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성남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해 소방행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도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권은택 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 안정행정위원회 박창순․국중범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추진업무와 시책 설명,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남소방서 이전 사업 및 상대원119안전센터 재건축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중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설명회 참석한 도의원들은 “불철주야 성남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항상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전한 성남시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도의원들과의 정책설명회를 통해 주요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이 9월 14일(금), 개관 11주년 행사를 진행하였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식과 축하공연, 무료중식, 홍보부스, JWBC 방송제, 슈퍼스타 J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11주년 기념식에는 JWBC 방송제가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제작한 영상콘텐츠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공모 수상작 등을 발표되었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여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더불어 올해로 8회째 진행된 슈퍼스타 J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장기자랑대회로 9월 7일(금)에 진행된 예선에 통과한 어르신 3팀, 지역주민 5팀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 날 슈퍼스타 J에 참가하여 1등으로 수상하신 조인복 어르신은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 노래를 할 때 모두가 호응을 해 주어 더 흥이 났다. 모두가 함께 만든 무대이다.”라고 하였으며, 인기상을 받은 문정연 씨는 “노인복지관이지만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라 의미가 있었다. 비록 순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재미난 경험이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3일 동시에 실시하는 농협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 기간이 9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낙생농협 및 조합장 입후보예정자에게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원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감경 또는 면제된다. 성남시분당구선관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 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분당구선관위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하남시의회 이영아 의원은 폭염을 단순한 더위가 아닌 재난으로 규정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영아 의원은 지난 13일 실시된 안전총괄과 감사에서 “현재 폭염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재난으로 규정되어 있고, 폭염 피해에 대해 다양한 예방·지원·보상 대책을 세우도록 관련법이 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에서도 관련법 제정에 맞춰 폭염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폭염에 따른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이변과 맞물려 폭염은 앞으로 계속될 재난 유형이며, 폭염에 대한 대책마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기적 비전과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안전총괄과에서 맡아 줄 것을 정식 요구했다.
하남시의회 오지훈 의원은 지난14일, 하남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공공주택 출입문 손끼임방지장치 의무설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오의원은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시 야간 횡단보도 보행사고가 30% 감소되고, LH 신규 공공택지개발 지구에는 횡단보도 투광기가 대부분 설치되어 있다”며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LH와 협의가 진행되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를 계획 중이다”고 답변했다. 또한, 오의원은 “2016년 건축법 개정으로 공공주택 출입문 손끼임 방지장치 의무설치가 법제화되었다”며 “담당부서는 준공 전 이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여 주거환경의 안전을 확보 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오의원은 “올해 말부터 미사 중심C구역 입주가 시작되면, 해당지역 학생들은 인근 학교가 없기에 공사중 건물과 같은 위험환경에 노출된 채, 횡단보도를 수차례 건너 등하교를 하게 된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인근 지자체는 교육청과 경찰청 주관의 안전지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시도 이와 같은 등·하교 안전지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9월 재산세 등 17만8천여건(780억여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 소유자로 과세대상은 주택(1/2)과 토지이며 납부기한은 10월 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ARS:031-760-2999) 또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고지서를 받은 후 수납도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재산세 납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수원국유림과 연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018 숲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두 달여 동안 진행되며 걷기동호회 회원 25명, 독거노인 20명, 능평리 육아맘 15명 등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집과 가까운 도시 숲에서 산림치유 지도사와 광주시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곤지암도자공원, 능평리 대지산 등지에서 진행되며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혈액, 체성분)와 정신건강을 측정하고 근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숲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와 림프마사지, 식물요법, 아로마테라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운동 및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해 건강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심리,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구직자에게는 더 많은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근성이 용이한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대규모로 확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4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행사장에서 191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캐리커쳐,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경력단절여성 취업컨설팅, 광주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인 ‘청년 꿈 이룸 옷장’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광주시 일자리센터(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필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분당갑당협위원장) 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17년에는 북한의 연금공단 서버 해킹 시도 건수가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서버에는 연금가입자 약 2,200만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담겨있으며,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630조의 연기금 운용에 활용되고 있다. 10년간 국내 외 서버 해킹시도 건수를 살펴보면 374건 으로 한 해 평균 37.4건의 공격이 발생한다. 2017년의 전체 해킹시도 건수는 평균보다 많은 58건이며, 이 중 24%인 14건은 북한의 소행으로 파악되었다. 10년간 북한의 해킹 시도 건수가 총 30건인 것을 감안하면 2017년에 절반수준인 14건은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수치다. 국민연금공단은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을 막고자 해마다 모의 해킹을 실시하고 있다. 26개의 국민연금공단 관련 사이트를 대상으로 모의 해킹을 실시한 결과, 2017년 104개 취약점이 2018년에는 상반기에만 51개의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외부의 해킹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인터넷망과 업무망으로 분리해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망의
하남시(시장 김상호)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우철, 민간위원장 강성학)는 지난 12일 「우리동네 소원성취(재능지원)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총 5명의 지원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소원성취 프로젝트’사업은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 배우거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접수하면 경제적 여건과 지원필요성 등을 검토해 최종 5명을 선정해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자를 발굴 모집하여 모금했다. 이번 공모에는 제과제빵, 헤어디자이너, 만화, 컴퓨터, 수학 등 학원비 지원과 전자피아노 구입 신청 등 다양한 사연 총 19건이 접수됐고, 지난 3일부터 심사과정을 거쳐 12일에 최종적으로 선정함으로써 취약계층 청소년의 긍정적인 변화와 건정한 성장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미사2동 동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 사업이 관내 청소년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