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2회 임시회를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용인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사 청소년시설 건립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32회 임시회는 3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5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4일부터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체납 실태 조사반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체납 실태 조사반은 3월 4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자(300만원 이하 체납자 58,846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실태조사 활동을 하며, 조사할 체납액 내용은 126억원에 이른다. 이는 시 전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0억원의 48%이다. 이번 체납 실태 조사반은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납 안내를 해 주거나 생활편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세금 고지서를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고지서를 직접 전달해 납부 약속을 받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민 체납 실태조사반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기간제 근무자로서 시는 이번에 35명을 공개 채용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으로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오산 혁신교육의 든든한 기둥 중 하나인 학부모스터디 공간이 오산교육재단 사무실 이전으로 대폭 확대돼, 학부모들의 학습활동과 혁신교육 지원활동이 대폭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4일 오산시, 오산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강사 40여명과 함께 새로 이전하는 사무실(수청동 G플레이스 501~503호)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교육재단은 2011년 7월 혁신교육지원센터로 시작하여 9년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에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점진적으로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활동에 따른 스터디 공간 및 교육지원 업무공간 협소로 지난 2월말 오산대역로 214 G플레이스 상가건물 5층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하는 오산교육재단 사무실은 사무실 및 다용도 강의실 등이 넓게 확보되어 오산혁신교육지구 지역특화사업 및 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스터디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교육재단이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과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평택시 신장1동(동장 오경준)은 4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 조성 및 청결한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송탄상공인회(회장 윤광우)와 함께 신장쇼핑몰 일원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장쇼핑몰 거리 및 신장동 관내에 산재된 무단투기 폐기물,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1톤을 수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집(점포)앞 내가 쓸기’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깨끗하고 활력 있는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탄상공인회에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상공인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여 솔선수범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신장동’을 이루는데 동참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가꾸어 가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한국의 기록문화와 평택 역사기록 사례들’을 주제로 2019년 기록관리 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알권리 증대 및 기록정보자원화를 통한 콘텐츠개발 등 기록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상황에서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은 ‘한국의 기록문화 전통과 평택시의 역사기록물’을 소개하면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번교육을 통하여 무엇보다도 공무원들이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현장에서 올바르게 기록물관리를 실천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기록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록물관리법령을 비롯한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연중 릴레이 교육을 실시해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록관리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록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권도 시범, 해금 공연, 중창 공연 등 제1부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3.1 독립선언서 낭독, 민세 약전 및 어록 봉독, 3.1절 노래,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신간회운동, 조선학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9차례 걸쳐 7년 3개월 옥고를 치르며 일제 치하에서 국내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시는 평택 3.1운동이 시작된 오는 9일에 평택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을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의 첫 발상지였던 현덕면 계두봉(평택호 현충탑 앞 광장)에서 개최하며, 이번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는 1·2순위자 / 1인 가구(전용면적 60㎡ 이하), 다자녀 및 5인 가구 이상은 예외 적용하며 총 80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 2. 27.)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자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이다. 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계약체결 및 입주 관련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 신청접수 및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홀몸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은 외로움, 우울정도 및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관계형성 등 모든 분야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1천600명의 취약 어르신들을 등록해 방문 관리했으며 지역별로 담당간호사가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월 1회에서 10회 건강문제를 파악하는 한편 혈압과 혈당, 투약관리 등 만성질환에 대한 상담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문 관리시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규칙적인 운동실천, 만성질환 & 영양교육,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홀몸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오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방문간호사와 영양사가 함께 지지체계가 없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보고 영양관리 교육을 시행하는 대상자 참여형 ‘남자의 부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인지기능이 저하되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오는 6일부터 ‘2019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및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4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 및 보호자 대상 ‘오감발달 그림책 놀이터’, 유아대상 ‘스토리 IN 아트’, 초등학생 대상 ‘신나는 지리역사여행’, 성인대상 ‘영어그림책 읽어주세요’ 등이 있으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2명에서 20명이다. 수강신청은 광주시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760-568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물류단지 조성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의견이 찬성의견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반대 46.4%, 찬성 23.1%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물류단지 반대 응답자들은 ‘물류차량으로 인한 도로혼잡(52.7%)’과 ‘생활불편(18.0%)’, ‘환경문제(14.2%)’ 등을 우려했다. 반면, 찬성 응답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48.4%)’, ‘일자리창출 기여(22.3%)’, ‘계획적인 도시개발(18.5%)’ 등을 찬성 이유로 꼽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조건부 찬성이 30.5%로 집계됐으며 조건부 찬성 응답자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방식의 일자리 창출(47.9%), 기반시설 확충(38.6%), 지역발전(13.5%)을 찬성의 조건으로 내걸었다. 다만, 여론조사기관은 조건부 찬성 1순위 조건으로 꼽힌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이미 조성된 물류단지 사례를 통해 실현 가능성이 낮고 조건부 찬성 응답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반대응답은 61.0%에서 76.9%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는 물류단지에 대한 전체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