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혹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혹서기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의 지원으로 결핵 예방 교육과 함께 결핵 검진도 실시해 노인성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탄벌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직원들에게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남은 기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하여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영어교실을 구축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화상연결 장비를 이용한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공간을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에서의 학생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일(목)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15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지능형 영어교실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호주,
(중부시사신문)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집단 설사 환자나 각종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원은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관계자 전원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와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여,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감염병 조기 차단에 나선다. 코로나19 유행 기간(‘20 부터 ‘23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위기 단계 하향(5.1. 경계→관심) 이후 집단발생 증가 가능성이 우려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용수 사용하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등을 지켜 줄 것과 설사 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히 청양군보건의료원 감염병예방팀(☏ 940~452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봄을 즐겨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높아진 각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문화적 소비 수준 격차를 감소시키고자 진행됐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8명을 위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각 지역의 위원을 대표해 참석한 읍면 민간위원장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읍면 특화사업 추진 등의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같은 날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10명에게 금산군수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의 전조 단계와 징후를 파악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할 방안을 모색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아카데미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양주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기반과 CTX-C노선 건설,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양주시의 발전계획을 역설했다. 또한,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현안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양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과 많이 만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충남 사회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국가승인 일반통계로 사회구조 변화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각종 사회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5월 7일 0시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790가구다. 군은 조사 추진을 위해 21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교육, 노동 등 총 60개 항목에 관해 조사한다. 대면조사를 원치 않는 주민은 인터넷 조사 또는 조사표를 직접 작성하고 추후 조사원에게 전달하는 유치 조사 방법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해 군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 및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종필 부군수, 이경우 부의장, 유영돈 중도일보사장,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 청양소방서 진용만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 습관 마련을 위한 ‘2024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 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 154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가남초등학교 5학년 이소윤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날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 학생 20명은 오는 하반기에 열리는 ‘충청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양군 안전 골든벨 퀴즈왕의 자리에 오른 이소윤 학생은 “이번 퀴즈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소홀히 하며 지내왔던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라며 “오늘 대회는 우리가 몰랐던 안전 상식을 확실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재난상황실 및 복수면 곡남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복합 피해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신속하게 상황 판단회의, 현장 주민대피 연습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상황 대응을 위해 1970부대,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금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훈련은 심완보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사태, 주택 침수, 교량 붕괴 등 비상 상황에 총체적으로 대응했다. 산사태를 가정한 복수면 곡남리 현장에는 공무원, 이장, 민간 조력자 등을 중심으로 상황전파에서 주민대피 연습까지 동시에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군민 안전을 1순위에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훈련한 대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집중호우 기간 전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미리 확인하시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시스템 개선 비용의 공급가액 80%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나머지 20% 및 부가가치세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시설 교체 등이 가능하며 시스템 개선 분야는 무인결제 키오스크 신규 구매 및 설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으로 구성된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 업종 및 휴·폐업 중인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며 금산군청 1층 민원접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총 30여 업체를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초 개별 통보된다. 금산군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