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지난 4월 3일 킨텍스(고양시)를 방문 자동차 전시회를 둘러보고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에서 ‘2019 서울모터쇼’에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업체(마스터전기차, 파워프라자, 수소지식그룹)와 현대자동차, 하이넷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등으로부터 친환경 자동차 기술개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뤄졌다. 친환경 자동차 관련 업체들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자동차 시장 확대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기반시설 미비와 정부의 과감한 투자 부족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형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위해서 충전소 건립이 중요하고 큰 비용이 투입되는 충전소 건립을 위해 정부지원이 있어야함’을 강조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보조금 투입 확대가 시급하며, 개인이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입을 망설이지 않도록 인센티브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만 위원장은‘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미
“어린이 여러분~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려면요, 서다! 보다! 걷다! 이 3원칙을 기억해야 해요!”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길거리를 나섰다. 지난 3월 22일, 29일 이틀에 걸쳐 공도초등학교에서 강태용 경비교통과장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강당에서 1학년 어린이 270명을 대상으로 시각자료를 활용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확고히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학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걷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건너기 전 서서 좌우를 살피고 차량이 보이지 않자 엄마손 모양의 피켓을 번쩍 들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걸었다. 윤치원 서장은 “방어보행 3원칙 교통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안전띠 매기·깜빡이 켜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은 4.3(수)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16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 및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청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주요내빈과 동계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선수단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에는 해단식 오후에는 종합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알파인 스키 등 7 개 종목에 총 147명(선수72명, 인원 및 관계자 75명)이 참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빙상(쇼트트랙), 휠체어 컬링)에서 종목1위, 크로스컨트리 종목 2위,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종목3위 총50개(금,17, 은20, 동13)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20,031.60점으로 종합1위를 달성했다. 오전 해단식에는 종합성적보고와 종목 입상한 경기단체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종목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경기도장애 인빙상경기연맹, 3위를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등 4개 단체에 포 상금을 지급했다. 오후 종합평가회에서는 대회 참가 결과보고와 종합평가, 주요쟁점 개선방안에 대한
용인시보건소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 운영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건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엔 3개구 보건소가 아토피, 치매, 구강 등에 대한 예방수칙, 관리법 을 안내하는 부스 17개를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청력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미각테스트 등 이색부스에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는 이날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 이어 김계희 용인정신병원장이 ‘나를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화와 우울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준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7일~13일 건강주간 동안 동백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정신건강 게이트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 의원)는 지난 3일 포천시를 방문해 주요 시정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전,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현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위 원회를 비롯하여,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등 포천시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최근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 〈(가칭)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비득재)생태축 복원사업〉, 〈신평리 공장밀집지역 도로확·포장공사〉, 〈왕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이 자리에서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은 인구유출이 심각한데, 자칫 재정위기가 올 수도 있어 이를 막는 것이 급선무”라며, “주민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나씩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북부 균형성장의 가장 좋은 해법일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을 방문해 백남순 병원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백 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지역 필수의료안전망이 더욱 확충되어야 한다며 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부천 루카스병원에서‘병원형 위(Wee)센터’개소식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조광희, 황진희 의원을 비롯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위(Wee)프로젝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프로젝트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지역사회까지 연결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심리 치유를 지원하는‘학생다중안전지원망’이다. 병원형 위센터는 위프로젝트 일환이며, 학교 현장에 자살, 학교폭력 등으로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학생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치료, ▲대안교육과정 운영, ▲전문 상담 및 심리검사, ▲가족상담, ▲학교현장 자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경기도교육청 병원형 위센터는 병원을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고위기 학생들이 학업 중단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그 기대가 높다.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공모를 통해 경기도 서부권역을 담당할 부천 루카스병원 외에 동부권역은 성남 사랑의 병원, 남부권역은 용인 이음병원, 북부권역은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을 병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조광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2일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를 방문하여 북부지역 직업교육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북부권의 지역산업에 맞는 기능인력 양성으로 산업체 인력을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센터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두원공대 부총장과 센터장은 북부지역에 취약계층이 많고 기업의 기술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시급한 기술인의 많은 양성이 절실하다고 얘기했다. 북부지역의 경제발전과 기업인력난 개선을 위해서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많은 기술인의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하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하였다. 이에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더욱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을 할 것이며, 센터에서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연결과정에 더욱더 관심을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조광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3일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회적 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경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과 관련하여 유기적인 연결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최근 사회적경제가 저성장과 경제침체, 노동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음을 공감했고, 공동체의 가치가 실현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주업체 관계자들에게 우수사례 공유와 협업을 통해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도의회에서는 사회적경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3일 경기북부지역의 핵심성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연천BIX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섬유·패션 등 첨단섬유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대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도의회 의결,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2년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이헌욱 사장은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양주테크노밸리를 양주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직주근접의 청년 창업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섬유·패션과 첨단IT를 융합한 특화산업단지를 바탕으로 동북부지역에 균형발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 60만㎡ 규모의 연천BIX 공사현장도 방문해 직원들을 위로하고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자 전국 최하위권의 낙후지역인 연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