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은 9월 2일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관내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다음과 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동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의 20% 장학 지원 ▲관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 교류 ▲기타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지역 중소기업들은 체계적인 전문인력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포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석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MBA, ESG경영, 반도체융합 그리고 AI기술경영 교육과 같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9월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3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향의과대학 예방의학 전문의 장영수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질환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레드서클존’을 한 달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안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실천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교육, 보건기관 내소자 상담, SNS,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통한 지역사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사용승인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중 분양부문 2개 단지와 임대부문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는 지난 7월 보령시 추천을 받아 공모에 신청한 후, 8월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 및 현지실사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주민자율활동,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부문 단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대센트럴파크아파트는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패와 인증서, 그리고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재환 건축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입주민들과 관리주체의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공동주택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 및
(중부시사신문) 보령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만세보령’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제29회 보령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최은순 시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일어린이집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양성평등 기여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여성농업인협회 웅천읍지회 민경아 지회장이 양성평등 유공자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단체 표창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보령시지회(지회장 강경희)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보령시지부(지부장 전춘순)가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이동건강홍보관 운영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사회·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장진
(중부시사신문) 정선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체육관(사북읍 사북6길 12-6)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회장배 생활체육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와 정선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도내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폐광지역인 정선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대회 참가자는 도내 유도체육관 관원생과 유도 동아리, 순수 아마추어 유도 동호인으로 구성되며,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한다. 총 5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지고, 경기 시간은 전 경기 2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 주최 측의 안전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안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경기 일정은 9월 6일 유치부와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적극 및 혁신 행정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인 충남지방경찰청 공일환 경정을 초청해 '적극 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리학 관점에서 본 적극 및 혁신 행정의 사례와 실천 방법의 기술 ▲심리학 실험을 통해 바라본 소극 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을 다뤘다. 특히 적극 행정과 심리학을 연계하여 공직자가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적극 및 혁신 행정의 장애요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법을 다루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에 대한 군민의 요구와 다양성이 증가하며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풀어나가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4-H본부(회장 김경태)는 지난 9월 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부여군4-H 경진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4-H회원, 청년 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진대회는 초·중·고 5개 학교 학생이 4과목(독서 발표, 드론 경진, 단체 예능 특기 경진, 접시정원 만들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단체 예능 특기 경진에서는 부여여자고등학교의 댄스 공연이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부문별 최우수상은 ▲독서 발표 부문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김하늘 ▲드론 경진 부문에서 홍산중학교 이재용 ▲단체 예능 특기 경진 부문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강다윤 외 6명 ▲접시정원 만들기 부문에서 4-H연합회 박혜인 회원이 최종 수상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세대에 더욱 앞서가는 청소년 및 4-H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중부시사신문)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월 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비롯하여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금연, 비만 예방, 구강건강, 손 씻기 교육을 위한 체험형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보건소는 청소년 건강 증진교육과 유아 흡연 예방 그림그리기 챌린지 등 다양한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며, 10월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밌게 뮤지컬을 보면서 흡연과 음주가 왜 나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 성평등 가치 확산 및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 부부 16가정에 대해 표창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성별 관계없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 주간이다. 올해 부여군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부여군’이라는 구호 아래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평등 부부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수상 부부 중 한 가정이 직접 무대에 올라 ‘평등 부부가 사는 이야기’를 발표하며, 가정 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수는 “양성평등은 어느 한쪽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의 기본 원리”라며, “가정에서 부부가 동등하게 책임을 나누고, 직장에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9월 3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사회’라는 사회 패러다임을 공직사회가 어떻게 수용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군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사회학 및 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기본사회의 개념과 등장 배경 ▲공공조직의 변화 필요성 ▲행정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 사례와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본사회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행정 정책 속에서 실현하는 과정이다.”라며,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군민의 기본적 삶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와 기본 소득형 농민 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왔다. 기본복지·기본교육·기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