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반기 구제역 정기예방접종’을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8농가, 148두로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농가별 순회 접종을 할 계획이고 대상 농가는 보정, 귀표부착여부 등 사전 접종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접종두수 등 여건에 따라 변동가능하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 등의 우제류 가축이 구제역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법정전염병으로,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며 치사율이 높아 사전예방접종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방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에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차단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농식품위생과 동물방역팀(☎790-6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김상호 시장)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항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CPS)는 관내 도시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 어린이놀이시설 29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관리자의 법적의무사항을 관리할 수 있는 ICT기반의 시스템으로, 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되어 있는 QR(NFC)코드를 통해 해당 시설물의 안전점검 내역과 보험가입 등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관리주체에게 안전관리의무 알림서비스(SMS)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구축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반적인 안전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라별 음식, 놀이,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풍성한 볼거리들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결혼이주여성 5명과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 회원 5명이 딸, 친정엄마 결연을 맺고 함께 소식들을 나누기로 했다. 김 시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하남시로 발전하는 데에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친정방문사업, 부부학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4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일 남종면 귀여리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동헌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28개 동호인 야구팀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관심 제고와 생활야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야구대회는 오는 16일까지 28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대회보다 많은 동호회가 참가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38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경기도 주최로 개최된 ‘2018년 경기도 체납업무 연찬회 우수사례 발표’에서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를 위한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들의 분할납부 신청이 증가하고 있지만 장기·소액 분할납부 신청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미흡해 고질적인 시민불편과 업무의 비효율성을 초래해왔다. 이에 시는 그동안의 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분납약속일 사전 안내문자 발송, 수납확인 문자, 약속 미이행자에 대한 독촉 안내문자가 모두 자동화로 운영된다. 또한, 납세자는 여러 번 분납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담당자는 한 번의 분납정보 입력으로 그동안 소요되던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고품질의 시민 행정 서비스를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분할납부 자동화 시스템은 지방세 분야에서 5개월 동안 829건(1억8천200만원)을 자동 징수했으며 9월부터는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운영해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달 3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을 주제로 한국정리수납협회 소속 김미영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어린이 급식소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구분사용 및 냉장고 정리정돈, 위생관리 내용을 항목별로 구분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푸드머스와 업무협약을 통한 어린이전용 식재료(어린이저당김치 등) 전시 및 시식의 기회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조리사(원)가 실무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광주시편)’가 지난 1일 광주시 청석공원 시민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 발굴·육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는 스타 발굴 및 지역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이사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의 열띤 경연으로 시민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초대가수로 현철, 현숙, 김완수, 류기진, 최시라, 최유나, 허준하 등이 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정열의 꽃’을 부른 김미진씨(29·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뿐이고’를 부른 김민준씨(27)가, 은상은 ‘하니하니’를 부른 김주은씨(20·여) 등 총6명이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들은 오는 12월 부천에서 개최되는 최종본선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2018년 9월 4일(화) 오전 11:00 청소년의 자연친화적 성장 지원을 위하여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청소년 대상 산림을 활용한 자연친화프로그램 공동개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제공, 교육, 문화, 복지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 지원 등 청소년들이 산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됬다. 특히 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누구나 산림을 가까이 편하게 이용 하기 위하여 규정 내의 청소년 감면혜택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의 한신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시와 도시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건강 악화 등 부정적인 측면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흙을 밟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동사업 추진에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업무협약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캠프,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은수미 성남시장은 1일 오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8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판교에 있는 게임기업들이 주거, 복지, 교통에 대한 의견과 함께 성남판교를 일종의 테스트베드로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어떤 규제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다양한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도 찾고 있다”며 “게임기업들의 꿈이 성남시민의 꿈과 합쳐져 세계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2018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1일과 2일 이틀간 판교테크노밸리 NHN Ent, 넥슨코리아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수 게임 전시, e스포츠 게임대회, 인디게임 오락실, VR 체험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김시종)는 지난 31일 영구임대아파트 4개단지(목련1단지, 청솔6단지, 하얀6단지, 한솔7단지 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준법지원센터는 독거노인 등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활 도움 지원을 위해 사회봉사자들을 투입하고, 임대아파트 관리소에서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사회봉사자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시종 소장은“건축, 도배, 이․미용 등 특기가 있는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준법지원센터는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20여 곳을 사회봉사 협력기관으로 지정하여 사회봉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