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4일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19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캠프에는 ▲수원하이텍고 ▲수원정보과학고 ▲삼일공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상고 ▲한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공고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참여한다. 3월 4일 수원 하이텍고 학생들의 1기 캠프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4월 10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학교별 2박 3일 합숙교육이며, 전체 참여 인원은 2400여 명이다. 연수는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성화고 선배의 주제별 특강과 현직 노무사의 노무특강, 학생들의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주는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인생과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NEW START! 특성화’ ▲상상한 꿈을 음식 재료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드림 셰프’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병행제도 등에 대해 알려주는 ‘취업 트렌드 바로 알기’ ▲인생 선배와 함께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걱정 말아요, 그대’ ▲꿈·목표·미래를 구체화해보는 ‘취업노트 만들기’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을 돕는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소태영)은 지난 3월 1일 평택시민과 청소년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 및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에 참가하였다.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는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경제계, 여성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2019년 3·1운동 100년을 맞아,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민중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평화를 기념하는 행사이며, 임시정부 수립의 모태인 3·1운동, 민족의 자결과 독립을 통해 인류의 행복에 이루고자 했던 민(民)의 자발적이고 비폭력적인 운동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행사이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과 함께 서울 광화문 일대를 행진하며 평화를 향한 민주주의의 투쟁에 대한 역사를 기념하고,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만북울림, 영산줄다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 활동 등을 통해 “나도 독립운동가!”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지역청소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역청소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활동과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9개 동아리에 총 2,9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7개 동아리에 100만원의 동아리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청소년동아리는 9~19세 청소년 5인 이상, 동아리활동 연중 8회 이상, 동아리지원금 관리 활동지도자가 배치되어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3월 12일(화) 오후 6시까지 청소년문화센터에 신청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병욱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과 청소년주도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031-646-5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안(平安) 밀레니엄 장학재단(이사장 이보영)은 2019. 2. 28.(목) 오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음 수여식에는 강지식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및 이보영 평안 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24명 등 60여 명이 참석함 장학생으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6개 대학(평택대, 한국복지대, 국제대, 중앙대, 한경대, 두원공과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4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음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무려 1,775명에 15억 4,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음 강지식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세상에는 최종적인 성공도, 치명적인 실패도 없으며, 오직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용기 뿐”이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음 한편 평악장학재단에서는 같은 날
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불공정하도급 근절을 위해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하도급 실태점검은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 실현을 위한 것으로,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는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2곳, 철도 1곳, 하천 1곳, 건축 3곳, 택지 1곳 등 도(산하기관 포함) 발주 공사현장 8개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선정기준은 하도급율이 과소(82% 미만) 또는 하수급인 다수인 현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일괄하도급 및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 이행 ▲동일업종 건설업자 하도급 및 재하도급 ▲하도급대금 및 선급금 지급 기한준수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발주자 하도급계약사항 통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하도급대금 조정불이행 ▲공사안내 현수막에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홍보 여부 등 15개 항목을 확인한다. 특히, 하도급 부조리 방지의 직접적인 효과가 큰 하도급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이 올해부터 계절마다 테마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심위위원회를 통해 경기평화광장의 ‘계절테마광장’ 사업과 ‘소(小)소(笑)한 행복무대’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계절테마광장’ 사업은 광장에서 느끼는 계절의 변화와 그에 걸맞은 축제·프로그램을 운영,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광장이 가진 가치를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올해 7~8월에는 ‘여름광장’을,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광장’을 테마로 계절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선 ‘여름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더위를 날리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원시원 물 축제’를 콘셉트로 꾸려진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 가능한 수영장, 더위에 지친 도민이 휴식을 취하고 먹거리도 즐기는 쉼터, 지역예술단체 및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아트스쿨, 물총 퍼포먼스·디제잉 쇼 등 특별 이벤트 등이 현재 계획돼 있다. ‘겨울광장’은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달굴 수 있도록 LED 불빛을 활용한 ‘반짝반짝 빛 축제’ 컨셉으로 운영된다.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간 LED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舊 경기북부 장애인인권센터)’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벗어나게 됐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직무대행 총괄팀장 박현희)은 최근 영등포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지적장애 2급 A씨의 부가가치세 무효확인 소송의 조정이 성립,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2014년 2월경 영등포역을 배회하던 중 누군가의 회유에 명의를 도용당했고, 영문도 모른 채 영등포구청에 유흥업소 ‘C점포’에 대한 사업자변경을 신청, 영등포세무서에 사업자 등록까지 마치게 됐다. A씨는 이후 노숙인 시설서 머물다 같은 해 3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곧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A씨의 이름으로 무려 600여만 원에 이르는 부가가치세 납부고지서를 송달받게 된 것. 이로 인해 통장까지 압류됐다. 이 같은 A씨의 상담을 접수한 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 사건이 장애인에 대한 명백한 경제적 학대임을 파악, 지적장애를 이용한 경제범죄에 경종을 울리고자 영등포세무서를 피고로 하는 공익소송을 강성구 자문변호사를 통해 제기하게 됐다. 사건 소송을 위임받은 강성구 변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2019 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2019 Spring, Korea-Japan International English Camp)’를 진행한다. 4일 평진원에 따르면 ‘국제교류 영어캠프’는 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24시간 함께 지내며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의 대표적인 특색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쿠킹 클래스 ▲경찰서 체험 ▲호텔 리셉션 데스크 체험 등을 통해 해외출국 전 국내에서 미리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영어 3D프린팅 수업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해 8월 진행한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어캠프에서는, 일본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당초 1회로 기획되었던 캠프를 3회로 확대해 총 213명(한국학생 74명, 일본학생 139명)의 학생들이 파주캠프를 다녀간 바 있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9 유아환경교육 ‘환경체험 톡톡’ 공연을 참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체험 톡톡은 5~7세의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의 관계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부터 15일까지 15개 단체 700명 내외로 모집하며, 참가단체 일정 협의 후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공연한다. 참가단체는 환경인형극 ‘먼지괴물 콜록콜록’, ‘숲속의 소방관 코뿔소’,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 ‘초록마술사의 지구사랑 환경스토리’ 중 1개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1회 공연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공연 도중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문답도 이뤄진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gyc3584@ggyc.kr)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단체는 3월 15일 이후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032-886-2915, 070-5029-1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사이버장터가 다양한 상시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를 초대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주, 매월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가성비 높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화요특가’, 매주 목요일은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목요특가’, 특히 다양한 품목을 약 20~40% 할인해 15일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할인코너이다. 3월의 화요특가는 5일 단골고객들이 기다리는 제품 중 하나인 밀성양봉원 ‘프로폴-B 100cc’ 상품이 기존 7만 원에서 5만 4,000원으로 23%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어 12일에는 우리식품 ‘명미당 오메기떡’, 19일 안양축협 ‘한우 구이세트’, 26일 한국농원 ‘이병찬님의 아삭한 파프리카 2.5kg’ 등 인기상품들을 평균 2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수산회와 함께하는 진행하는 목요특가는 매주 목요일마다 신선한 고등어, 전복, 문어 등의 신선한 상품을 18 ~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겹살데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