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1일부터 5일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센터에는 전체 3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경기도 소재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 1인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는 곳으로, 입주기업은 공용 사무공간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관기관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지식재산권 등록, 전시회,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세무ㆍ회계ㆍ법률 등 전문가 자문, 맞춤형 창업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www.womenpro.go.kr)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및 방문ㆍ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031-270-9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쏙쏙 마을축제 지원사업’에 참가할 3개 이상의 공동체로 구성된 10명 이상의 ‘주민 컨소시엄’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쏙쏙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다양한 유형의 마을 축제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축제를 만들어가는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도가 올해 첫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이상의 공동체가 인력, 공간, 문화, 콘텐츠 등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 마을축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주민공동체 내부 자원 개발 ▲공유에 따른 주민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원의 자산화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7개의 주민 컨소시엄을 발굴, 각각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축제를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는 ‘마을 코디네이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워크숍을 운영하는 한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밀착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마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도내 주민 컨소시엄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외국어(영어) 해설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역사, 문화, 유적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채용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총 5명을 선발한다. 한 달 평균 8일 근무하고 1일 활동비 6만5,000원이 지급된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영어해설사를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3월 4일~6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1일까지, 접수처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다. 원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세계유산 남한산성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방문객이 늘고 있다. 센터에서는 현재 남한산성행궁에 대해 상시해설과 예약해설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해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031-746-1088)으로, 외국어 해설은 방문자센터(031-746-284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봄철 영농기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차질 없는 농사 준비를 위해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순회 수리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며, 봄철 농기계 사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5대의 수리용 차량과 9명의 전문수리기사로 5개 반을 편성해 용인,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안성,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을 순회한다. 간단한 점검과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품값 및 운반비는 실비로 내면된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인계해 수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순회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제조업체 경기도 영업나 시⋅군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 점검을 받아 고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팔당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남양주시 와부읍과 광주시 퇴촌면 일대 도로 통행이 제한된 ‘수질오염 우려물질 수송차량’을 연중 집중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수질오염 우려물질 수송차량’ 통행이 제한된 도로는 ▲국도 6호선 12.7km구간(남양주시 팔당대교 입구~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국도 45호선 6.7km구간(광주시 도마삼거리~하남시 태허정로) ▲지방도 제342호선 18km 구간(광주시 도마삼거리~양평군 강하면 운심교) ▲국도 45호선 21km 구간 (남양주시 팔당대교 입구~금남교차로) 등 총 4개 구간이다. 이에 따라 ‘수질오염 우려물질 수송 차량’은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해당 구간을 지나야 하는 차량은 관할 시군으로부터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만약, 통행증을 발급받지 않은 채 수질오염 우려물질을 싣고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78조에 따라 고발조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등 팔당호 주변 4개 시군 및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매달 1차례 이상 ‘정기단속’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19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창작자를 말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 크리에이터나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 명 미만, 업로드 콘텐츠(최근 업로드 일자가 공고마감일 기준 1달 이내)가 10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40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는 각 1천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되며 스튜디오 공간 제공, 도내 크리에이터 교류 행사인 경기크리에이터즈 데이 참가 기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난해 공모의 경우 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크리에이터 지원에 집중해 스타 크리에이터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서류는 이메일(gcreator@gcon.or.kr)로 보내면 된다.
경기도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2,0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과 도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안전 수준 향상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 24개소를 비롯, 식품위생법 위반 여력이 있는 학교 및 업체,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 등 세척 및 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및 검수 ▲칼, 도마 등 구분 사용 ▲가열 조리 식단 중심 운영 및 2시간 이내 배식 ▲가열조리 시 적정온도 준수 및 보존식 보관, 관리 ▲지하수 사용 시 살균, 소독 여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개학철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급식실 공사기간 중 대체식이나 임시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다 빈도 제공식품, 비 가열식품 등에 대
경기도가 선보인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가운데 하나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한 중간 평가결과 이용자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행복마을관리소 출범 100일 맞아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14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 49.3%, 만족 43.6%로 전체 응답자의 92.9%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서비스 재이용율 의사에 대해 68.6%가 매우 있다, 28.5%가 있는 편이라고 답해 이 역시 97.1%로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추진 시 보완해야할 사항으로 서비스 이용의 편리성 개선(26.7%), 공간‧시설개선(20.5%), 서비스 범위의 확대(19.1%) 등을 지적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행복마을관리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가 ▲화재나 재해대비를 위한 안전 순찰 ▲여성안심귀가, 아동 등·하교 서비스 ▲취약주거지 대상 주거환경 개선 ▲도로, 건물 등
고급 LED 객석조명을 만드는 영국 GDS(Global Design Solutions)가 수원시 광교에 2백만 달러 규모의 공연용 조명기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GDS 리차드 커스버트(Richard Cuthbert) 대표는 현지시각 3월 1일 오후 4시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국제통상부 남서부지역본부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GDS는 2004년 설립된 영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런던 웸블리 아레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700여개 극장과 오페라 하우스 등에 고급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 경기도와는 2016년 GDS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도는 수원 광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GDS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부품생산 협력업체로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줬다. GDS는 최근 한국 공연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경기도에 공장설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DS는 현재 도내 20여개 중소기업과 부품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조명기기 부품의 약 50%를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영국에서 완성품 또는 반제품을 수입해 공급 중이던 조명제품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영국을 포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집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얼마 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로 쓰레기가 집안에 가득 쌓여 있어 위생생태가 불량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신장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으로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