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6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가을맞이! 외갓집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 참여가족은 고구마 캐기, 벼농사 체험, 맨손으로 송어 잡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통 및 협력의 중요성 인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외갓집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회장 김정봉)는 지난 4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무주군협의회(회장 곽동열)를 광주로 초청해 친선·상호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경기광주시-전북무주군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는 국민통합과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양 협의회 자문위원 60여명 등이 참석했다. 김정봉 광주시협의회장은 “먼 길 와주신 무주군 곽동열 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멀리서 오신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8일 분당구 삼평동 700번지 일원에서 열린 ‘성남 판교 경기행복주택 기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판교 입주기업 청년근로자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행복주택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시에서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공공주택을 보급하기 위해 시 자체 재정 고려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곳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또 “예전에는 공공주택하면 편견을 갖고 바라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커뮤니티 공간 등 예쁘고 열린 공간을 설계해 공동체를 만드는 개념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테크밸리를 첨단 재생 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비를 가져왔고 600억 이상의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 곳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시설을 만드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 공동체가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 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지하 2층 ~ 지상 8층, 300호 규모로 건립되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신세계는 지난 5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쇼핑몰 운영을 위해 ‘스타필드 시티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입점할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자주 등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비롯해 협력사인 비비안, 미니골드 등 43개사가 참여해 지역민 약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채용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 구직자가 2,000여명에 이를 정도였고, 현장은 발디딜 틈 없이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하남시와 신세계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난 해소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스타필드 시티 내에 지역 점주 우선 매장운영 기회 제공 및 지역거주자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실천한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았다. 또한 하남시 채용박람회장에 하남일자리센터 부스 설치, 직업상담사들을 배치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위례 신도시에 스타필드 시티가 들어옴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광주향교(전교 유병권)는 지난 6일 춘궁동에 위치한 광주향교 명륜당 에서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석전대제’ 제향 행사를 봉축했다. 이날 제례는 공부자탄강 2569주년을 맞이하여 김상호 하남시장이 초헌관, 광주향교 유병권 전교가 아헌관, 하남시의회 의장 방미숙이 종헌관을 맡아 성현들의 정신을 기렸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된다. 한편 광주향교는 현재 공자와 4현(안자, 자자, 증자, 맹자)을 모시는 대성전을 비롯, 송조2현(주자, 정자)과 18현(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체)을 모신 동∙서무, 강학의 장소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서재가 남아 있어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5일 하남종합운동장 제1체육관에서 관내 장애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6회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하남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행복팀, 사랑팀 두 팀으로 나뉘어 시너지릴레이, 희망 박 터트리기, 풍선기둥 만들기, 휠체어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됐고, 체육활동에 이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육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연제찬 하남부시장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1회 하남미사강변 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천여 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사조정경기장을 출발해 한강변을 따라 진행된 하프마라톤, 조정경기장 내부를 순환하는 5km, 10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5km를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호흡을 맞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민마라토너인 전 국가대표 이봉주 선수도 10km를 완주 후 포토타임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김 시장은 “미사리 선사유적지부터 창모루 도미부인의 설화가 깃든 도미나루, 그리고 한강변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있는 하남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남시체육회와 대회를 공동 주관한 하남시육상연맹(회장 김주송)은 운동과 학업에 충실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부,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5일 하남장애인복지관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하남시 베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리어프리(무장애) 영화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 및 모든 사람들이 함께 시청이 가능한 영화를 말한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상영했으며, 하남시 장애인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각 분과별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년 4개 분과에서 시 보조금(1백만원)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9월 15일에도 관내 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 분과(분과장 김희진)에서 자원봉사자 사례관리 교육 및 사례발표를 추진한 바 있다.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애)는 지난 7일 청석공원에서 커뮤니티 거리 예술제 ‘당신이 꽃 입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기념하며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관계자,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광주시학원연합회 주최로 청소년 미술예술제 및 청소년페스티벌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광주시문화원, 광주시학원연합회, (사)행복한교육,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주민자치복지를 실천하고 상부상조 정신을 구현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친구와 이웃 간 정이 오고가는 따스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것은 온당한 ‘국가의 책임’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수당 100% 지급에 국회에서 두 손 걷어붙이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성남시 복지국장과 아동수당 대상 부모들은 10월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을 만나 차별 없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법률안 개정 등 국회 동참을 요구하면서 성남시장의 호소문을 전달했다. 성남시의 경우 지난 9월 21일부터 전국 최초로 아동수당을 소득과 상관없이 전체아동 100%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해 보편적 복지를 시행한 바 있고, 이제는 대한민국 전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국회에 호소한 것이다. 애초 아동수당은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지만 국회 논의과정에서 소득·재산 상위 10%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선별적 제도로 시행되어 선별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 비용과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9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아동수당 지급에 대하여 “국회의 전향적 논의”를 당부하였고, 9월 4일에는 이용호 전 국민의당 정책위 의장이 모든 가정에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