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생후 2~12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눈을 마주보며,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줌으로써 아기의 감각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근육운동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증대와 심리적 안정은 물론 소화기관 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등 신체기관 발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은 손태교 DIY전문가, 베이비 마사지과정, 태교지도자 등을 수료한 전문가가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통해 마사지에 대한 이해와 스킨십으로 부모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발달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031-8036-65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2018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정보보호핵심 원천기술개발”에 선정되어 1차년도인 2018년에는 기존CCTV의 문제점 해결을 통해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적 해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프로토타입 HW/SW시연을 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협약이 완료되어 “2019년 사회문제해결형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과제 2차년도 Kick–Off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저해상도 영상 개선, 인텔리빅스는 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스마트 관제 SW 개발, (주)원우이엔지는 글로벌 셔터 방식의 PTZ 모듈 및 CCTV 카메라 개발, 성균관대학교는 영상의 프레임율 개선 기술 개발 등의 기술 개발 수행 내용과 및 이슈사항을 중심으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하반기부터 상기 기술 결과물이 오산시에 실증이 되도록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협의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산시가 발전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통합운영센터의 운영이 선도적으
가평군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가평읍 이진표 씨 등 12명을 '2019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이 씨를 비롯해 설악면 송미정·김법승 씨, 청평면 임광혁·조성필 씨, 상면 이인식 씨, 조종면 이현제 씨, 북면 정지연·최윤호 씨 등 개인 9명과 ㈜새한레미콘, 아침고요수목원, ㈜우리술 등 3개 기업이다. 이들은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또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한 김성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성실납세 주민들은 타의 본보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납세기업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실납세자는 2019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해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나 개인의 경우 연간 1천만원, 법인은 5천만원 이상 납부자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가평군은 올해 화려한 시작의 문을 연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리는 위대한 탄생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음악역 1939’가 사업관련 프로그램 계획 활성화를 위해 5일 ‘(주)서울사운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운드는 우리나라 녹음 예술계의 리더인 이태경 대표가 ‘좋은 소리는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는 사업 이념을 걸고 1988년 창립한 녹음 및 음향기술 전문회사다. 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상호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클래식, 국악, 합창 등 순수음악 및 대중음악 녹음과 마스터링을 위한 공연장·스튜디오·녹음시설 사용 △녹음제작기술 및 공연음향기술 발전을 위한 자문·세미나·컨퍼런스 진행 △녹음·공연 유치 및 진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오는 9일에는 대한민국 음악산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공론의 장인 ‘포럼 1939’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역 1939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공연,
화성시가 1966년부터 2000년까지 화성시의 도시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을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하고 4일부터 서비스 개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매칭사업으로 총 4억 8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성시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관 ․ 관리하고 있는 6개 연도(1966년, 1977년, 1981년, 1987년, 1995년, 2000년)의 아날로그 필름 형태의 항공사진을 항공 삼각측량, 색상 보정 등의 변환 과정을 거쳐 1/5,000 크기의 디지털 영상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제작된 영상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항공사진 웹서비스(http://air.hscity.go.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홈페이지 내 지도서비스-배경을 선택하면 1966년부터 2000년까지의 변천사와 함께 최근 화성시에서 촬영한 항공사진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영상을 토대로 재산세, 이행강제금 등 각종 세금 부과, 불법 건축물 및 불법 형질변경 파악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산지와 하천 등 지리적 변천사를 한눈에 확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전)는 2019년 직무교육을 지난달 27일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주민자치위원 리더십’을 주제로 마을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기술, 주민과 효과적으로 관계 맺는 방법에 대한 전문 특강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이후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견학으로 이어져 생활쓰레기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충연 호법면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있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호법면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교육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마을 순회교육”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박상규, 조강연)는 지난달 28일,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 앞마당에서 면민과 함께하는‘불우이웃돕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흥겨운 윷놀이 속에 기해년 새해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겨운 놀이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 박상규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새마을협의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이번 척사대회를 시작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설성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천마장도서관은 지난달 27일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 초청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독서문화진흥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운영하는 인문학 특강이다. 2018년 6월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9년에도 이어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1월 양정무 교수의 ‘마술 같은 미술 이야기’ 특강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 서 교수는 세계에 한국의 문화, 역사,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들을 설명하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자세도 함께 제시해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서 교수는 “글로벌 에티켓 준수, 창의적 사고, 미친 실행력 이 세 가지 덕목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시민은 “꾸준히 한국을 알리는 일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교수님의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고, 재미있는 에피소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4명을 채용해 체납실태조사반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지방세 87억 원, 세외수입 34억 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 방문 및 전화상담을 주요 업무로 운영하며, 체납자의 체납 원인을 파악해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기관 및 기타 서비스를 연계 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가장 편리한 납부 방법(신용카드ARS․위택스) 및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화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세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운영 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각종 관허사업 제한 또는 취소, 차량번호판 영치, 자동차 인도명령, 금융기관 계좌압류, 부동산 압류 등을 통해 체납 처분을 좀 더 보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실태조사반 운영을 통해 일방적인 징수보다 체납자의 경제적인 여건을 확인 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성실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인식으로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책 읽는 이천’ 조성과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제3회 이천시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211일 간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 4일부터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책 1쪽=2m) 코스별 완주를 목표로 규칙적이고 건전한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독서마라톤은 5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온천코스(2.5km) 산수유코스(5km) 복숭아코스(10km) 도자기코스(21km) 이천쌀코스(42.195km)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해 책 한권을 다 읽은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책 한 페이지당 2m로 자동 계산되어 독서량이 적립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온천코스는 데이터 통계팀의 분석결과에 근거해 어린이들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비교적 짧은 2.5Km(4권상당)코스를 신설했으며, 초등학교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대출권수가 7권에서 10권으로 상향되며, 매월 이천시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