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9일 경기광주 고용복지+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이케이푸드, ㈜삼원에코웰, 동우농산㈜ 등 관내 40개 업체가 참여해 191명 모집에 364명을 면접 후 19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특히, 추후 통보 및 2차 면접 후 10월 중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캐리커쳐,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지역자활센터, 실버인력뱅크 등 다양한 일자리 유관기관의 주요사업 설명 등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인난 및 구직자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
신동헌 광주시장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노인 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동산’ 등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 위문품(과일, 송편, 휴지,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모금된 이웃돕기성금 총 3억원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천500명에게 각 20만원씩 생계비로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신 시장은 “시민과 함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특별교부세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제3정수장 증설사업’ 5억원, ‘오포읍 공공형어린이 실내놀이공간 및 실내체육시설 조성사업’ 5억원, ‘갈마터널 보수공사’ 7억원, ‘서하리 농수로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이로써 올해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68억원 등 총 8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청년회의소(회장 김미선)는 지난 15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광주청년회의소 회장배 중등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중등부 축구부 7팀(곤지암, 경안, 광남, 광주A‧B, 초월, 탄벌)이 참가, 치열한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광주중이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중등부 축구대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후배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식품산업외식학과가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부사장)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산업과 유통’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롯데그룹에서 30여 년간 일한 유통 전문가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국내외 유통 및 외식 트렌드와 소비패턴 변화 ▲서울 주요 식음가 현황 및 주목받는 음식점 포인트 등을 강의했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몰 식음 시설 유치 일화 등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 대표는 학생들에게 “끈기와 집념 그리고 자신감이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며, “자신이 목표한 일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공으로 이어질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을 주최한 차성수 식품산업외식학과 교수는 "식품산업과 유통업계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은 어떤 강의보다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 따뜻한 조언들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 및 진로결정에 지침서 역할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
경기도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9월 20일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주간보호 시설 장애인 606명을 비롯한 시설 종사자, 수원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다. 체육대회는 “요셉의집의 사물놀이”와 “라온 우리 난타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댄스대결, 몸풀기 체조를 비롯한 축구공 굴리기, 토끼와 거북이, 색 판 뒤집기, 공동체 놀이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지역행사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협동함으로써 화함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문화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기도 내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 동안 재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이재우 지사장)로부터 지난 14일 라면 등 1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하남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에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전 하남지사는 지난 해 하남시와 노인건강안전망 구축 MOU를 체결했고 실버카, 쿨스카프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 대상자들에게 유용한 후원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시 만성질환관리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우 이사장은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추석연휴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9월 정기분 재산세로 9만 7천 건, 총 766억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과세대상별로는 토지분 562억원, 주택분 204억원으로,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8.6%, 세액으로는 61억 증가한 것으로 미사강변도시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공시가격 상승, 시 세정부서의 자주재원 확보노력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6월 1일 과세기준으로 토지 혹은 주택 소유자가 납세의무자 되고, 주택 분은 7월에 이어 나머지 1/2이, 토지 분은 관내 토지를 합산해 9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내달 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이용 ▲위택스(www.wetax.go.kr)▲지로납부(www.giro.or.kr)▲ARS(031-790-6200)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각종 시민홍보 및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스마트고지서 등 납부편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하남시 환경보호과(☎790-624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일반음식점 영업주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서 음식점의 위생관리능력을 제고하고자 실시됐으며, 내용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교육, 노무관리교육 등으로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영업주님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금년에 우리 시가 식품위생분야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 전통시장과 영세음식점의 주방위생 개선사업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는 오는 11월 4일에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될 집합교육이나 온라인교육으로 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