 마켓 공모에 따른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논의와 기타 기관별 일자리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 및 기관 대표자들은 “일자리 관계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로 부서, 기관별로 업무를 공유하여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새로운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서는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추진사업의 내실화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2층 물향기실에서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자 등 현장관계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현장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오산시 관내에는 현재 6개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이 있고, 4개 현장은 올해 사용검사 예정임에 따라 각 현장별로 공사 진행사항, 공동주택 주변 기반시설 이행여부 및 현장의 민원사항 청취 및 시의 협조요청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하자민원을 최소화하고자 공정관리 철저를 당부하며, 행정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수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건설공사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 시 불편함이 없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월 생신이신 독거어르신 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인사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대원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출가와 스텝, 배우들이 연극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연극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이번 연극은 이기호 동명소설 원작을 연출가 손지형이 각색을 맡았다. 원작처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학생들의 풋풋함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나’라는 작가의 기억 속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는 이번 작품은 구체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표현하지 않고 시간을 넘나들며 연극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면으로 구성하여 연극성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 역시 원작에서는 18명 이상의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희곡에서는 배우들이 일종의 역할 놀이를 하듯이 전원이 성별과 나이를 뛰어넘어 1인 다역으로 연기한다. 또한 움직임, 안무, 그리고 다양한 음악들을 적극 활용한 장면 연출로 사춘기 시절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한다. 학생 특유의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작품은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 무료 관람으로 오해피회원 누구나 신청 시 1인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한편 ‘오해피회원’은 연회비 만원으로 기획공연 할인과 공연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관람연령은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