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려문화재연구원(대표 김병모)은 지난 5일 덕풍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덕풍3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kg 백미 41포(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병모 대표는“직원들이 월급의 1%를 매월 적립하여 사랑의 백미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일순 동장은 “5년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고려문화재연구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덕풍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를 맞아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만남의 장’으로 하남시의 월례조회가 변화했다. 이는 시의 문제를 모두가 공유하고 이에 따른 협력으로 시정 운영을 하고자 하는 김상호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 시장은 3월 시정공감에서‘다가오는 미래에 대응하기’라는 제목으로 직면한 일자리대책 문제 공유와 시의 해결방안 등을 기존의 단상에서 연설을 낭독하는 형식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사용한 부드러운 방식으로 전달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 시장은 새로운 시대에는 현재의 20대의 65%는 현재 없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고 기존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도 대안적 경제, 대안적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 지역차원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 청년 일자리를 위한 청년 창업마을 지원, 청년 챌린지숍, 핸드메이드 창업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만남의 날 등 시정을 공감할 수 있는 행사에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분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첫째로, 미세먼지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날림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일공일공 담당제’를 운영 중에 있다. ‘일공일공 담당제’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비산먼지 발생 1공사장에 1공무원을 배치하여 현장을 점검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지난달 이를 위해 일공일공 추진반을 편성하고 32개부서 116명을 점검자로 지정하여 건설공사장(116개소)에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점검사항은 ▲ 공사시간 단축조정 이행여부 ▲ 공사 시 방진벽설치 등 비산먼지 저감 조치 이행여부 ▲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준수사항 및 비상연락망 숙지여부 등이다. 단, 공사시간 단축조정 이행여부는 터파기 등 토공사 단계인 경우에만 조정 대상이 되며, 관급공사의 경우에는 공사시간 50% 단축하여 실시하고 민간공사인 경우는 출퇴근시간을 회피하여 조정하면 된다. 둘째로 시는 미세먼지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미세먼지관리팀을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팀은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광주시 남한산성면(면장 최정원)은 지난 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식과 노인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사 1경로당 협약식은 노인회(분회장 김영옥)와 해동상사㈜(대표 박완서)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경로당 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김 분회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물적지원 뿐만이 아닌 지역 사회와의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한 상호 발전이 기대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남한산성면 주민화합 노인회 척사대회’는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김영옥 남한산성면분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이곳 남한산성면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면장은 “우리의 전통놀이인 척사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물리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33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기 초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및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등 미비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등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의 식재료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하는 등 강화된 위생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기구 등에 대한 철저한 세척 및 소독, 식품별 냉장·냉동보관 등 보관방법 준수, 칼·도마·고무장갑은 육류·어류·채소 등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등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학기 초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광주시 퇴촌면이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 개최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퇴촌 토마토축제 주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17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방문객에게 퇴촌 토마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gmlrn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의 결과는 축제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당선작 등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퇴촌면(031-760-48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3일에는 전통시장과 중앙통 광장 일대에서 결핵홍보 거리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한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 관찰된다. 감기 증상은 1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여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발열(특히 야간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하며, 평상시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의 호흡기 전파와 감염을 막는 첫걸음이 된다. 이천시보건소는 결핵 검진 및 결핵 치료‧상담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보건소 결핵관리실(☎644-4068,4079)로 하면 된다.
이천시 신둔면은 2일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 52명이 함께 환경정비에 나선데 이어 4일 생활개선회가 의식개혁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회장 엄기순)는 지난달 21일 연시총회를 통해 신둔면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3월 4일 오후 3시에 12명이 참여해 국도변 상가 82개소를 방문해 쓰레기 배출요령을 설명하고, 쓰레기를 저녁7시 이후에 배출을 당부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아무리 국도변을 깨끗이 정비한다 해도 낮 시간대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거리가 지저분해 보일 수밖에 없다는데 착안한 것으로서,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상가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설문에 응한 상가 주민 김모씨(52세)는 “배출시간이 따로 있는줄 몰랐다”며 “앞으로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가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수광1리 정종복 이장은 “저도 동참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회장 엄기순)는 지난해 ‘엄마의 책밥상‘이란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법인 (주)에스와이디, 대일환경(주)과 개인 16명을 ‘2019년 이천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을 3년 동안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이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와 함께 1년 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담보면제, 시금고(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인하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인센티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임진각-판문점 간 ‘평화 모노레일(가칭)’ 제안 DMZ 관광자원화를 통한 경제․관광 활성화 활로 연다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판문점까지 달리는 첨단 ‘평화 모노레일’(가칭)을 추진한다. 평화 모노레일은 이재명 도지사의 ‘한반도 평화중심, 경기도’ 정책과 발맞춰, 임진각과 판문점을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 관광자원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이다.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최첨단 관광형 모노레일이다. 임진각-판문점 구간 총 11Km를 운행하며, 역사는 임진각 역-분단의 역-평화의 역-판문점 역 총 4곳이다. 역사마다 차별화 된 관광요소를 도입한다. 임진각 역은 사전등록, 교육, 편의시설 중심의 승하차장으로, 임진각평화누리․수풀누리(습지체험학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다. 분단의 역은 전쟁․아픔․갈등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이뤄지며, 평화의 역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활용 해 분단에서 평화의 장소가 된 DMZ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판문점 역은 면세점,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