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2월 26일 ~ 27일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실시한 결과 관내 9개 조합장선거에 총 2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현 조합장이 단일후보로 등록하여 선거가 미실시되며, 나머지 8개 조합에 대해서만 선거를 실시하게 된다. 선거가 실시되는 각 조합의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 곤지암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김선창 후보(56세), 기호2번 구규회 후보(57세), 광주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박수헌 후보(68세), 기호2번 김창섭 후보(59세), 기호3번 박광현 후보(65세), 도척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신정교 후보(59세), 기호2번 주동규 후보(53세), 기호3번 구자곤 후보(57세), 오포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이은규 후보(56세), 기호2번 김형철 후보(56세), 중부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손종규 후보(56세), 기호2번 박서원 후보(61세), 초월농업협동조합은 기호1번 이강섭 후보(49세), 기호2번 문태철 후보(54세), 기호3번 민경열 후보(58세), 기호4번 홍두표 후보(60세), 기호5번 허민행 후보(62세), 기호6번 허현무 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월 28일(목),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함께 추진하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이하 화성국제테마파크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 : ㈜신세계프라퍼티 90%, 신세계건설(주) 10% 이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700억원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315만㎡ 면적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21년 착공하여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 시설 개장 예정이다. 테마파크시설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구현한 놀이 시설과 가족 휴양용 워터파크, 인근의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 탐험, 동심의 세계를 구현하는 장난감 나라 등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수요와 연령대를 아우를 전망이다. 또한, 시화호 수변공간을 활용한 호텔, 쇼핑몰 등 상업지구와 한류공연장,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골프장 등이 밀집된 ‘체류형 테마파크’가 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로봇주차 시스템과 자율주행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유사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한 QR코드 배부는 요양시설 관계자 및 보호자에게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성남 중원‧수정구노인복지시설 34개요양원(총 1,234여명 수용)에 배부 되었으며, 요양시설 주요입구 및 병실 내에 QR코드를 부착하고 심폐소생술을 교육 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체계적이고 지속적 교육 및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여 년간 공전하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재개된 가운데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스타필드로 유명한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로 구성됐다. 테마파크 설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한 캐나다의 ‘포렉(forrec)’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700억 원을 투자,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315만㎡ 부지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 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21년 착공,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직접고용 1만 5천 명, 고용유발효과가 11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테마파크 방문객 연간 800만 명을 비롯해 호텔과 쇼핑공간까지 합치면 1,900만 명이 찾을 전망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첨단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월드(Future) ▲온가족이 즐길
취업을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던 외국인 몇 명과 한동안 가깝게 지낸 일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의 다양한 음식문화에 탄복을 하면서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뚝배기가 매우 신기하다고 했다. 그들에겐 볼품없으면서 무겁기만 한 요상한 그릇에 음식을 담아 오는데 식탁에 놓인 순간에도 음식이 펄펄 끓고, 게다가 다시 가열하여 먹을 수 있는 점이 이색적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 주변에는 뚝배기에 담기는 음식이 꽤나 많다는 생각을 했다. 별로 의식하지 않았지만 삼계탕을 비롯하여 곰탕, 설렁탕, 불고기, 추어탕, 각종 해장국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이 뚝배기에 담겨진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뚝배기 보다 장맛’이라는 말이 있다. 그 뜻을 곱씹어 보면 뚝배기는 미적 감각으로 친다면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수 있고, 무겁고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어 그다지 매력이 있어 보이는 물건은 아니다. 그러나 외견상 보이는 투박한 그릇에서 조리되는 음식의 맛이 매우 훌륭하다는 표현일 것이다. 뚝배기에 나오는 음식은 오랫동안 열을 유지하기 때문에 식탁에 올라오는 순간에도 바글바글 끓는 그런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그리하여 쉽게 끓고 쉽게 식어버리는 냄비와는 상반되는 우직함과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에서는 2월 27일(수) 송재석 전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자택(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3, 장지리현대아파트)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늘과 불꽃, 날개와 태극의 의미가 들어간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명패를 유공자의 집에 부착한다. 이번 사업은 3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4월 민주유공자, 6월 국가유공자 순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 이 날 행사에는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신동헌 광주시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예우의 마음 전할 수 있어 기쁘며, 바쁘신 와중에도 범국민적 예우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주신 광주시청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수원시가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보급하고, 안심 먹거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민·관 푸드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등 환경·경제·사회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7일 팔달구 노보텔 아잘레아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19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승인했다. 지속가능발전 이행 계획은 지난 2017년 민관이 공동 선언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이다.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은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한다. 이번 이행계획 승인에 따라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에서 100개 과제를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선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 다양성, 맑고 깨끗한 물 순환 도시 등을 목표로 29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건물과 사회복지 시설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화를 이뤄내고, ‘수원나눔햇빛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시 4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창재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등 참석자 50명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내용과 방향을 이야기했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4개 구별 간담회와 모임을 정례화하고, 활동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구 대표를 선출하고,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지역 건의사항 등을 시 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해 복지자원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 기구”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동주민복지협의체에서 이름을 바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수원시가 28일 행궁광장 일원에서 ‘자동차로부터 독립만세’ 거리 캠페인 열고,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자전거·보행·대중교통)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3.1절을 앞두고 ‘자동차로부터 독립만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심 속 걷기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승용차 없이 생활하기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팔달구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로 이동해 체험활동을 했다. 생태교통 실천 의지와 미래 환경에 대한 기대를 담은 희망 엽서를 작성하고, 일회용 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동차 없는 생활은 불편하지만, 자동차가 지나치게 많은 거리는 위험하고 숨쉬기도 힘들다”면서 “일상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관련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생태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생태교통 2013 사업 현장 생생투어’, 이색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 홍보 버스’를 만날 수 있다. 독도재단에서 제작·운영하는 독도홍보버스는 독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 홍보관이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7월 14일까지 한 달에 2~3차례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열린다. 독도 홍보 버스는 3월 1일 화성행궁 과장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행사에 이어, 2~3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된다. 독도홍보버스에서는 독도의 최근 모습을 담아 제작한 VR(가상현실)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리적인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가보기 힘든 독도의 숨겨진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독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2대도 설치돼있다. 체험자가 독도의 각종 정보와 영상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된다. ‘즉석사진 인화 포토존’도 있다. 버스 우측(조수석 쪽)을 활용해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