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 평택시지회(회장 조병모)는 4일 곰두리 협회 사무실에서 ‘제19회 이웃사랑 한 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지역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을 초청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중앙회장과 이원근 후원회장 등 봉사단체 회원들도 함께 동참했다. 조병모 회장은 “19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평택시와 후원회장님을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는 나눔 행사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 서비스, 푸드뱅크와 연계한 장애인에게 밑반찬 배달서비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협회사무실에서 이·미용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오는 6일 실시되는 2019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앞서 걷기대회 구간인 이충레포츠 공원, 국제대학교, 작은흔치고개 등을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쓰레기 2톤 이상을 수거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꽃샘추위로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클린도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에서는 지역주민,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공한지 적치폐기물, 거점수거지, 도로변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20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취약지역 환경을 정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에 물리적 방제기구(포충기) 100대를 신규 설치하여 여름철 모기 발생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포충기는 해충을 자외선 램프로 유인하여 포획한 후 분쇄하는 방식으로 해충을 박멸하고 가로등에 부착되어 가로등 점멸 시간과 동일하게 작동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주거지 주변, 근린공원 등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에 포충기 850대(평택 313대, 송탄 303대, 안중 234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125대(평택 50대, 송탄 25대, 안중 50대)를 추가 설치 및 교체했다. 또한 고장 신고 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충기별 고유번호를 부착하고, 추후 정기적인 장비 점검 및 해충 포집량을 측정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 사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평택’과 ‘클린 평택’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의 시민 100명(20세~60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4월부터 충원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하며 6월 사전검사 기간을 거쳐 7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웨어러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등 5명의 전담팀이 건강관리 및 지속적인 건강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상담, 영역별 집중 상담 및 우수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하여 바쁜 현대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 (031-8024-7266)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평택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및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5개 분과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안전신문고 홍보활동 및 2019년 안전문화운동 월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 안전문화 홍보부스 운영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특히 2019년 무재난·무재해 원년의 해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위상에 부응하는 안전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서 안문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환경우선 클린 평택조성을 위한 지역 내 16개 환경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환경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평택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평택호 부유폐기물의 효율적 관리방안 ▲안성·진위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미세먼지 저감대책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관련 등 시 주요 환경정책 및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평택시와 환경단체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우선 클린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로 평가한다” 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지속 발전시켜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환경단체들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경단체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해 환경단체들과 향후에도 정기적 만남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한미림 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발의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한 의원은“현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타 시·도와 비교하여 부대설비 및 주말 사용료에 대한 추가 비용이 없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무료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센터의 운영 현황을 언급하며“이렇듯 높아지는 수요와 이용률에 비례하여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근거규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전부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 의원은“이번 전부개정은 여성비전센터의 운영 목적이‘경기도민의 성평등과 건강가정 지원’을 위한 것임을 규정하여 센터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성평등 구현 및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본질적 기능임을 확인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은 센터 시설물 사용방법을 허가제에서 승인제로 전환하고, 승인시의 제한 및 승인 취소, 시설물의 사용 시기 및 신청 시간, 센터 사용료 기준액, 사용료의 면제, 시설물의 원상회복, 경기도 여성비전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회의에 관한 규정 등을 개정하여 시설물 사용을 현실에
전승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전 의원은 “2017년 한부모가족은 212만 7,000가구로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로 국내 10가구 중 1가구가 한부모가족이며 특히 가구의 구성을 보면 싱글맘과 자녀로 구성된 미혼모가족의 비율이 47.3%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고 미혼모가족의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미혼모 10~40대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월평균 소득은 92만 3,000원에 불과하고 10명 중 6명은 근로소득이 없으며 아예 소득이 없는 비중도 10%에 이를 만큼 열악한 사정 가운데 있는 미혼모 가족이 복지시설에서 아이를 데리고 독립하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며 자립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요청 된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그동안 경기도는 조례 제8조제8호의‘그 밖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조항에 근거하여 모자가족 복지시설 퇴소세대에 자립정착금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미혼모 가족 복지시설 퇴소자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한부모가족지원법 및 조례에서 정한
손희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발의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 차별적 요인들을 분석·평가해 경기도의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정책의 수요자인 도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손 의원은“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석평가과정에 도민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모니터링단을 구성한 다음, 성별영향분석평가 보고서를 모니터링하거나 도시재생사업 등의 지역개발분야 정부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민관협력체제가 구현하고 있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손 의원은 “개정의 주 내용인 ‘도민의 참여’조항 신설은 도민 제안제도 활용 및 도민 참가단 구성을 통해 경기도 성평등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영이 적정하게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집행부에 도민 참여가 원활히 수행
손희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례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화된 청년실업과 무한 경쟁이라는 사회현상의 결과로 어쩔 수 없이 졸업을 유예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사회초년생들의 진로 및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고충이 날로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의 지원 기간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자금 및 이자상환 연체에 따른 신용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 의원은“현재 우리나라 만 29세까지 청년층의 실업률은 10.9%로 높으며 대학 평균 졸업연령이 만 24-25세인 것을 감안하면 학자금 대출이자 확대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지자체의 필수정책사항이라 할 만큼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조례 개정취지를 밝혔다. 또한 손 의원은 지원기간을 대학 졸업 후 5년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직계존속은 물론 본인까지로 대상요건을 완화하여 이자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원)생, 재학(휴학)생, 졸업한 미취업자 등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