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당, 하남1)은 도시철도 지하부분 토지 사용과 관련하여 최유효 건물층수, 구분지상권 설정 및 지하시설물 유지관리에 관한 조항을 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도시철도시설 토지의 지하부분 사용에 관한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도시철도 지하부분의 토지사용에 대한 보상과 관련해 주요한 변수인 최유효 건물층수를 결정할 때 건축법 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 규제하는 제한 층수를 고려하도록 하고, 지하부분 토지의 보상완료될 경우 구분지상권 설정과 지하시설물을 보호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유효 건물층수의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에 ‘건축법 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제한하는 범위’에서 층수를 결정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고(안 제5조제1항제3호), 지하부분 토지사용을 위하여 보상 완료된 토지부분에 대한 구분지상권 설정과 타인의 건축 등 행위로부터 지하시설물을 보호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였으며(제10조제2항), 그 밖에 알기 쉬운 법령만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는 9월 6일 성남시 내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은 시설 종사자가 거주 장애인의 일상생활 전반에 관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인권침해 피해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현장 종사자들은 거주 장애인의 사생활 보호 또는 자기결정권과 관련된 딜레마적 상황들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러한 고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6일 종사자 인권교육에서는 장애인 거주시설 서비스 최저기준을 점검하고 거주시설 내 장애인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노경희 기획협력국장은 장애인복지법 제60조의 3에 따라,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일상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기준들을 설명했다. 이어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박윤근 팀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일어나기 쉬운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종사자들의 대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거주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인 인권침해 요소에 대해 논의할 수 있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9월8일(토) 성남시청에서 행사가 열렸다. 성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사회복지페스티벌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복지시책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8일 시청광장에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해 알 수 있는 90개부스가 차려졌고, 성남지역자활센터는 “착한유모차세탁소”와 “착한콩이야기”2개부스로 참여하였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9월 14일(개막식 9월 14일 10:30)부터 16일까지 국내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8 성남시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성남시청에서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서비스와 관광, 스마트 기술이 융․복합된 산업의 일환으로, 성남시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관광자원, 우수한 의료기기 산업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의료관광 사업은 전문분야로 알려져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성남시는 이번 컨벤션 행사에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체험존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시민들 가까이에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성남시청 야외 행사장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고령친화(치매)존에서는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치매예방 교육 및 체험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한방 특별관에서는 성남시한의사회에서 체형측정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남시약사회와 성남시치과의사회, 성남시의료원과 금연 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한다. 뷰티 체험관에서는 성남시피부미용협회의 피부 나이테스트, 두피검사 및 아로마 테스트가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성남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Seongnam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Convention, 이하2018 SIMTC)⌟에서 판교테크노밸리홍보관 및 글로벌게임체험관 등 특별관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2018 SIMTC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며, 성남시가 보유한 우수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 및 각종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특히 판교테크노밸리홍보관과 글로벌게임체험관 등의 부스 운영을 통해 성남시가 보유한 첨단기술력과 혁신기술에 대해서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홍보관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첨단산업의 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의 우수기업 5개사가 참여하며 ▲첨단IT기술 및 기업소개 (NHN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음악 콘텐츠 체험(포더비전) ▲가상현실 인지훈련 치매예방 VR훈련시스템(한컴지엠디) ▲미용 마사지기 전시‧체험(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로서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2홀(3F)에서 ‘2018스마트국토엑스포’ 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기업과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 및 산업계 등 약 10,000여 명이 참여하고, 약 150여개의 부스를 통하여 다양한 공간정보 산업의 전망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드론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한 ‘성남시 드론 활용’과 성남시의 정보공유 및 통합플랫폼 체계인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도시기반시설물과 정확도 개선이 가능한 ‘성남시 공간정보 DB구축사업’, 공공데이터의 공유 및 시민콘텐츠로 구축되고 있는 ‘성남시 생활지리포털’, 그리고 지적재조사사업(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추진 결과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 ‘18년 기준 성남시 드론 활용 전국 지자체 최다(56개부서 협업, 비행시간 140시간 이상) 이번 행사를 통해 성남시는 성남시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홍보와 공유를 통한 타 기관 및 학계, 산업계와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고, 세계 공간정보 최신
성남시청 직원들은 9월 12일 시청사 의회동 건물 3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훈련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완강기 체험 시범 훈련은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태피 훈련 종료 후 성남시청 200여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남소방서의 지원 인력과 함께 실시 하는 훈련이다. 성남시는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마지막 대피수단인 교육용 비상탈출 완강기를 9월 7일 의회동 야외공간에 설치하였으며 이날 훈련은 시청사의 화재나 응급상황 시 피난계단 등을 사용하기 곤란한 경우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신속한 조작과 사용요령 숙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완강기 시범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최후의 생명줄 완강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앞으로도 성남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4개월간 예방적 건강운동관리 ‘친구야 운동가자’프로그램을 매주 월, 금요일 주2회 진행하였으며, 1기 프로그램 진행결과 참여자의 100% 만족도 달성 및 유연성, 균형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향상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친구야 운동가자’는 어르신의 올바른 운동습관 체득 및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사와 유관기관의 운동강사 등 전문가가 개입하고 신체 및 체력측정과 개별상담, 운동지도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지역 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예방적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더불어 보건과 복지과 결합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친구야 운동가자’3기는 9월 28일~12월 11일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팀(☎751-7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공동체의 건강돌봄을 위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서비스지원 및 건강관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1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제대청소에는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천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일제대청소와 겸해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대청소에 참여한 광주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 전까지 마을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 박진희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은 10일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시민을 위해서 할 말은 시원하게 비판은 날카롭게 하겠다.”고 예고한 뒤, 날선 질의와 지적으로 하남시 행정감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돋보였던 점은 박진희 위원장이 직접 하남시 분야별 통계자료를 준비하여, 시정의 전반적인 예산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점 지적과 대책 마련에 대하여 집중 질의했다. 박진희 위원장은 “먼저 하남시의 경우 채무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외수입 체납액 336억 원, 고액체납액 68억 원, 소송패소에 따른 비용 9천여만 원등의 채무를 줄이고, 집행하지 못한 하남시청 각 부서별 불용액 등을 포함하여 수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다면 하남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투자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장기적 안목을 갖고 시 재정을 예측할 수 있는 재정진단분석에 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할 것”을 제안, 이에 연제찬 부시장은 관련 연구 용역 추진을 약속했다. 또 박 위원장은 황산지하차도 공사로 인한 민원을 예로 들며, “교통체증 문제는 교통행정과에서 처리하고, 인도 공사는 건설과에 담당하는 등 한 사업에 여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