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정하고, 주민자치회 구성 인원을 늘려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 공개추첨·위원 자격’,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추첨으로 60% 선정하고, 동장 추천으로 40% 선정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특정 성별이 구성원의 60%를 넘기지 않도록 선정한다. 주민자치회 구성 인원도 늘린다. 기존 20~30명에서 올해부터 30~50명으로 늘리고,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3개 동에서 8개 동(율천·송죽·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동·광교1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는 관련 내용을 반영한 조례개정안(수원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을 4월 중으로 수원시의회에 상정하고, 5월에 조례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자치대학 과정 교육, 시·구 주관 교육, 동 자체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 제도 홍보 방안과 2019 주민세 스마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이한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운용한다. 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건축, 토목 민간 전문가, 전기, 가스 등 전문기관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6개 분야 15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각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안전 대응책 마련 등의 조치를 해 지역사회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앤다. 이런 가운데 이한규 성남부시장은 4월 4일 오후 2시 수정구 시흥동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특별계획구역(I-Square) 업무·문화시설인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10층짜리 건물 2개 동 규모로 건축 중인 업무·문화 복합시설이다. 현재 공정률 8%인 상태에서 터파기와 철골 조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한규 성남부시장은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의 해빙기 지반 약화 현상이나 침하로 인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성남부시장은 모란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주민 자율 참여 안
지난 2019. 3. 25. ~ 4. 2까지 전남 해남군 우술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여자 플러레 단체전 금메달, 남자 개인전 하한솔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남시(시장 은수미) 펜싱팀이 전국 실업팀 중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재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인 오상욱, 하한솔, 소정훈, 정재승 선수가 남자팀을 이룬 성남시청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45-4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석권했다. 여자 국가대표인 오하나, 홍효진 선수를 포함한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 중구청을 상대로 45-25의 압도적 점수 차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하한솔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청 펜싱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석권하며 최강 실업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성남시가 최정상 펜싱 메카 도시임을 각종 대회를 통해 알리고 있다.
지난 2019. 3. 28. ~ 4. 2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성남시청 소속 선수 신유환이 –52kg 급 금메달, 김기채가 –81kg급 은메달, 류대현이 –49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남시(시장 은수미)의 복싱저력을 과시했다. –52kg급 결승전에서 신유환 선수는 광주시청 조용현선수를 상대로 3라운드 TKO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2kg급 결승전에서 김기채 선수는 전남체육회 김종진 선수를 상대로 판정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49kg급 준결승에서 류대현 선수는 남원시청 김대연 선수를 상대로 판정패해 아깝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복싱팀은 2016년도에 창단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본에 대한 역사적 과오 인정 및 사과 촉구 결의대회 열어” 경기도의회는 4일 본회의 직후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염낙원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에 대한 역사적 과오 인정 및 사과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이 자리에서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역사를 직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우리 의회에서부터 친일을 청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독립유공자분들에게 걸맞은 예우을 제대로 했는지 뒤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염낙원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저질렀던 과거 만행에 대해 아직도 사과를 하고 있지 않다. 국내 일부 정치인은 반민특위가 국민을 분열시켰다는 망언을 일삼고 있다”며 “적폐청산 중 가장 먼저 친일잔재를 청산해야 민족이 통합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번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장현국 의원(수원7)은 서현옥 의원(평택5)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일본은 식민 지배 당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과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성남 국제의료관광 컨벤션(SMC)’이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 확보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도 내 31개 시‧군에서 시군별 전략산업 및 사회문화 관련 유망 컨벤션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마이스(MICE) 육성사업이다. 지난달 경기관광공사는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국제행사로의 성장가능성 △사업인프라 및 네트워크 기반 △지역경제 파급효과 △성장가능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성남시 등 6개 시‧군의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성남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지난 해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최초로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친 의료관광 컨벤션 행사이며, 올해 9월에 제2회 행사가 성남시청에서 3일간 개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의료 및 관광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남시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의료관광 자원 및 의료기술 인프라 등을 국‧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철현)에서는 2019.4.4.(목)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유증기(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발생원 관리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저유시설인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유증기는 대기로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 벤젠, 1,3-부타디엔 등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 등을 통해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전환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분당구청장(박철현)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방지시설인 유증기 회수 설비 정상 가동 및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지사장 전재송)에 위험물 안전 관리도 특별히 당부하였다. 분당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유증기 회수 설비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4일 포곡읍 마성리에 위치한 백령사에서 산림화재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기술편람을 활용하여 산불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찰 특성을 파악하여 현장에 설치된 소방 설비를 이용한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위하여 산불진화용 수관 및 관창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화재진압방법을 사찰 관계자에게 교육하는 등 화재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은석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 산림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안전 불감증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분당구청(구청장 박철현)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분당지점(지점장 이회철)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분당지점은 연간 3000만원 가량을 관내 복지관과 아동복지시설 등을 위하여 꾸준히 후원해 왔다. 또한 야탑역 인근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클린캠페인을 월1회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 및 저소득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환경 지킴이’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건전 레포츠 이미지 정착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체육특기생 장학금지원, 중학교의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경륜·경정 선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복지단체 체력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이번 협약을 통하여 민·관이 힘을 모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4월 5일 소회의실에서 최근 임용된 새내기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업무연찬 및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 3년 이상 선배공무원과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의 결연식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하여 업무능력 노하우를 공유하여 공직생활을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내기 민원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을 마주 대했을 경우,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 할 지 막막한 경우가 있고, 아울러 조직문화에도 익숙하지 못하여 업무적응 및 처리에 미숙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금 번 민원담당 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을 통하여 선‧후배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부터 조직 생활 적응까지 협동적 관계를 맺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원구 시민봉사과는 민원담당 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은 물론 공동멘토 지정 및 업무연찬을 통하여 주민등록제도‧인감증명제도‧본인서명확인제도 및 가족관계등록제도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 및 업무숙지를 돕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중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연찬 및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생